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많이 작고 비쩍 마른 내년 환갑인 사람인데요,
무겁고 큰가방 싫어서
안디아모 스몰이 딱이다 싶어 직접 가서 들어보니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크기가 애매하고 초라한 느낌마저 들고, 미듐은 좀 크다 싶고..
가로로 조금 긴 이스트웨스트가 딱이지 싶은데
안디아모가 가방끈이 약하다는 평이 많네요?
매장에서 가방끈이 얼룩얼룩하길래 왜 이런가? 싶었는데 그래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실제로 가방끈이 많이 약한가요?
유행이 너무 자주 바뀌고 너무 비싸서
이젠 가방 안사려고 했는데
여행간 김에 마지막으로 콱 지르고 끝내려고
큰맘 먹었는데 이것저것 걸리는게 많네요.ㅠㅠ
링크의 진초코색 사고 싶은데 어느 색이 좋을지도 고민되고..
이거 별로면 다른 가방이라도 추천 좀 해주세요.
혹시 외국에서 살 경우
국내에서 as나 가방끈 교체(유료)는힘든지도 궁금합니다.
이거 가로로 긴 스타일보다 기본 안디아모가 낫지
않나요?
파리 공항에서 외국인이 크로스로 맨거 봤는데 이뻤어요
명품 가방 하나 딱 사라하면 안디아모 사고 싶어요
저도 김희애 맨거보고 미듐 블랙 사고 싶었는데, 예뻐요..
제 원픽도 기본 안디아모 스몰 폰단테인데
엄청 무거운 잡동사니 잔뜩 넣고 매일 물병에 온갖거 쑤셔박고 지하철 버스탈때 매는거 아니면 끈이 약할리가요
명품은 그래도 명품인데 명품가방이 많아도 차려입을때 조심히 써야지 루이비통 모노그램처럼 휘뚜루마뚜루 가방으로 쓰지는 마세요
안디아모 너무 아름다운 가방 아닌가요
그동안 가벼우면서도 휘뚤마뚤이 되는 루이비통이랑
프라다 나일론 가방 등 유행 안타겠다 싶은걸로 사곤 했는데 이것도 다 유행 타네요.
그래서 이젠 안살란다 했는데
갑자기 안디아모가 눈에 팍 꽂혀서..ㅠㅡ
끈이 끊어지거나 그런게 아니라 자꾸 스치면서 변색되고 너덜너덜해지나 보더라구요.
모셔두면서 아껴쓰기엔 제 수준엔 넘 비싸서..ㅎㅎ
그렇군요 저도 보면 넘나 고급스럽고 유행타지 않을스타일이라 마음에 두고있었는데
끈이 약하다니...가격이 그렇게 사악한데...
참 아쉽네요
근데 만약산다면 전 진초코색살거 같아요
이거 기본형 스몰 있어요
가방끈 약한지 모르겠어요
산지 1년쯤 되었고
매일 드는거 아니니까 별로 닳지 않았어요
소재가 양가죽이라 소가죽보다는 약하겠지만
무거운거 넣는거아니고
가끔 메는거라 약한지 잘 모르겠어요
스몰 있는데 앞에 리본버클 스트랩 as 평생인가 그럴걸요? 그래서 개런티카드도 있구요. 보테가 생각보다 약힌지않아요. 쓸수록 유행없이 멋스럽구요
720만원은 좀 아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