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저한테 형편껏 살으래요. 인연 끝입니다

.. 조회수 : 25,615
작성일 : 2025-03-05 16:08:37

애들 어릴때 놀이터에서 만나 18년을 보고 산 친구입니다.    

현재 50대초반, 저포함 3명,

애들은 올해 대학입학한 딸들이라

애들도 친구, 엄마들도 친구예요.

지난번 만나,  애들 고등학교 졸업

축하한다고 제가 10만원씩 주었어요.

애들도 바쁘니 언제 또 보겠나 싶어서.

아장아장 걸음마부터, 18년을 봐온 아이들이니  그정도는 줘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마침 현금도 있었고.

근데, 가장 형편 좋은 친구(여러모로)는

2만원씩을 주며,

제게 형편껏 살으라네요.

가오잡는건 여전하다며.. 

본인이 현금이 없어, 그정도 주는건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근데, 제가 주는걸 갖고, 마치 주제 파악하라는듯 말한게 2달도 지난 지금도

화가 납니다.

물론 그후 걔나 저나 연락안해요.

같이 만났던 다른 친구 한명에게도

이젠 걔랑 보고 싶으면, 따로 봐라.

나는 걔랑 앞으로 볼일 없다고 했네요.

이렇게 인연이 정리 되나봐요.

제가 좀 힘든 시기(이혼소송)가 있었고,

대딩, 고딩 홀로 키우고 있어요.

이제 다 지난일이고, 지금은 다 잘 해결되서 그정도 쓸 능력은 되거든요.

직장생활도 하고 있고, 양육비 받고,

재산분할도 많지 않지만 제능력 대비

많이 받았습니다.

있는 사람들이 보면,  아껴살아야겠네 하겠지만,   저는 심적으로 쪼들리진 않아요.

제가 나쁜짓 한것도 아니고,

저보다 돈많은 본인보다 애들한테

용돈 많이 준 죄로 저런말을 들으니

인간관계 허무하네요.

정말.

 

 

 

 

 

IP : 211.197.xxx.169
1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5 4:10 PM (180.70.xxx.6)

    인연 다 한 거죠

  • 2.
    '25.3.5 4:10 PM (58.224.xxx.94)

    헐 별 웃기는 사람을 다 보겠네요.
    그리고 대학 가는애들한테 안주면 안줬지 2만원이 뭔지....
    어우. 진짜 읽는 제가 다 부끄럽네요.
    그런 사람이랑 손절 잘하셨어요.

  • 3. ㅁㅁ
    '25.3.5 4:11 PM (223.38.xxx.177)

    미친. 아오.

  • 4. 미친x네요
    '25.3.5 4:11 PM (118.235.xxx.92)

    앞으로 절대 보지 마시고 한마디는 하고 끝내세요

  • 5. ㅁㅁㅁ
    '25.3.5 4:12 PM (223.38.xxx.177)

    너 입조심해. 너 함부로 말하는거 다 니 자식한태 간다. 입조심하고 살어.

  • 6. ㅡㅡㅡ
    '25.3.5 4:12 PM (58.148.xxx.3)

    둘이 전부터 쌓인게 있나봐요 왜그랬대요?;;

  • 7. ..
    '25.3.5 4:12 PM (223.38.xxx.192)

    애들 축하에도 인색한 자린고비 주제에 머쓱하니 별 말을 다하네요. 제가 대신 욕 해 드릴 테니 마음 가라앉히시고 그런 인간하고는 상종을 마세요.

  • 8. 그냥
    '25.3.5 4:12 PM (112.214.xxx.184)

    그냥 차단하세오

  • 9. ...
    '25.3.5 4:12 PM (211.234.xxx.185)

    제목보고 상대말도 들어봐야지 했다가
    내용보니 잘하셨네, 했어요.
    멀리 해야할 심뽀가 못된 사람이네요.

  • 10.
    '25.3.5 4:12 PM (61.79.xxx.230)

    손절각이네요.

  • 11.
    '25.3.5 4:12 PM (106.101.xxx.70)

    별 미친년 걱정하고 생각해서 한 얘기도 아니구

  • 12. ............
    '25.3.5 4:13 PM (218.147.xxx.4)

    별 ㅁㅊ 또라이

  • 13. oo
    '25.3.5 4:13 PM (116.45.xxx.66)

    돈 빌려서 주는 용돈도 아닌데 친구가 뭐라고 하는거에요?
    참내
    그냥 속으로 그래 너는 그 돈 아껴서 부자인가 보네
    하고 마세요!

  • 14. 허허
    '25.3.5 4:13 PM (182.229.xxx.41) - 삭제된댓글

    대학 들어가는 아이들에게 2만원이 뭡니까? 손작은건 여전하네 해주시죠

  • 15. ㅇㅇ
    '25.3.5 4:1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친구한테 ㅣ0만원 돌려달라 하고 싶네요
    니 밴댕이 속이 딱 2만원이다

  • 16. 2만원
    '25.3.5 4:14 PM (58.142.xxx.55)

    이만원이라니.,

  • 17.
    '25.3.5 4:15 PM (58.140.xxx.20)

    2만원 주는 손 부끄럽지도 않나?

  • 18.
    '25.3.5 4:15 PM (106.101.xxx.193)

    그친구는 무슨 그런말을 하나요? 진짜 말 밉게하네요

  • 19.
    '25.3.5 4:15 PM (1.245.xxx.23)

    별 ㅁㅊㄴ 다있네요. 지가 돈주긴 싫고 그렇다고 돈쓴사람한테 비교당하긴 싫다 이건가요? 이상한 사람이네요ㅋ

  • 20.
    '25.3.5 4:15 PM (222.236.xxx.112)

    진짜 나쁜X네요.
    지가 뭐라고. 남 성의를 무시하고 참나.
    사람 아닙니다. 지금 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네요.

  • 21. 님이
    '25.3.5 4:16 PM (185.220.xxx.15)

    10만원 준 게 더 정상적이에요.
    요즘 누가 기념일 용돈을 2만원 주나요?
    전에 조부모가 손주한테 5만원 줬다고 욕한 글도 올라왔는데...
    2만원은 차라리 안 주는 게 낫지 욕 먹는 금액이죠.
    세상 돌아가는 거 모르는 사람이네요.

  • 22. ...
    '25.3.5 4:16 PM (175.209.xxx.12)

    2만원.... 어휴 지가 못준다고 ... 세상에 미친련들 많아요
    저라면 2만원 안주고 말텐데

    얘 너는 차라리 주지를 말아라 2만원이 뭐니 라고 쏘아붙이시지.... ㅠㅠ

  • 23. ㅇㅇ
    '25.3.5 4:16 PM (116.121.xxx.208)

    지갑에 현찰30넘게 있는 사람한테 꼴랑6만원 있는 사람이 할말은 아닌데요

  • 24. 아이구
    '25.3.5 4:16 PM (175.208.xxx.185)

    진짜 미친사람이 여기저기 있네요
    얼른 차단하시고 싹 잊어버리세요
    요즘 이상한 사람이 늘어나요.

  • 25. ....
    '25.3.5 4:17 PM (113.131.xxx.254)

    본인 성의껏 하면 되는거지 자기가 그만큼 할 그릇이 못되는걸 왜 남탓을 할까요..요즘 아이하나당 십만원 용돈이 뭐라고. 자기도 해놓고 마음이 안편하니 연락못하는거겠죠..돈 쓰는데 있어 가치를 어디다 두느냐의 차이지 오만하게 자기 소비잣대로 남을 평가하는지

  • 26.
    '25.3.5 4:17 PM (174.164.xxx.170)

    자격지심이 큰 사람. 가까이 안 두는 게 원글님 앞날에 더 도움이 되는거에요. 나이 먹을 수록 주변에 좋은 사람만 두는게 중요하더라고요. 여유있게 생각할 줄 알고 꼬이지 않고.

  • 27. ㅇㅇ
    '25.3.5 4:19 PM (121.148.xxx.32)

    진짜 나쁜사람이네요.본인이 그릇이 안되니
    원글님 비난하는겁니다. 원글님 잘못없어요

  • 28. Dd
    '25.3.5 4:19 PM (73.109.xxx.43)

    그냥 안주고 말지 2만원이라니
    세상엔 별 이상한 사람이 다 있군요

  • 29. 친구아님
    '25.3.5 4:19 PM (39.7.xxx.89)

    본인이 2만원줘서 민망하니 그러는 겁니다

  • 30. ㅇㅇ
    '25.3.5 4:19 PM (175.206.xxx.101)

    너나 입 형편껏 놀려.재수 없어지니 하고 차단 하시길 미친것이네

  • 31. ..
    '25.3.5 4:19 PM (116.35.xxx.111)

    미친년이란 소리가 절로~
    할말못할말 있지...
    왜 손절하는지 이유는 알려줘요~

  • 32. ..
    '25.3.5 4:19 PM (211.197.xxx.169)

    이혼하기 전까지는 제가 형편이 좋았고,
    밥도 남들 돈내기 전에 내고,
    전 남편이 친구들 남편보다 형님이라 돈을 잘썼어요.
    이젠 이혼하며 애들은 제몫에, 저혼자 벌이로
    살아야 하니, 니 주제파악을 하라는거죠.
    가오잡지 말고 형편껏 살으라는게.
    가오잡은거 아닌데..
    진심 고등졸업한 친구딸한테 10만원 준게
    그렇게 가오씩이나 잡은건가요? ㅠ

  • 33. ㅋㅋ
    '25.3.5 4:20 PM (218.148.xxx.168)

    별 미친것을 다 보겠네요.
    지가 2만원 밖에 못 줄 주제면 조용히 그것만 주면되지.
    지 자격지심을 왜 애먼곳에서 푸는지 ㅉㅉ

  • 34. 내가 부끄...
    '25.3.5 4:20 PM (1.224.xxx.104)

    대학교 입학하는 아이들 용돈 2만원이라뇨?
    그친구 진심 세상살이 힘들겠어요.
    초등학생도 5만원권 한장은 쥐어줄텐데...
    잊어버리세요.
    인생에 도움 1도 안될 여편네같으니...

  • 35.
    '25.3.5 4:20 PM (211.235.xxx.34)

    2만원은 너무 한대요.
    요즘 초등 세배돈도 2만원 보다는 더 줄텐대.

    돈 주기는 싫은데
    원글님 주는 것 보고 안하기는 뭐하고,
    그래도 5만원 10만원은 너무 아깝고
    만원짜리 한장은 자기가 생각해도 심하니 두장 주면서
    화가 났나봐요.
    원글님 때문에 예상밖의 사만원 나가게 됐는데 그것도 폼 안나고 인색한 느낌 주면서 돈 나가서요.

    그냥 돈쓰기 싫은데 쓰게 된 화풀이를 원글님께 한듯요.

  • 36.
    '25.3.5 4:21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친구 표현이 거칠었지만
    원글님 과해요
    기분파 신 듯
    원글님이 그렇게 10씩 주면 저쪽에서도 똑같이 줘야하고
    결국 돌고 도는거
    그냥 맛있는 밥이 한끼 먹고 말죠

  • 37.
    '25.3.5 4:21 PM (211.234.xxx.135) - 삭제된댓글

    그래도 십만원 준 것은 잘하셨어요
    나중에가서는 누군가에게 베푼것만 남는대요

  • 38. ㅋㅋ
    '25.3.5 4:22 PM (218.148.xxx.168)

    저게 과해요? 솔직히 대학교 들어가는 애들한테 2만원이 뭔가요? 18년동안 봐왔으면 10만원 정도 줄만하구요. 최소 5만원 아닌가요? 차라리 아예 주지를 말던가. 2만원 받은 그 애는 그 아줌마 평생 기억해요. 2만원 준 아줌마로.

  • 39. --
    '25.3.5 4:22 PM (211.230.xxx.86)

    고맙다고 해도 모자랄판에.. 어쩜 말뽄새하고는,, 놀지마세요.

  • 40. ㅁㅁㅁ
    '25.3.5 4:23 PM (222.100.xxx.51)

    10만원이 과하다는 사람도 있네 ㅎㅎ
    2만원이 과하죠.

  • 41.
    '25.3.5 4:23 PM (222.111.xxx.187)

    별 미친 냔을 다 보겠네요.
    원글님을 내심 깔보고 있었나 봐요.

  • 42. 헉~
    '25.3.5 4:25 PM (1.224.xxx.104) - 삭제된댓글

    날이면 날마다 아이들이 대학입학하는것도 아니고,
    저걸 기분파네
    과하네 하시는 분...
    원글이 재정 상태 아세요?
    줄만하니까 줬겠죠.
    진짜 그여자하고 똑같은 분이 있기도 하네요.ㅡㅡ

  • 43. phrena
    '25.3.5 4:25 PM (175.112.xxx.149)

    심플해요

    그 여자가 님에 대해 질투/질시의 감정 지니고 있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객관적 조건 ㅡ 외모ㆍ재력ㆍ아이들 진로 등
    만이 아니라 인간은 무의식에 지배 당하는 존재라

    본인도 뭔가 모르는 채로 님께 질시와 견제ᆢ열등감 등등
    올라오는데 저리 불쑥 이상한 포인트로 결국 터지게 되는 것

    정말 재수없고 정 주지 말아야 할 타입ᆢ

  • 44. 헉~
    '25.3.5 4:26 PM (1.224.xxx.104) - 삭제된댓글

    날이면 날마다 아이들이 대학입학하는것도 아니고,
    저걸 기분파네
    과하네 하시는 분...
    원글이 재정 상태 아세요?
    줄만하니까 줬겠죠.
    진짜 그여자하고 똑같은 분이 있기도 하네요.ㅡㅡ
    돈은 둘째치고,
    말은 저렇게 하는거 아니예요.
    진짜 교양이라곤 1도 없어보임.

  • 45. ...
    '25.3.5 4:27 PM (211.234.xxx.57)

    저도 그런말 하고픈 친구있었으나 끝까지 참았어요
    원글님 2만원도 기분나쁘고 그말도 기분나쁜거맞아요
    꼭 잘 사셔야해요
    그 친구는 ..아웃

  • 46. ...
    '25.3.5 4:29 PM (110.70.xxx.17)

    "넌 형편이 어려운가 보구나? 난 이정도 낼 능력은 되거든.“
    하시디 그러셨어요

  • 47. ㅇㅇ
    '25.3.5 4:30 PM (39.7.xxx.87)

    받기는 쳐 받아놓고 어찌 저리 미운 말만 골라할까요?
    10만원 받았는데 지 2만원 주기 민망시려워 그랬겠죠
    웃기네요

  • 48. 저기
    '25.3.5 4:31 PM (121.148.xxx.32)

    저위에 원글님 친구 댓글달았나봐요

  • 49. ...
    '25.3.5 4:34 PM (1.241.xxx.220)

    진짜 그 정도 사이면 초딩졸업에도 3-4만원짜리 선물주는데 안줘도 충분히 괜찮지만요. 그런 문제가 아니라.... 과하네 머네 하면서 2만원 주는게 넘 웃김.

  • 50. 화나
    '25.3.5 4:35 PM (118.217.xxx.233)

    무례한 사람과 인연 이어갈 이유가 없죠.

  • 51. ...
    '25.3.5 4:35 PM (182.221.xxx.239)

    이 사건 하나만 보면 상대방 잘못인데요.
    그동안 누적되어온 일들이 있었을거에요.
    그쪽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듯
    안해야 될말이지만
    님이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알아 없었는지? 상대방 입장도 들어봐야죠.

  • 52. 그럼
    '25.3.5 4:36 PM (223.38.xxx.130)

    그럼 형편이 안되어 2만원씩 주면 그것도 욕 먹는 짓 인가요?

  • 53. ..
    '25.3.5 4:37 PM (211.197.xxx.169)

    그 친구는 제가 불행한일 겪고,
    본인 발 아래로 떨어졌나 싶으니,
    굉장히 좋았었나봐요.
    근데, 잘 해결됐다 하고, 예전과 다름없이
    돈도 쓰는것 같고 징징거리지 않으니
    화가 났었나 싶기도 하네요.

  • 54. 손절이답
    '25.3.5 4:39 PM (76.168.xxx.21)

    진짜 친구는 내가 어려울 때 안다더니.. 딱 그짝.
    형편 어려워지니 도와주긴 커녕 무시했던 거였네요.
    손절하세요. 기분 더러워서 어떻게 인연을 계속하나요.

  • 55.
    '25.3.5 4:40 PM (119.202.xxx.149)

    원글님 아이가 그집 애보다 좋은 대학 갔나요?
    그사람이 그걸로 자존심 상하고 배알꼴렸나 보네요.
    근데 다 같은 학년으로 졸업,입학하면 그냥 퉁치지 않너요?

  • 56. ..
    '25.3.5 4:44 PM (223.38.xxx.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딸이 더 좋은 학교에 간건아닌가요? 배알이 꼴릴때 나오는 말인듯요 어쨌건 인성 꽝이네요

  • 57. 진짜못된x
    '25.3.5 4:50 PM (122.254.xxx.130)

    어찌 저리 얘길하죠?
    님 완전 무시하고 배아파하네요
    이래도 손절을 안하면 원글님 바보인정인거 아실꺼예요
    2만원요????? 인색한 인간ᆢ
    아니 그래 그정도 돈 줄수있어요
    그래도 님한테 그런얘기는 아닌거죠
    못돼쳐먹었네요ㆍ 아우 내가 열받어 진짜

  • 58. ....
    '25.3.5 4:51 PM (113.131.xxx.254)

    내 형편이 어떤데? 하고 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요...못됐다 정말...18년의 인연이 무색하네요

  • 59. ..
    '25.3.5 4:51 PM (211.197.xxx.169)

    학교는 고만고만 해요.
    그나마 우리 셋중 본인이 젤
    낫다 생각하는 우월함은 있고, 마음의 여유(씀씀이)는
    따르지 못하는 자격지심 아닐까요.

  • 60.
    '25.3.5 4:51 PM (220.94.xxx.134)

    그럼 10만원 주는건 왜 받음? 완전 재수꽝이네요 끊으신거 잘햐심

  • 61. 입으로죄짓는
    '25.3.5 4:53 PM (112.152.xxx.66)

    친구가 입으로 죄를 짓네요
    원글님도 ~응 그럼 ! 서로 형편껏 해야지~
    난 거기다 마음을 좀 더 담았어!!! 하고 말았을듯 합니다

  • 62. 어이가
    '25.3.5 4:57 PM (175.114.xxx.59)

    없네요. 저는 진짜 여유 있지않지만
    이번에 오수만에 인서울 들어간 제 친구
    딸에게 원룸 들어간대서 이블 좋은거 사줬어요.
    너무 기쁘서 좀과용했지만 그 딸이 너무 좋아하고
    친구도 고맙다고 해서 뿌듯했네요.
    2만원 주는 손이 더 부끄러울것같은데
    그딴 그지같은 말까지 하니 이상한여자네요.

  • 63. 삐지지 마시고
    '25.3.5 5:02 PM (119.71.xxx.160)

    충분히 10만원정도 용돈 줄 여유 된다고 하시고

    오히려 2만원이 너무 인색한거 아니냐고 말을 하세요

  • 64. . . .
    '25.3.5 5:06 PM (220.120.xxx.162)

    미쳤네요.
    가오 잡는게 여전하다는
    그런 멍멍이소리를 하다니...

    그 분 조기 치매 왔나봐요.

  • 65. 웃자
    '25.3.5 5:07 PM (222.233.xxx.39)

    2만원 안 주고 말지.. 10만원을 매번 주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잘 하시게요.. 은근히 원글님 무시하는 마음이 있는 친구에요 손절각 맞아요. 요즘 중등도 2만원은 아니죠

  • 66. 에이
    '25.3.5 5:13 PM (106.101.xxx.241)

    에이 진짜 너무했다. 인연이 다한것으로 생각하세요 난 너무 인색한 사람은 싫더라구요. 평소에 아껴써도 받은 만큼은 해야죠. 저런 시림 싫어요.

  • 67.
    '25.3.5 5:17 PM (223.38.xxx.130)

    저 그만한 나이때는 엄마친구한테 돈 받아 본 적도 없는데
    요즘은 왜 그리 아이들 만나면 돈을 주는거에요???
    돈 준 적 없는 그 사람들이 인색했던 걸까요?
    친척들한테도 돈 받은 적 손에 꼽아요......
    돈 안 준다고 원망해 본 적도 없어요
    돈주고 맘 상하고 돈으로 손절하고..
    원글님 친구가 2만원 주면서 형편껏 살라는 말만 안했어도 이렇게 기분 상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입이 못되어 먹은건 맞아요...
    친구아이들한테 돈 주지 말고 사는게 좋을것 같네요.

  • 68. ...
    '25.3.5 5:18 PM (59.102.xxx.66)

    원래도 원글님한테 열등감이 많았는데 이혼하고 찌그러지길 바랬는데 그렇지 않아서 열등감은 여전해서 그래요. 그렇다고 다른 무리들하고 괜히 멀어지지 말고 그 엄마만 무시하고 사세요. 사람이 정말 못났네요.

  • 69. ...
    '25.3.5 5:20 PM (59.19.xxx.187)

    10만원이 가오 잡는 거에요?
    그리고 그 친구는 2만원을 줬다는 거에요?
    본인이 2만원짜리 마음 쓰는 그릇밖에 안 되니
    10만원이 가오 잡는 걸로 보이나

  • 70. ㅡㅡ
    '25.3.5 5:30 PM (59.14.xxx.42)

    헐...가장 형편 좋은 친구(여러모로)는 2만원씩을 주며,
    제게 형편껏 살으라네요. 가오잡는건 여전하다며..

    입이 그냥...에구구

  • 71. ....
    '25.3.5 5:33 PM (106.101.xxx.219)

    초1한테도 남편 친구나 내친구나 5만원씩 주던데요 친구가 돈주는것까지고 뭐라 할건 아니죠 2만원 주면 줬고 10만원 줬음 줬지 그걸 입대는 그친구 정말 이상하네요 그친구 이상한거 이번에 첨깨달았나요?

  • 72. 친구가
    '25.3.5 5:41 PM (211.246.xxx.113)

    손부끄러운거죠
    자긴 2만원 주는데
    원글이 10만원주니까
    부끄러우니까 저런말 툭던진거죠

  • 73. ,,,,,
    '25.3.5 5:42 PM (110.13.xxx.200)

    어휴.. 어쩜 그리 악담을...
    본인이 한말 고대로 되돌아갈겁니다.

  • 74. 어머
    '25.3.5 6:03 PM (211.245.xxx.2)

    그래서 뭐라고 되받아치셨어요?

  • 75. 이만원이요
    '25.3.5 6:09 PM (223.38.xxx.110)

    ㅋㅋ
    너나 그렇게 살지 말라해요
    개부끄럽네 ㅠ

  • 76. 솔직한 마음
    '25.3.5 6:10 PM (1.238.xxx.39)

    친이모도 아닌데 굳이 서로 비슷하게 오가지도 못할 축하금
    주는것 제가 보긴 좀 그래요.
    2만원녀분은 원글님이 이혼하고 아이 혼자 키우는 상황서
    주제넘다 싶었음 그 돈 거절했어야 하고요.
    아님 10만원 받고 똑같이 10만원 주던지요.
    받을건 받고 2만원 주면서 충고랍시고 한것 웃김
    원글님 마음 너그러운 분인건 알겠는데
    베풀기보다는 내실을 다지셨음 좋겠고 그 여잔 꼭 손절하세요.

  • 77. o o
    '25.3.5 6:11 PM (116.45.xxx.245)

    대학생 애들한테 2만원이라뇨....
    돈없어 살기 힘든 사람은 줄 생각도 못해요. 차라리 안주면 그런가보다 하지만
    2만원은 주고도 욕먹는거죠.
    그리고 20년 세월에 너무하네요.
    원글님.
    그 사람 본심 아신거니 이제 끊어내세요.
    긴 시절인연이 끝난거에요.
    지도 모르게 원글님 생각하는 본심이 툭 튀어나온거에요.
    제일 피해야 할 인간류죠.

  • 78. 돈나간게 열받아
    '25.3.5 6:12 PM (49.169.xxx.193)

    서 그런거 같네요ㅋㅋㅋㅋ
    어찌보면 불쌍한 사람이네요.

    원래는 줄 생각이 없었는데,그냥 있으면 가오빠질거 같아서(체면치레용으로) 2만원씩 줬는데
    자기가 봐도 비교되지 않겠어요?
    그냥 가만 있어도 누구하나 뭐라할 사람 없었을텐데,그 여자야말로 가오빠질거 같으니
    2만원씩 줬는데,
    생각지도 못한 돈이 나가서 열이 많이 받은듯ㅋㅋㅋ

    원글님이 위너네요.
    그 친구가 제일 형편이 좋다고 하셨죠?
    돈이 많은지 그것도 사실 까봐야 아는거고,돈이 많아도 저리 살면 그냥 인간이 불쌍하게 사는거에요.돈돈거리는 돈의 노예임은 분명할걸요?
    저런 사람들 특징이 있습니다.
    18년을 봐서 정이 들고,또 기특한 애들한테 용돈줄 생각도 못하는 사람.
    돈은 마음이에요.

    더러운 기분은 오늘로 끝내시고,
    빨리 인연을 잘끝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재수없는 여자네요.

  • 79. 심리상담가?
    '25.3.5 6:12 PM (151.177.xxx.53)

    돈 주기는 싫은데
    원글님 주는 것 보고 안하기는 뭐하고,
    그래도 5만원 10만원은 너무 아깝고
    만원짜리 한장은 자기가 생각해도 심하니 두장 주면서
    화가 났나봐요.
    원글님 때문에 예상밖의 사만원 나가게 됐는데 그것도 폼 안나고 인색한 느낌 주면서 돈 나가서요.

    그냥 돈쓰기 싫은데 쓰게 된 화풀이를 원글님께 한듯요.
    /////////////

    와, 82댓글 개무서움.
    이겁니다 원글님.
    돈 쓰기 싫은데 님이 그리 내놓으니 자기도 내놓아야할거같은데 그러기는 싫어서 화풀이.

    다른 친구에게 그렇게 말하는건 에바 였어요.
    제가 그 중간에 끼인 b 였거든요.
    자연스레 둘 다 안보게 되었네요. 파토나버렸음요.

  • 80. ...
    '25.3.5 6:15 PM (211.234.xxx.106)

    이건 약간 딴소리인데, 두 집만 만난건가요?
    여러집이 만났는데 아이들 앞에 두고 원글님만 10만원씩 주셨다면 준비 못한 다른 분들은 조금 뻘쭘 하셨을수도 있겠어요.
    두 집 이었어도, 다른 한 명은 준비 안됐는데 원글님만 주셨다면 그 상대방 엄마는 무안할 수 있고요.
    저는 그럴경우 주고 싶어도 나중에 톡으로 보내거나 하거든요.
    물론 원글님께 형편껏 어쩌고 하신 분은 선 넘은게 맞고 무례합니다.
    지갑 열면 좋다고들 하지만 돈 쓰는것도 조심해야 할 때가 있더라고요.

  • 81. ㆍㆍ
    '25.3.5 6:23 PM (183.99.xxx.230) - 삭제된댓글

    그간 낌새를 못 채셨나요?
    시간이 너무 허무하네요.

  • 82. 윗님 댓글을
    '25.3.5 6:25 PM (49.169.xxx.193)

    보니,그 친구는 돈자랑을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다른 사람은 준비 못하고 생각이 없어서 못줄 수도 있는데,
    굳이 가오잡지 말라는 소리는 안하거든요.

    돈쓰고 욕먹는 관계는 끝내는게 맞아요.

    그 친구가 형편이 제일 좋다고 하셨는데,그건 까봐야 알거 같네요ㅋ

    제가 예전에 알았던 얻어먹기만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그 친구들이 남이 돈쓸때 돈자랑한다는식으로
    생각하는거 같았거든요.
    자기돈 쓰기는 싫고,남이 돈쓰는건 배아프고ㅋㅋ 뭐 어쩌라는건지..

  • 83. ㅇㅇ
    '25.3.5 6:35 PM (122.153.xxx.250)

    그분이 선 넘은것은 맞는데,
    이와 별개로 애들에게 돈 주는 행위가 불편한 사람도 분명있습니다.
    둘이 만나 주는 것은 그렇다고해도
    여럿이 만났을 때는 직접 주는 것은 좀 그래요.
    분위기 때문에 예정에 없이 주게 되거나,
    예상보다 많이 주게 되거나
    그런 경우가 분명히 생깁니다.

    주는 사람은 주고 아닌 사람은 말고 하면되지 싶겠지만,
    어른들이 애들 앞에 두고 누구는 기분 내고,
    누구는 주눅들고.
    형편도 다 제각각이고, 애들에게 이유없이 큰 돈 주지 않는 사람도 있을테고요. 현금 들고 다니지않는 사람들도 있지요.
    나중에 카톡이나 그렇게 전달할 수도 있는데, 꼭 모두 다 모인 자리에서 현금 꺼내서 주는 행위가 불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 84. 122님 공감
    '25.3.5 6:39 PM (1.238.xxx.39)

    그렇지만 이런 이유였다면 어줍잖은 충고보다는
    받은 돈 그대로 돌려주거나 첨부터 사양했어야 한다고 봐요.

  • 85. ㅇㅇ
    '25.3.5 6:42 PM (118.217.xxx.155)

    솔직하게

    친구야, 십만원씩 경조사비로 주고 받는 게 나는 좀 부담스러워.
    우리 조금씩만 서로 하면 어떨까?

    말하면 될 일 아닐까요.

  • 86. ㅇㅁ
    '25.3.5 6:48 PM (122.153.xxx.250)

    ㅇㅇ님, 애들이 생각못한 꽁돈 생겨서 막 신나하는 현장에서
    "친구야, ~~~"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으세요?
    아니면 그 자리에서 나는 형편이 좋으면서도 돈 한푼 안주는 사람이 되고 난 후 나중에 카톡으로 전하나요?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 사람만 통 크게 돈을 쓰면,
    나머지 두사람이 뻘쭘해지는 것입니다.
    뭐 전후사정 다 돌아보면 이런저런 사정이 있겠지만요.

  • 87.
    '25.3.5 7:00 PM (118.235.xxx.240)

    2만원이 더 부끄럽네요
    대학생 애들한테 2만원이라니 그냥 주질 말던가
    원글님 잘하셨어요
    덜된 인간하고는 일찌감치 손절해야해요
    저라도 넘 기분나빴을것 같아요

  • 88. ..
    '25.3.5 7:00 PM (175.209.xxx.156)

    대신 욕해드릴께요

    정말 못되처먹었네요 그런 친구 있을 수 있죠
    저도 비슷한 행동의 지인이 있는데 절대 먼저 연락 안합니다.
    그런 꼬인 사람은 멀리 하는게 답이에요

  • 89. 000
    '25.3.5 7:12 PM (175.223.xxx.3)

    친구편 아닙니다
    근데요
    애들 학년차이가 나는것도 아니고 친구라면서요
    같이 졸업, 입학했는데 한 사람이 십만원씩 쏘면 나머지 둘은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나요?
    보통은 그 수준에 맞춰 나도 해야되나? 부담스럽고 그런 마음까지 아니였음 이런 상황이 좀 짜증날수 있죠
    결국 주고받는거니까
    원글님도 좀 즉흥적이고 허세도 있는것 같은데 실속을 챙기세요

  • 90. 빈자
    '25.3.5 7:12 PM (211.118.xxx.174)

    정리 잘 하셨어요. 마음이 세상에서 가장 못나고 가난한 사람이네요. 본인 그릇이 그 모양인거까지는 좋아요. 그렇다고 남의 마음을 본인이 무슨 권리로 찌그러뜨리나요? 그 사람 인성 이미 바닥 다 드러나서 나머지 사람들도 정 떨어질듯요. 지 마음 가난하면 남도 그래야 직성 풀리는 못돼쳐먹은 인간들 있어요. 절대 엮이지도 말아야할 말종

  • 91. ..
    '25.3.5 7:15 PM (211.234.xxx.8)

    그 친구가 먼저 애들한테 2만원씩 줬습니다.
    다른 친구는 본인가게로 초대한거라 밥사고,
    애들 5만원씩 주구요.
    저는 대학생 되는 애들 2만원은 정말 손부끄러워 못주겠더라구요.
    또 언제 결혼할때나 축의금 하지, 10씩 줄일이 있겠나요? 제마음 가는대로 한겁니다.
    현금 몇십 갖고 다니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준비해간거지.

  • 92. dd
    '25.3.5 7:15 PM (1.233.xxx.156)

    친구분 말씀이 지나치기는 했습니다만...

    동갑인 자녀를 뒀는데, 굳이 10만원씩을 주셨어야 했는지 의문입니다.

    인간관계는 원래 서로 주고 받는 것입니다.

    님이 주면, 님이 받기 싫다고 해도, 상대방도 줘야 서로 간에 균형이 맞는 관계가 유지되는 법입니다.

    관계를 이상하게 만든 시작은 님이 하신 게 아닐까 싶네요.

  • 93. ..
    '25.3.5 7:18 PM (114.199.xxx.79)

    님이 많이 주니까 그분이 뻘쭘하고 화났던 것 같네요..
    같이 맞추라는 소리에요.
    근데 친구분 기분 더럽게 말을 하네요.

  • 94. ..
    '25.3.5 7:20 PM (211.234.xxx.8)

    그니까, 저는 제마음 가는대로 한거고,
    그친구는 그친구 마음 가는대로 한거예요.
    다른 토달게 없다는거죠.
    근데 굳이 저런말을 한다는건 맺힌게 있든지
    그날 그자리가 고까웠든지 그만 보자는거잖아요.
    손절엔 손절로 대응해야죠.

  • 95. dd
    '25.3.5 7:22 PM (1.233.xxx.156)

    그니까, 저는 제마음 가는대로 한거고,
    그친구는 그친구 마음 가는대로 한거예요.
    다른 토달게 없다는거죠.
    근데 굳이 저런말을 한다는건 맺힌게 있든지
    그날 그자리가 고까웠든지 그만 보자는거잖아요.
    --------------------------------------------------------

    그런 얘기죠.

  • 96. ..
    '25.3.5 7:25 PM (114.199.xxx.79)

    자기가 2만원 준 쪼잔한 아줌마가 됐잖아요..
    그게 싫은거죠.
    너가 그렇게 많이 주면 내가 뭐가 되냐라고 말했어야하는데
    속이 상해서 님 무시하듯 비아냥 거린거에요.
    근데 제가 봐도 인연 끝날때 된거 맞는거 같아요.
    이번 일은 하나의 계기가 된 사건인거고
    사실 긴시간 속에 쌓인게 있었을거에요.
    서로 안맞는 인연 참 오래도 끌었다 싶을 수도요..

  • 97. ..
    '25.3.5 7:26 PM (211.234.xxx.8)

    본인이 민망하고 손부끄러웠으면 본인탓을 해야죠.
    상식적으로 대학입학하는 18년 본 친구딸을
    2만원 주는게 맞는건가요.
    저는 친구를 봐서도 그리 못하겠는데요.
    내가 내맘대로 줬고, 본인은 본인맘대로 줬는데
    왜 더주냐고 네 형편이 나보다 낫냐고
    따지고 훈계할 일이냐구요..

  • 98. ...
    '25.3.5 7:31 PM (114.206.xxx.43)

    친구 심뽀가 고약한거죠
    본인 손작음 열등감 생각짧음을 합리화?하려고
    상대방을 후려치고 있잖습니까?

  • 99. ...
    '25.3.5 7:34 PM (112.171.xxx.247)

    원글님은 친구라 생각했는데 그쪽은 동네 지린이라 생각한 것 같아요. 친구라 생각한가면 어떻게 '가오 잡는 건 여전하네' 이런 말을 면전에 할 수 있나요?? 진짜 세상엔 이해불가 사람들이 많음을 82에서 봅니다.

  • 100. ㅇㅇ
    '25.3.5 7:42 PM (223.38.xxx.152)

    원글님 화내면 지는거에요 그냥 웃어넘기세요 곧 성인되는 애들한테 2만원 쥐어주는(유치원생들에게나 줄수있는 금액 아닌가요?) 그분 인생 불쌍하다 여기시구요

  • 101. ..
    '25.3.5 7:43 PM (114.199.xxx.79) - 삭제된댓글

    알고보니 그동안 속으로 무시하고 있었던거죠..

  • 102. ㅇㅁ
    '25.3.5 7:45 PM (122.153.xxx.250)

    그러네요.
    본인이 먼저 2만원씩 준거면,
    참 그릇이 작네요.
    주질 말던가, 대학생 되는 아이들인데..
    안주니만 못한 금액이네요.
    인연은 거기까지인가봅니다.

  • 103. 돈액수가
    '25.3.5 7:54 PM (122.254.xxx.130)

    뭐가 중요합니까?
    동갑친구끼리 10만원 과하다 볼수있는건 이해한다쳐요
    주고싶으면 그 이상도 주는거죠 ᆢ
    돈주고받고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디서 혼자된 친구한테 형편껏 살아란 소릴 지껄여요???
    완전 지 밑으로보고 하는 소리죠
    니 형편 좋지도않으면서 돈을 10이나 주는건데?
    이건 100%깔보고 하는소리ᆢ
    못된뇬 맞아요
    이얘기잖아요ㆍ

  • 104. 다인
    '25.3.5 8:02 PM (210.97.xxx.183)

    썅년이네요 대학입학한 애들한테 2만원이라니...걍 손절까기 전에 나라면 한 마디 하고 끝내겠어요
    내가 이혼하고 혼자 사니 너보다 못난거 같니? 너야말로 주제파악좀 하고 살아라 하구요

  • 105. .....
    '25.3.5 8:13 PM (118.235.xxx.53)

    서로 안 주면 될 일을..
    결국, 님은 막말듣고 20만원 썼네요.
    그게 화 나는데요?
    실속없고 명분잃고

  • 106. ..
    '25.3.5 8:15 PM (218.50.xxx.102)

    그래도 다들 2만원, 5만원 주는 데서 10만원 준비했데도 그냥 5만원 정도만 주는게 나았을거 같아요.
    거기서 형편껏하라는 말은 물론 선넘었지만요.

  • 107. ..
    '25.3.5 8:20 PM (211.234.xxx.8)

    실속없고 명분없다뇨?
    저는 오랜기간 봐온, 친구의 딸 고등졸업 축하의 의미로 준건데 실속과 명분이 필요합니까?
    주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주고나야 마음이 편합니다.
    애들델고 밥먹자고 약속한 순간, 저는 용돈 좀 줘야겠다 생각들었어요.

  • 108.
    '25.3.5 8:21 PM (118.235.xxx.110) - 삭제된댓글

    친한 친구사이는 원래 아니었나봐요ㅜㅜ 제친구가 아이들에게 2만원 썼는데 저는 그게 작다고 아이들 앞에서 십만원은 안줘요 물론 작은금액이지만 친구 맘 상하게 하는 것 도 싫거든요 5만원 했을 것 같아요 나중에 다른기회에 또 쓸일이 있겠죠 입학 생일 등등

  • 109.
    '25.3.5 8:24 PM (106.101.xxx.9)

    주제에 훈계질은 해대면서 입털시간에
    준돈 고스란히 꺼내 돌려주는 그쉬운걸 왜못할까요?? ㅎㅎ
    준돈 8만 먹으면서 그러는거 진짜 가오떨어지네요 ㅎㅎ

    그지같고 구질구질해서 사실이라 믿고싶지 않네요 진짜
    지금껏 속으론 좀 얕잡아보거나 부정적으로보고 뒤에서 가오잡는다 욕하고 다닌게 이제사 나왔나봐요
    그런 인간들 곁에 좋은 사람이 남겠나요
    님잘못이라면 18년이나 그런 사람 못알아본거요
    사람보는 눈 기르는 기회로 생각하세요

  • 110. ..
    '25.3.5 8:25 PM (223.38.xxx.67)

    저렇게 선 넘는 막돼먹은 소리를 할 정도면..
    원글이 이혼하기 전부터 질투 시기 악감정 쌓아왔을 확률이 높음
    어지간히 배배 꼬여서는 저런 소리까진 못함
    상처주려고 작정하고 뱉었다고 봅니다.

  • 111. .....
    '25.3.5 8:29 PM (110.10.xxx.12)

    미친여자네요
    원글님한테 무슨 열등감 있나봅니다.
    그렇지않고서는 저런 반푼이같은 소릴 대놓고할수가 있나요

    추접하게 어디 돈 2만원을 용돈이라고 줘놓고
    저따위 소릴 지껄이나요
    제가 대신 욕해드릴게요

  • 112. 시부야12
    '25.3.5 8:30 PM (218.238.xxx.40)

    2만원 준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만원을 주어도 문제가 아니죠.
    그냥 오래된 아이 친구들 이뻐서 만원씩 주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님이 이미 봉투로 준비를 해 온 것에
    고따구로 말하다니
    웃기네요.
    평소에 님이 형편보다 더 쓴다고 생각해왔던걸까.
    오래된 사이라면
    말하고서 자기도 주워담고 싶었을 것 같긴 해요.

  • 113. ...
    '25.3.5 8:32 PM (106.102.xxx.108)

    친구 참 의미없다

  • 114. 10만원
    '25.3.5 8:34 PM (59.7.xxx.217) - 삭제된댓글

    무리해서 줬다한들 거기서 그말이 나올게 되나요. 저분이 그여자한테 돈을 빌린것도 아니고. 하여튼 오지랖은... 곤절만 헐게 아니라 침을 뱉을 일임. 어디서 사람을 깔봐도 유분수지

  • 115. 10만원
    '25.3.5 8:35 PM (59.7.xxx.217)

    무리해서 줬다한들 거기서 그말이 나올게 되나요. 저분이 그여자한테 돈을 빌린것도 아니고. 하여튼 오지랖은... 손절만 할게 아니라 침을 뱉을 일임. 어디서 사람을 깔봐도 유분수지

  • 116. ㅇㅇ
    '25.3.5 8:43 PM (211.196.xxx.99)

    자기는 2만원 줬는데 원글님이 10만원 줬으니 순간적으로 옹색한 인간이 되었다 싶어 부끄럽고 챙피했겠군요. 그래서 과거사와 얽혀 자기방어적 공격성을 보였겠군요. 못나고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아이고 내 손이 부끄럽네 다음에 이모가 더 줄게~' 하면 될 것을

  • 117. ...
    '25.3.5 8:53 PM (211.195.xxx.14)

    속마음이 겉으로 나왔네요.
    그동안 욕 깨나 했을듯. 예의차릴 이유도 여유도 없었나봅니다.
    인연이 다 했으니 놓아주심 될듯.


    (근데 친인척도 아닌데 10만원은 과한거 같긴해요.제 마음도 좀 옹졸한 편이라;;5만원이면 좋았을듯!)

  • 118. 순이엄마
    '25.3.5 8:55 PM (125.183.xxx.167)

    이만원은 너무했다

  • 119.
    '25.3.5 9:23 PM (106.101.xxx.48)

    근데 왜 2만원을 뭐라하는 분들이 많은지요?
    전 10도 과해보이는데
    친구엄마가 그리 많이들 주고 받고 하시나요?
    친구 말이 싸가지없어 손절한거지
    금액 문제가 아니지 않아요?

  • 120. 평소
    '25.3.5 9:26 PM (211.36.xxx.79)

    원글이 밥사고 하던 것들이 가오잡는 거로 느꼈나 보네요.
    그러니까 나는 베푼다고 했는데 받는 마음은 또
    다를 수가 있더라구요.

  • 121. 음님
    '25.3.5 9:33 PM (151.177.xxx.53)

    셋이서 모여서
    한사람은 밥사고 5만원씩 주고
    한사람은 10만원 주었답니다.
    한사람만 2만원을 내민거에요.
    다들 애들 주려고 대학합격 축하금 마련해왔는데, 밥도 얻어먹으면서 그것도 엄마와 아이가 둘이서말이에요. 고작 준비한게 2만원이라는건 너무한거 아닌지요.

  • 122. ㅡ,ㅡ
    '25.3.5 9:35 PM (124.80.xxx.38)

    "너야말로 인색하게 좀 살지마~ 형편도 나쁘지않은애가 뭘 그리 돈돈거리니. 곧 대학가는애들한테 2만원이 뭐니~"라고 응수해주셨어야해요. 그분은 님보다 마음은 많이 가난한가봐요.ㅉ

  • 123. 요즘..
    '25.3.5 10:00 PM (221.140.xxx.8)

    초등도 졸업하면 5만원이상 줍니다. 유치 초등도 아니고 2만원이 뭡니까 ㅠ_ㅠ 진짜....

    친구 애들한테 10만원 준거는 줄만합니다.
    지가 가오가 안 사니 뭐라 핀잔을 준건데....그게 그간 쌓였던 본심이 튀어나온거죠.

    이혼전에 베풀고 살았던게 (얻어는 먹으면서 있는척 한다고 했을 듯) 이혼 후에도 그러는게
    벨이 꼬인거죠.
    이혼녀 주제에 지나 먹고 살일이지 애들한테 척척 (10만원 그거 뭐 별거라고) 주는게
    2만원만 쥐어주는 지가 궁색해 보이니 막말을 ...

  • 124. 판다댁
    '25.3.5 10:29 PM (172.225.xxx.229)

    그분잘한거 하나없어요
    그래도 절연하신다고 화가 가라앉는건 아니니까요
    조곤조곤 마지막으로 통화한번 해보시고 사과받던 하시는게 어떠세요?

  • 125. ....
    '25.3.5 11:58 PM (220.71.xxx.148)

    친구분이 말을 밉게 했네요
    그런데 2만원 우습게 보는 댓글들도 이해 안가요 저도 10 과해 보이구요 그리고 같은 자리에서 서로 주면서 한 사람이 너무 많이 내면 다른 사람 부담스럽다는 것도 맞아요 커뮤에는 주는 돈은 무조건 넉넉할수록 좋다는 반응인데 실제 인간관계는 그보다는 복잡하죠

  • 126. ..
    '25.3.6 12:01 AM (58.236.xxx.52)

    그냥 끊어내는게 맘편해요.
    말한다고 달라질 것도 아니고,
    인연을 이어가는 것도 귀찮고 싫어요.
    이혼한 이유도 미래에 대한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서인데, 이 친구한테도 꽉 막힌 답답한 마음이 드네요.
    이대로 끝입니다.

  • 127. ..
    '25.3.6 12:05 AM (58.236.xxx.52)

    돈은 내가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빵집가도 2만원은 훌쩍 나오는데 대학가는 아이들 용돈 10은 과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은 그렇고, 남들이 이렇다 저렇다 할일 아니라니까요.
    제 돈이잖아요!! 제가 아깝지 않다는데.
    하지만, 저 말에 18년 세월이 허물어졌다는거예요.
    그 의미이지 돈의 액수는 여기서 중요하지 않습니다.

  • 128. ㅇㅇ
    '25.3.6 3:37 AM (125.130.xxx.146)

    아이들이 동갑인 거죠?
    그런 경우에는 축하금 생략하는 게 낫지 않나요?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주고
    누구는 10만원 누구는 2만원
    이런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죠
    차라리 애들 대학 입학이나 졸업 때 이렇게 축하해주자라고
    얘기가 있었으면 좋았겠는데..
    솔직히 친이모도 아닌데 애들한테 돈 주는 거 별로라고
    생각해요.

  • 129. 원글님
    '25.3.6 4:36 AM (112.154.xxx.20)

    바로 윗댓글님 같은 사람도 있는게 이 세상입니다.
    딱 그 속좁은 그 친구같은 사람이네요. 18년 알았던 아이들인데 줄수도 있는건데 굳이 별로 라는 분도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237 간병통합병실 2 대학병원 05:23:25 336
1692236 이 잘안닦는 아이 충치 안생기게 자일리톨사탕 먹으면 좋을까요 4 ........ 05:18:09 225
1692235 네이버페이(이번주 많음) 포인트 받으세요 1 .... 05:08:17 231
1692234 피클볼 하시는 분 계시나요? 2 .. 04:01:29 321
1692233 전한길 훤히 속이 보인다네요 7 부와 명예 03:01:35 2,492
1692232 과외랑 초등방과후교사 2 과외 02:19:25 544
1692231 나이들어 연애를 안하는 이유가 12 01:42:54 2,317
1692230 분당은 왜 갑자기 오르죠? 2 ........ 01:34:01 1,752
1692229 명태균 TV 유튜브 채널 열어서 10 ........ 01:22:57 1,662
1692228 기독교... 3 .... 01:03:10 523
1692227 노후에는 제주도에 예쁜 독채 펜션 지어서 살고싶었어요 5 lll 01:01:51 1,489
1692226 중학생아들- 새로운 반에 친한친구가 한명도 없어 너무 우울하대요.. 10 ㅇㅇㅇ 01:00:40 1,605
1692225 심 프렌드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경호빠아이러.. 00:50:33 1,098
1692224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되면 좋을지 단순하게 생각해보기로 했어요(f.. 15 심플 00:49:57 1,377
1692223 고3 3 고3 00:26:46 687
1692222 전세보증금 안줘서 경매진행중인데 3 ㅇㅇ 00:25:17 1,604
1692221 선관위 채용비리 10명 직무배제?? 3 00:24:59 725
1692220 다들 연애하고 결혼하네요 다들 ㅜㅜ 14 다들 ㅠㅠ 00:13:19 3,346
1692219 전한길 “집회 더 갈 것”…신변보호 연장 신청 9 폭도 00:12:37 1,386
1692218 대학생 자녀의 동거문제 6 혹시 00:09:03 2,546
1692217 학원 필요 없다는거 미인은 성형이 필요없죠 2 00:07:57 976
1692216 박선원 : 오동운과 심우정의 OK목장에서의 결투 17 .. 00:04:24 2,473
1692215 오룡차 잘 아시는 분 계시면... 2 냠냠 00:01:54 477
1692214 오늘자 라디오스타 ㄷㄷㄷjpg 8 나문희.김영.. 00:00:01 5,328
1692213 이재명 많이 성장했네요. 34 ... 2025/03/05 3,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