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ㅡ
'25.3.4 3:07 PM
(211.217.xxx.96)
우리나라 진짜 망하고 있는건가요? 충격적이에요
2. 걱정이네요
'25.3.4 3:09 PM
(218.48.xxx.143)
엊그제 크게 세일하지 않았나요?
저도 충격이네요
3. .....
'25.3.4 3:10 PM
(118.235.xxx.116)
앞으로 뭔가 우리나라가 많이 변할거같아요.
생산연령감소 고령화가 그 중심
4. ...
'25.3.4 3:14 PM
(211.36.xxx.172)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시장이 옮겨간게 제일 큰 원인이죠
저만해도 홈플 코 앞에 살아서 거의 매일 다녔는데
요즘은 거의 쿠팡,컬리 쓰고 홈플은 보름에 한번 갈까말까거든요
가끔 홈플 가보면 매장에 손님 거의 없고 픽업 직원이나 좀 있을까 하더라구요
5. 홈플러스
'25.3.4 3:15 PM
(210.2.xxx.9)
이미 몇 년째 거의 망해가고 있었죠
MBK가 구조조정 하면서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했네요.
사모펀드가 실패할 정도면, 인수할 때부터 이미 치명상 입은 상태.
앞으로 오프라인 기반 대형마트는 답이 없죠.
이마트도 어떻게 될 지 몰라요
6. 애를 안 낳는데
'25.3.4 3:15 PM
(211.36.xxx.11)
잘 될리가요.
AI사회에선 사람 많은게 왜 필요하냐고
자못 탁견인양 설파하던 사람들이 또 한마디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 AI 우리는 손도 못대고 있는 사이
중국은 저 앞으로 가고 있는데
뭐 금이야 옥이야 키운 애들이
중국 밑딱개 하고 살아도 좋으면야.
7. ㅇㅇ
'25.3.4 3:17 PM
(220.77.xxx.36)
제가 사는 곳에 홈플 두개나 문닫았어요. 둘다 대단위아파트단지 인접한 좋은 위치인데도요 하나는 우리 아파트 바로 옆에 있었던 터라 더 가슴아픔~
인근 이마트는 또 터져나가거든요. 홈플보다 이마트가 더 선호되는 건지.. 전 갠적으로 홈플이 더 좋아서 안타까워요 ㅠ
8. 저도 롯데마트가
'25.3.4 3:22 PM
(211.36.xxx.50)
집 바로 옆인데 안가고 홈플 갔었는데
문 닫아서 아쉬웠어요.
롯데마트는 여전히 안가요.
코스트코만..
오프라인은 코스트코 영향도 있을거예요
9. . .
'25.3.4 3:24 PM
(82.35.xxx.218)
넘 속상해요. 온라인쇼핑한다해도 동네에 이런 시설들 있으면 얼마나 편리한데요. 다 편의시설이여요ㅠ 동네 이마트 철수에ㅠ 홈플은 저렴해서 좋았거든요. 고용도 창출되고. 도움주고 살렸음하네요. 경제안좋고 하나 둘 망해가는게 넘 보여요. 위메프 티몬도 저렴하고 좋은 상품 많았는데ㅠ 결국 소비자, 국민들만 힘들어지네요ㅠ 이게 결국 부동산주도성장이 낳은 부작용아닌가요?
10. 저도 롯데마트가
'25.3.4 3:24 PM
(211.36.xxx.50)
코스코 대전.세종 두군데 다니는데
매번 세종은 주차가 어려울정도로 미어터져요.
한번은 주차 못해서 30분 돌다가 그냥 나옴
가끔은 세종 사람들 다 몰려오나 싶기까지..ㅡㅡ
11. ㆍ
'25.3.4 3:2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MBK손에 들어가면 쪼개져서 공중분해
12. ᆢ
'25.3.4 3:29 PM
(59.26.xxx.224)
홈플 가끔 갈 때 마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사람이 없을 시간인가 했는데 그냥 그게 일상이군요. 큰 재래시장은 오히려 노인들로 북적여요.
13. ㅇㅇ
'25.3.4 3:33 PM
(223.38.xxx.30)
MBK가 홈플러스 주식 100프로 다 가지고 있거든요
근데 지금 홈플러스가 보유한 부동산 가격이
MBK가 인수한 주식 가격보다 훨씬 높아요.
MBK 입장에서는 폐업하고
홈플러스가 보유한 부동산 내다 팔아먹는 게 더 이득인 상황인 거죠.
게다가 폐업하면 직원들 해고는 합법이거든요
거리낄 게 없는 거죠
14. ㅇㅇ
'25.3.4 3:39 PM
(112.170.xxx.141)
그나마 홈플보다 이마트가 더 붐비긴하죠.
그래도 홈플은 슈퍼가 어느 정도 방어력이 있을텐데 아닌가봐요..
15. ㅜㅜ
'25.3.4 3:42 PM
(118.235.xxx.129)
사모펀드는 이익이 최고죠.
우리 중소기업들 먹으면 똑같겠죠.⁰
16. 그래야
'25.3.4 3:43 PM
(211.36.xxx.11)
내다 팔아야 MBK는 잘 사는거죠.
거기 일하는 사람이야 일자리가 없어지는데 무슨 상관...
국내 몇 번째 부자 어쩌고 하면서.
이혜영은 더 큰 집에서 살 수 있겠죠.
17. ...
'25.3.4 3:51 PM
(220.71.xxx.148)
온라인에도 밀렸지만 편의점 많은 거 보세요 대형마트가 시대를 못따라간거죠 1,2인가구가 훨씬 다수인 시대에 마트는 아직도 애 키우는 3,4인 가정이 타겟이에요
저만 해도 오프라인마트는 한달에 두어번 코스트코만 다닌지 오래에요
18. ...
'25.3.4 3:52 PM
(211.218.xxx.194)
mbk가 고려아연 그 mbk 인거죠??
19. 아줌마
'25.3.4 4:20 PM
(175.124.xxx.136)
쿠팡에서 구매하지 평일 마트가면 횅하니
재고떨이만 사러와요
20. 음
'25.3.4 4:23 PM
(211.234.xxx.192)
MBK 고려아연 그 MBK 맞아요.
21. MBK
'25.3.4 4:37 PM
(116.47.xxx.88)
MBK 회장인지 사장 포철 박태준 사위ㅎ
사모펀드 들어오면 저렇게 되기 쉽상이더라구요.
손 안대고 코풀게 되었다고 좋아할라나?
처음부터 홈플 건실하게 키우는 것보다 땅장사라고들 했잖아요.
22. 모르는데
'25.3.4 4:38 PM
(222.238.xxx.250)
사모펀드가 주인인 홈플에 세금 쏟는건 아니지요
23. 주인이
'25.3.4 4:45 PM
(211.234.xxx.80)
사모펀드예요.
인수했잖아요.
24. 흠 그런데
'25.3.4 5:39 PM
(180.67.xxx.151)
그 부동산은 누가 사주나요?사준대도 비싸게 팔수 있겠어요?
25. 이마트와
'25.3.4 6:19 PM
(59.7.xxx.113)
비교하면 홈플러스는 늘 한산했어요
26. ㅇㅇ
'25.3.4 7:48 PM
(223.38.xxx.138)
사모펀드는 이익이 최고죠.
우리 중소기업들 먹으면 똑같겠죠. 222
그러니까요
상속세 때문에 사모펀드에 팔리는 중소기업들 중에서도
홈플처럼 알짜 자산 있는 케이스는
대부분 이렇게 알맹이만 쏙 빼놓고
부도 파산 폐업으로 가서
직원들 전부 해고하면서
자산 매각 엔딩으로 흘러가게 될 확률이 아주아주 높죠
사모펀드는 기업 잠시 맡았다가
다시 시세차익 얻고 되파는 게 목적이라
창업주들처럼 기업의 확장이나 고용안정같은 건 안중에도 없으니까요
거시적인 관점에서 봐도
사모펀드들이 기업 경영권을 갖게 되는 것은 결코 좋은 게 아닌데
중소기업들 줄줄이 사모펀드에 팔려나가도
아무런 규제가 없는 게 지금 현실이죠.
27. 메리츠증권
'25.3.4 8:11 PM
(210.2.xxx.9)
MBK가 홈플러스 인수할 때 자체 자금이 부족해서 인수금융을 많이 썼습니다.
채권자는 메리츠 증권이구요. 돈 빌려주면서 홈플러스 부동산을 담보로 잡았죠.
리파이낸싱 한 번 했구요. SSM 부분을 분리매각하려고 했지만, 매수자가 없어서 못 팔았죠
결국 MBK가 회생절차 신청한 거고... 최악의 경우 청산하게 되면
홈플러스 부지는 MBK 가 아니라 담보권자인 메리츠 증권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부동산 개발을 하더라도 메리츠가 하겠죠
28. 아무리
'25.3.4 8:51 PM
(118.235.xxx.95)
얘기해줘도 배아파족들은 회사들이 사모펀드에 먹히던 말던 상속세 유지만 외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