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와 보험회사의 결탁이 있을까요?

의심 조회수 : 617
작성일 : 2025-03-05 10:35:52

5년전 시술받은 성인병으로 반년에 한번씩 진료보고 약을 받아요.

이런저런 사유로 며칠씩 안먹는 날도 있다보니 지금 4개월치 약이 남아있는데,또 6개월치를 처방하길래 4개월치 약이 남았다 하니 그럼 10달뒤에 오라고 끝내 6달치 약을 처방했고 진료실 앞 간호사에게 어필해도 선생님이 그렇게 판단하시고 처방한거라고 날짜를 더 미뤄주네요;;

 

6개월치 약값은 14만원이고 고리짝에 가입한 제 실비보험은 8000원 이상의 조제약 5만원까지 보상이 됩니다.좀 적게 조제하면 약제비도 적게 드는데 그걸 방해하려는 걸까요?

IP : 42.20.xxx.1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5.3.5 10:38 AM (175.208.xxx.213)

    복지부 간부들이 퇴직하고 보험사 이사, 감사로 가요.
    보험사와 복지부가 카르텔입니다.
    똑바로 아세요.

    그래서 복지부가 모든걸 의사탓으로 뒤집어 씌우죠.
    환자들이 만나는 건 의사니까

  • 2. ..
    '25.3.5 10:39 AM (39.118.xxx.199)

    의사가 개인 실비보험료까지 어찌 신경 쓰나요?
    대학병원은 님 말고도 환자들 미어터지는데
    5년간 다닌 병원이면 보통 6개월치 줍니다.
    동네 병원은 두달치 달래도 지들 돈 벌어야하니 한달씩 주는 거고

  • 3. ..........
    '25.3.5 10:42 AM (121.179.xxx.68)

    보험회사가 아니라 병원 건물내 약국이랑 그러는 경우는 본것 같아요

  • 4. 똑바로알고싶어요
    '25.3.5 10:45 AM (211.235.xxx.211)

    그럼 왜 그렇게 약을 나눠짓지 못하게 하는 걸까요?오늘 2개월치의 약만 조제하고 6개월뒤에 정기검진하면 16만원 지출에 보험사에서 13여만원을 받는데 6개월 약을 조제하면 24만원지출에 13여만원을 받거든요.

  • 5. 그런 규정
    '25.3.5 10:48 AM (175.208.xxx.213)

    다 복지부가 만들어요.
    의사는 규정따라 처방하고 치료 플랜을 짜는거죠.

  • 6.
    '25.3.5 10:53 AM (59.7.xxx.217)

    안드시고 남은거때문에 약 2달치만 지어 달라고 한거죠. 그럼 중간에 4개월치는 님 남은 약으로 대체하고 6개월후에 병원 진료 받겠단건데. 그럼 4달치 약 안줬다고 나중에 문제 발생하는거 아닌가요? 4개월치 남은게 확인 불가일거 같은데. 불확실성..환자 말 듣고 그렇게 처방하면 되겠어요. 안되겠어요?

  • 7. 제약사랑
    '25.3.5 10:54 AM (114.204.xxx.203)

    제약사 영업사원 자주 드나들어요
    처방전 낼때 비슷한 약 중에서 고르니까요

  • 8. 불확실성님
    '25.3.5 10:55 AM (27.173.xxx.29)

    마지막 문장에 아 그러네!무릎칠뻔하다가..그럼 4개월뒤에 오라고 날짜를 미뤄주는 게 또 이해불가 ㅜㅜ

  • 9. 약이 아까우면
    '25.3.5 10:55 AM (59.7.xxx.217) - 삭제된댓글

    8개월후에 진료 받으세요. 그럼 될거 같은데..

  • 10. 그럼
    '25.3.5 10:57 AM (59.7.xxx.217)

    총 10개월치 약이 생긴거네요. 그럼 8개월에 정기검진 해야 하나. 10개월은 너무 긴거 같고... 복잡하네요.

  • 11. ㅎㅎ
    '25.3.5 11:15 AM (125.133.xxx.26)

    보험사가 일개 의사와 무슨 결탁을 하나요
    대학병원에서는 약만 받는 환자는 최대한 늦게 오게 처방해요
    실비 가입을 했으면 필요한 진료를 받고 규정에 맞는 실비를 받으면 되지
    실비를 더 받으려고 머리를 쓰고 불필요한 진료를 자꾸 받으려 하니까 보험규정도 자꾸 축소하고 의료비도 적자나고 그러죠

  • 12. 아니
    '25.3.5 1:17 PM (211.243.xxx.169)

    글쓴님이 무슨 보험을 어떻게 들었는지 알고 결탁씩이나 하나요

    음모론 황당 하네요
    그냥 10개월 후에 가시면 되잖아요

    제 생각엔 님이 약도 잘 안먹고 말을 안들으시니 귀찮아서 늦게 오라고 일부러 그런것 같은데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269 천국에서 꼭 만나고 싶은사람이 asdwg 13:24:29 20
1692268 무릎 앞부분 통증 있으신 분 oo 13:24:15 11
1692267 ㅇㅇ생명 이런곳은 업무 뭘하나요 ~~ 13:23:10 26
1692266 "맨해튼보다 비싼 한강뷰 아파트?" 반포 원베.. ... 13:21:59 95
1692265 너무 짜증나요 10일전에 시어머니 시누 조카 다 우리집에서 저녁.. 5 .. 13:17:48 423
1692264 연 끊은 시모가 ... 13:17:45 238
1692263 중1아이에게 토스 계좌 만들어줘도 되나요?? 6 ,, 13:16:40 82
1692262 2시 매불쇼 이재명대표 나와요 4 ㅇㅇ 13:15:46 138
1692261 펌) 쥐도 인간처럼?…동료 쥐 쓰러지자 심폐소생 4 13:12:25 320
1692260 시어머니 생일상 마지막으로 봐주세요 12 .. 13:08:21 445
1692259 영어학원강사 구직 6 구인 13:06:17 333
1692258 아이 중학교 보내면 일 하고 싶어지나요?? 4 .... 13:03:09 360
1692257 전기밥솥 6인용, 10인용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할까요? 24 올리브 12:52:56 643
1692256 건강검진 후 재검을 기다리며 2 ㅁㅁ 12:49:04 632
1692255 음악영화 좋아하세요?(밥딜런 영화추천) 5 /// 12:49:00 229
1692254 아이에게 큰 선물이 된 해외에서 살기 21 ㅂㅂ 12:45:00 1,722
1692253 장제원 국민의힘 탈당 10 ㅇㅇ 12:44:29 1,758
1692252 이번 주말 설악산 주변 2 다시 겨울 12:43:34 193
1692251 코스트코 현대zero카드 1 웃음의 여왕.. 12:42:42 385
1692250 고등 학부모총회 가면 좋은가요? 5 고등 12:42:05 401
1692249 2년만에 임용고시합격 발령 7 임용고시 12:41:05 1,301
1692248 뒷북) 매불쇼 김경수편 24 아까비 12:40:56 927
1692247 대학생 과외선생님이 요즘 추세를 말하는데 6 ., 12:38:15 904
1692246 룸메의 코골이 5 기숙사 12:33:52 519
1692245 태국 바통에서 산부인과 갈수있나요? 7 여행 12:32:12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