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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에 운동나갔다가 40대女 참변…30대男 “너무 힘들어서”

무섭네요 조회수 : 21,410
작성일 : 2025-03-04 12:17:49

https://v.daum.net/v/20250304074248823

 

충남 서천군의 한 도로가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인근 동네에 사는 30대 남성 용의자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 2일 오후 11시56분쯤 “(A씨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A씨 가족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에 나선 상태였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30분쯤 “운동하고 오겠다”며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미혼으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A씨와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에 사기를 당해서 돈을 많이 잃었고 세상이 도와주지 않아 힘들게 느껴졌다”면서 “흉기를 들고나갔는데 A씨를 발견하고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IP : 125.132.xxx.15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
    '25.3.4 12:24 P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

    미친ㄴ이네
    힘들면 자살하던지 남을 왜죽여

  • 2. . .
    '25.3.4 12:25 PM (175.119.xxx.68)

    지를 죽이지 아님 지 가족은 뭐하고

  • 3. 아니
    '25.3.4 12:26 PM (182.226.xxx.161)

    힘들면 지를 찌를 것이지 왜 남을 찔러.. 어휴.. 진짜

  • 4.
    '25.3.4 12:33 PM (124.50.xxx.72)

    사기꾼을 죽여야지 왜?? 생판모르는 사람을?
    핑계댈게없어 거짓말하는것같음

  • 5.
    '25.3.4 12:4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 기사보고 이젠 밤걷기 안해요
    사기 어쩌고저쩌고하는 말 듣고 판사가 또 봐주겠죠

  • 6. ...
    '25.3.4 1:10 PM (106.102.xxx.214)

    너무 힘들면 너를 찔러

  • 7. 그냥
    '25.3.4 1:28 PM (203.142.xxx.241)

    후미진 곳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도로가인데도 이런 일이 생겼더라고요

  • 8. 신상공개 하길
    '25.3.4 1:48 PM (211.206.xxx.180)

    어느 집 미친 놈이 힘드니 사람 죽여서 푼다고 칼 들고 나서냐.

  • 9. ....
    '25.3.4 2:00 PM (95.57.xxx.25)

    절대로 가볍게 처벌하면 안 됩니다.
    심산미약 이딴 소리 들어주면 안 됨.

  • 10. ,,
    '25.3.4 2:47 PM (118.235.xxx.157)

    남자들 다 놔두고 만만한 여자를 죽인 게 충동적인 건가요 사기꾼은 못 죽일 것 같으니 엄한 사람 죽여놓고 세상이 힘들다 지랄 하는 거 역겹네요

  • 11. ...
    '25.3.4 4:16 PM (218.51.xxx.95)

    ㄱㅅㄲ 지라르하고 있네!
    그럼 너 힘들게 만든 놈을 죽이든가
    왜 아무 죄도 없는 사람을 죽이냐!

    저 고인 여자분 너무 안타깝네요ㅠ
    산책하러 나갔다가 사망이라니ㅠㅠ
    이런 놈은 빨리 신상공개 합시다!!

  • 12. ㅡ.ㅡ
    '25.3.4 5:33 PM (39.7.xxx.211)

    어디서 핑계는...
    힘들면 자살할것이지 살인하고 다니냐
    쓰레기놈의 시끼가...

  • 13. ...
    '25.3.4 6:35 PM (39.125.xxx.94)

    또 1년에 3천씩 들여 나라에서 숙식 해결해주는 건가요?

    저런 미친 새끼 사형시켜버려야 하는데.

  • 14. ㅇㅇ
    '25.3.4 6:37 PM (133.32.xxx.11)

    사기당했다는거도 뻥일듯

  • 15.
    '25.3.4 7:02 PM (211.234.xxx.212)

    사기당했다는거도 뻥일듯 222
    백퍼 뻥이고
    그냥 비오는날 미친 똘끼가 칼들고 뛰쳐나가 똘짓

  • 16. .......
    '25.3.4 7:27 PM (106.101.xxx.246)

    사기당했다는거도 뻥일듯 222
    그냥 칼들고 나가서 만만해보이는 여자찌른듯

  • 17. ...
    '25.3.4 9:08 PM (121.166.xxx.79)

    지가 힘든데 꼭 여자를 골라 죽이는 잔인한 인간.
    절대 심신미약로 감형 받지 못하길

  • 18. ㅇㅇ
    '25.3.4 9:31 PM (51.159.xxx.126)

    조만간 상판 공개될듯......

  • 19. 아니
    '25.3.4 10:02 PM (118.235.xxx.209)

    이게 감형 조건이나 됩니까?
    지가 사기당했다고 모르는 사람을 죽이다니요
    미친 ㄱㅅ들..여자가 왜 지들 화풀이 대상이 되어야하냐구요 진심 ㄸㄹㅇ 남자 ㅅㅋ들한테 혐오가 안생길수가 없어요

  • 20. 무섭
    '25.3.4 10:04 PM (58.226.xxx.234)

    새벽에 나간것도 아니고 아홉시 반에 나간건데
    우리나라에 왜 이런일들이 자꾸 일어나는지
    너무 무섭네요

  • 21. hap
    '25.3.4 10:24 PM (118.235.xxx.199)

    도대체가 사람을 죽일 생각이 드는 종자는
    어떻게 해서 그런 결심을 하게 되는지?
    칼은 아예 살인을 작정하고 나갔단 건데
    잡히지 않으리라 바보같이 생각한건가
    아님 cctv 넘쳐나서 어차피 잡혀갈 거
    알고도 사람 찌르는 쾌감을 포기 못할만큼
    싸이코란 말?

  • 22.
    '25.3.4 11:03 PM (222.235.xxx.9)

    심신미약, 우발, 초범으로 10년형 정도 받을 거에요.

  • 23. oo
    '25.3.4 11:27 PM (118.220.xxx.220)

    세상에 너무 안타깝고 끔찍하네요
    밤에 걷기도 못하겠네요ㅠㅠ

  • 24. Mmm
    '25.3.5 12:50 AM (72.73.xxx.3)

    저래도 십년도 안살고 나와요

  • 25. 어휴
    '25.3.5 2:37 AM (49.170.xxx.188)

    너무 마음이 아프고 끔찍하네요.
    무기징역 줘야 합니다.

  • 26. 사형수들
    '25.3.5 4:15 AM (151.177.xxx.53)

    좀 사형시켜서 감옥 좀 널럴하게 만들어주세요.
    세금으로 재워주고 밥먹여주고 쉬게해주고 옷도 지급해주고, 따끈한 온돌방에 몸 지지는 꼬라지 더이상 못보겠습니다.
    시민단체드라. 너네들 그러는거 아냐. 인권을 그렇게 쓰는거 아니다?
    민들레국수집 미친 시민단체야. 사형수에게 현금 좀 주지마. 불쌍하다고? 불쌍하고 힘들라고 교도소 들여보낸거지 다른거 아니다?

  • 27. 분명히
    '25.3.5 4:17 AM (70.106.xxx.95)

    심신미약 음주감형 초범이고 반성하고 어쩌구

  • 28. ㅇㄷ
    '25.3.5 10:43 AM (175.198.xxx.212)

    칼까지 들고나갔는데 뭔 충동이야

  • 29.
    '25.3.5 10:54 AM (203.142.xxx.241)

    사형제도는 어차피 없는 거니...10썩열이랑 같은 방에 넣어줘라

  • 30. 사형
    '25.3.5 11:34 AM (211.218.xxx.238)

    부활 시켜서 사이코패스들 청산하고 세금 좀 아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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