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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삶에서 더 낭만이 사라지네요

...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25-03-04 20:36:23

 

점점 본성이 강해지는 고집센 노인이 될테고

결국은 요양병원행이고

윗세대를 보며

각종 질병에 쪼글쪼글 늙어가는...

자식에게 짐이 되는

삶의 수순을 다 알아서 그런가

나이들수록 더 내일처럼 느껴지고

IP : 1.233.xxx.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듯
    '25.3.4 8:45 PM (124.49.xxx.188)

    그나마 체력이 안되서...

  • 2. 글 스타일
    '25.3.4 8:46 PM (223.38.xxx.23)

    모쏠인가요

  • 3. ..
    '25.3.4 9:14 PM (49.142.xxx.126)

    낭만적으로 살면 돼죠
    자연과 더불어

  • 4. ee
    '25.3.4 9:23 PM (23.106.xxx.12) - 삭제된댓글

    그래도 마지막(요양원..)은 같다해도, 잘 살았으면 그렇게 비관적인 필요는 없을 거에요..

    젊어서 무책임해 부모노릇도 안하고 구박으로 스트레스 풀던 사람들이 문제지...
    특히 노후준비 안된 노인들은 자식들이 돌려주는 냉랭함에 슬슬 후회도 되겠고.......
    젊어서 한 짓 수습도 못한채 늙어서
    노인의 고집 센 모습으로 어린기억을 떠올리게 될 때
    그때 이미 요양원행 하게 되거나 인연 많이 끊길듯.....

  • 5. ee
    '25.3.4 9:24 PM (23.106.xxx.12) - 삭제된댓글

    그래도 마지막(요양원..)은 같다해도, 잘 살았으면 그렇게 비관적인 필요는 없을 거에요..

    젊어서 무책임해 부모노릇도 안하고 구박으로 스트레스 풀던 사람들이 문제지...
    특히 노후준비 안된 노인들은 자식들이 돌려주는 냉랭함에 슬슬 후회도 되겠고.......
    젊어서 한 짓 수습도 못한채 늙어서
    노인의 고집 센 모습으로 자식 머리에서 어린기억을 떠올리게 만들 때
    그때 이미 요양원행 하게 되거나 인연 많이 끊길듯.....

  • 6. ㅇㄹㄴㄹ
    '25.3.4 9:28 PM (112.153.xxx.101)

    낭만 - 배기음,제로백,음악,

  • 7.
    '25.3.4 9:39 PM (121.200.xxx.6)

    수명이 늘어나서 그래요.
    옛날처럼 6,70대에 수명이 끝난다면
    얘기가 다라질것 같아요.

  • 8. 공감합니다!
    '25.3.4 10:24 PM (174.88.xxx.24)

    수명이 늘어나서 그래요.
    옛날처럼 6,70대에 수명이 끝난다면
    얘기가 다라질것 같아요. - 2222222222

  • 9. ...
    '25.3.4 10:44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장수가 문제
    70 겨우 살땐 잠시 아프다가 갔는데
    요즘은 의료기술로 다 숨 붙여두니
    누워서 10.20년도 살아요

  • 10.
    '25.3.4 11:05 PM (121.133.xxx.119)

    맞아요. 노인 상대하는 직업이라 더 와닿네요
    재미가 점점 없고 간혹 우울해요
    아직 잘 키워내야할 미성년자 자녀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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