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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4개월된 손주 아직 걸음마를 하지않아요

걸음마 조회수 : 4,258
작성일 : 2025-03-04 18:01:02

잘서있고 몇발자욱은 걷는데 기어다니길 더 좋아하더라구요 다른개월수 아이들은 잘걷고 하던데 이럴때 걸음마 하겠끔 해야하는건지 엄마 아빠는 걸을때되면 걷겠지하고 말더라구요 빠른것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는 컸으면 하는바램이거든요

IP : 59.7.xxx.12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4 6:04 PM (220.94.xxx.134)

    좀늦어도 상관없어요 일어나지도 못하는것도 아니고 좀 지켜보세요

  • 2. ㅇㅇ
    '25.3.4 6:05 PM (223.39.xxx.215)

    네발기기가 머리 발달에 좋데요
    그리 늦은것 아니니 너무 걱정마세요

    요새는 아이 타고난 신체에 비해 빨리 걸으면 발 아치 무너진다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빨리 걸음마 연습시키려 하는거
    싫어라하는 애기엄마아빠들도 있어요

  • 3. 눈맞춤
    '25.3.4 6:07 PM (59.7.xxx.113)

    잘하고 물건을 보라고 가리키고 좋아하는거 갖고와서 같이 보자고 하나요? 그것만 잘하면 괜찮습니다.

  • 4. ...
    '25.3.4 6:07 PM (49.161.xxx.218)

    때되면 해요
    울딸은 돌때 겨우 서고 15개월에 한발자국걸었는데
    지금 얼마나 예쁘게 잘자랐는대요 ㅎ
    걱정하지마세요

  • 5. ..
    '25.3.4 6:08 PM (39.113.xxx.157)

    어머님. 자식키워보셨잖아요.
    늦은게 아닙니다. 조바심내지 마세요.

  • 6.
    '25.3.4 6:11 PM (175.193.xxx.23)

    손잡고 계단이나 오르막길 디디는거 연습해주세요
    저도 15 개월인데 못걸어서 대학병원 재활 갔더니
    한두달 안에 걷던데요
    오르막 훈련이 근육훈련에 좋대요

  • 7. ㅇㅇ
    '25.3.4 6:15 PM (73.109.xxx.43)

    멋모를 때 걸어야지 때를 놓치고 돌 지나면 편한거 무서운 거 다 알아서 좀더 늦어져요. 그래도 곧 걸을테니 걱정 마세요

  • 8. ..
    '25.3.4 6:20 PM (211.218.xxx.251)

    큰아들 16개월, 작은아들 14개월에 첫 걸음 내딛있어요. 그때 완전 감동이었는데.. 다시 소박해져야 겠어요.

  • 9. satellite
    '25.3.4 6:20 PM (39.117.xxx.233)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그럴수있어요. 그냥 지켜보세요^^

  • 10. 나 1등
    '25.3.4 6:28 PM (210.97.xxx.228)

    막둥이 19개월에 한걸음 뗌.
    지금은 축구선수가 꿈

  • 11. ...
    '25.3.4 6:41 PM (59.12.xxx.29)

    울딸 16개월에 걸었어요
    자꾸 걸음마 연습 시키세요

  • 12. 괜찮아요
    '25.3.4 6:41 PM (115.21.xxx.164)

    때되면 다 걸어요

  • 13. ..
    '25.3.4 6:47 PM (1.241.xxx.78)

    이미 걸을 준비가 다 되어 있네요

    일찍 걷는 게 더 안좋아요
    저지레도 저지레인데
    다리가 휩니다

    울딸이 8개월 좀 안되서 걷고 9개월부터는 신발 신고
    외부에서 걸어다녔는데 다리가 엄청 휘었어요
    다들 검사 받아 보라고 그래서 병원도 다니고 했네요
    어마어마하게 휘었지만 정상이라고...
    지금은 엄청 곧아요

  • 14. ...
    '25.3.4 6:51 PM (118.235.xxx.206)

    돌때 안걸으면 돌 100일에 걷는 다잖아요.
    그래도 안걸으면 한번 병원은 가보는게 좋죠.

  • 15.
    '25.3.4 6:59 PM (116.37.xxx.236)

    기는게 좋대요. 우리 아이는 기는거 패스하고 걷고 돌때 뛰었는데 아무 의미 없어요. 친구 아이 걷는거 싫어하고 기는 것도 귀찮아하고 내내 안기기만 했는데 날라다녀요.

  • 16. 걷게 하세요
    '25.3.4 7:06 PM (220.122.xxx.137)

    잡아주면서 걷게 하세요.
    울 애들은 11개월에 걸으려고 해서
    잡고서 걸어 다녔어요.

  • 17. ㅇㅇ
    '25.3.4 7:10 PM (175.206.xxx.101)

    우리애 18개월에 첫걸음 지금 운동선수급

  • 18. 내가
    '25.3.4 7:15 PM (110.13.xxx.24)

    빨리 걸었으면 하고 바라는 게
    뭔 상관이래요.
    장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걸을 때 되면 걷겠죠...
    그래봤자 몇 달 차이일텐데...

  • 19. ㅂㅂ
    '25.3.4 7:20 PM (116.39.xxx.34)

    우리아들도 19개월에 걸었어요 겁이많고 조심스러운 아이였는데 학교서 농구선수로 뛰어요 ㅎㅎㅎ

  • 20. 친구아이
    '25.3.4 7:32 PM (119.196.xxx.94)

    21개월에 걸었어요
    대근육 발달지연으로 대학병원 검사날짜 잡아놓고 입원 전날 갑자기 극적으로 걸음마 떼었어요.
    지금 초6인데 아이돌 댄스에 빠져 사는 왈가닥 아가씨예요 ㅋㅋ

  • 21. 제 아이들
    '25.3.4 7:53 PM (118.235.xxx.142)

    둘 다 14개월에 걷고 월드컵할 때 걸었어요.
    늦게 걸으니 잘 안넘어지고 잘 걸었어요.
    다치지도 않았고요.
    다리 오양이 이상하지 않다면 걱정마시고 지켜보세요.

  • 22. 할머니욕심이
    '25.3.4 7:59 PM (183.98.xxx.141)

    뭔가 벌써 질립니다ㅠ

  • 23. 같은 할머니
    '25.3.4 8:33 PM (115.138.xxx.129)

    걱정될 수 있죠
    댓글보면 안심해도 되겠네요

  • 24. ㅇㅇㅇㅇㅇ
    '25.3.4 9:2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옛날부터 걸음마 는
    8.12.15 순이래요
    빠르면 8개월 시작
    늦어도 15개월 정도 시작

  • 25. 아기가
    '25.3.4 9:28 PM (74.75.xxx.126)

    조심스런 성격인가봐요.
    저희 아이도 돌 한참 지나고 13개월, 거의 14개월 다 되어서 부터 걸었는데요. 저보다 조금 늦게 아기 낳은 사촌동생 아이는 8개월인가 돌 한참 전에 걸어서 다들 신기해 했어요.
    다 그런 건 아니겠고 일반화 하고 싶진 않은데요, 동생 아이는 뛰어 다니다 넘어지고 어디든 보면 기어 올라가서 떨어지고 이마에 찢어진 흉터만 여러 개, 동생이 너무 힘들어 했는데요. 제 아이는 돌다리도 두드려보는 성격이더라고요. 넘어진 적도 없고 다치고 상처난 적도 한 번도 없어요. 아마 그런 케이스인가봐요, 원글님네도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기다려 보세요.

  • 26. ㅎㅎㅎ
    '25.3.4 10:37 PM (1.224.xxx.182)

    저희 아들 지금 고3인데요,
    걔가 18개월에 겨우 발걸음 떼었어요ㅎㅎ
    첫 아이기도 했고 문화센터 같은데 데려가면 다 걸어다니는데 울 아들만 아주 희한한 포즈로 겁내 빠르게 기어다니길래.. 걱정이 되기도 했었거든요. 근데 소아과에 갔다가 물어보니, 애가 지금은 걷는거보다 훨씬 빠르게 기어다니는걸 개발했는데 뭐하러 더듬더듬 걷겠냐고ㅋㅋ그냥 좀 기다리면 기는 거 보다 걷는게 더 편한 걸 깨닫고 곧 걷는다고 그러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어느 순간 걷더라고요. 발달에 문제없으면 그냥 아이가 선택하는거 같아요.

  • 27.
    '25.3.5 1:58 AM (116.33.xxx.224)

    아기 걸음마부터 빠르네 느리네 말 꺼내는 할머니..
    앞으로 마음 수행을 크게 하셔서 아들네인지 딸네인지
    거리두기 안하시면 집안 시끄러워집니다..

  • 28. 생강
    '25.3.5 1:08 PM (121.139.xxx.162)

    지인아이가 30개월 넘어도 못걸어 내심 걱정했는데 곧 걷더라고요 지금 중학생 넘 잘 뛰어다니는 건강한 학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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