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 해외를 못나가니 제주도에 자주 갔어요
특히 제주에 감성 독채 펜션 많은데 예쁘고 유명한곳은
1년 예약이 꽉 차더라구요
1박에 40~60하는데도 말이죠
노후에는 제주에 예쁜 펜션 지어서 소일거리하며 살고싶다는 생각한 적 있는데 꿈 깨야겠어요
몇년 전만해도 1년치 예약이 꽉 차있던 독채펜션 다시 찾아보니 이번달 예약은 단 하루 잡혀있더라구요
쉽게 보고 덤빌 일이 아니구나 싶네요ㅠ
코로나때 해외를 못나가니 제주도에 자주 갔어요
특히 제주에 감성 독채 펜션 많은데 예쁘고 유명한곳은
1년 예약이 꽉 차더라구요
1박에 40~60하는데도 말이죠
노후에는 제주에 예쁜 펜션 지어서 소일거리하며 살고싶다는 생각한 적 있는데 꿈 깨야겠어요
몇년 전만해도 1년치 예약이 꽉 차있던 독채펜션 다시 찾아보니 이번달 예약은 단 하루 잡혀있더라구요
쉽게 보고 덤빌 일이 아니구나 싶네요ㅠ
제주도 집짓고 사는거 생각만큼
낭만적이지 않을텐데요
제주도민의 텃세 그런것 ...
일년 살다 나왔어요
숙박업은 펜션 하나 짓는다고 끝이 아니고 관리 진짜 힘들어요. 노후에 소일거리로 절대 못 하고 몸 갈아넣거나 여유있게 살려면 돈 들여서 인력을 쓰거나 해야해서ㅠ
세상에 쉬운게 없죠
텃세도 그렇고 분리수거 빡세게 하고
물가는 높고 임금은 적은 지역
고액 연금 나오면 살만한 지역 같아요
은퇴한 교수님 부부께서 원글님 비슷한 생각으로 펜션 시작하셨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그만두셨어요.
병원이나 편의시설 가까운곳에서 사셔야죠
전원주택도 유지 보수가 절대 쉬운일이 아니고요 완전 돈덩어리에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엄청많아요
글고 첨부터 겨울 난방 제대로 고려해서 짓지않는 이상 난방문제 정말 골치아프고 살기전부터 화목난로라던가 기타등등 다양하게 준비하고 계획해야 살아남지 난방비때문에라도 추워서 못견뎌요
제주도 고향인 지인이
지금 집 짓고 있대요
다 지으면 제주도에서 남은 인생
즐긴다네요 우왕
넘 부러워요
제주도에 펜션 좋아보였다는게 신기한.
펜션업 자체가 새로 생긴 곳 위주로 예약을 하고 거기만 박터지다가 새로운 곳 또 생기면 거기만 박터지는 ㅋ
하와이도 관광객 확 즐어서 다 비었다네요
다들 유럽으로 가서요
제주도 끝났어요 그 값에 다 일본 가요
그래도 숙소는 비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