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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좀 혼내주세요 ㅠ

정리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25-03-04 11:52:38

정리하다 타이머 한번 울리고 포기네요 ㅠ

오늘은 무슨일이 있어도 옷방정리인데

화장퓸과 악세사리 자잘한 스카프 이런걸 왜 다 뭉쳐

두었는지 정리가 안되네요 

분류하다가 지쳤어요 

이불세탁하고 건조후 바닥에 잠깐 깔아두었는데 

드러가고 싶은 유혹 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이 대책 없는 아짐 좀 혼내주세요

adhd인지 박스정리하다 주변 청소하고 

걸레빨고 

또 욕실 화장품 정리 ㅠ

박스찾다가 온라인주문하고 앉았네요

필름샘플 그냥 다버릴까 고민중

 

아....진짜 내 자신이 싫음

 

IP : 1.236.xxx.1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25.3.4 11:55 AM (61.255.xxx.6)

    안 쓰던거면 다 버리세요. 그냥
    분류 필요없이요.

  • 2. 저도
    '25.3.4 11:55 AM (222.113.xxx.251)

    대거 버릴때 생각나네요
    분류하다하다 지져서 포기.

    그냥 쓸만한거 몇개 집어내고선
    나머진 전부 자세히 안보고
    그냥 다 버렸어요

    중고로 팔면 그거 하다 지치고 힘들어서
    그냥 큰 비닐에 과감히 다 버렸네요
    반성하면서요

    근데 대박 싹다 버리고 나서
    크게 운이 트였어요

    포기 마시고 많이 많이 버려주세요

  • 3. ...
    '25.3.4 11:55 AM (1.232.xxx.112)

    칭찬해 드립니다. ㅎㅎ
    고생하셨어요.
    타이머 다시 돌리고, 계속 작심 3분으로 해 보세요.
    저라면 일단 화장품 악세사리 중 쓸 것만 골라내고 나머지는 다 버리겠스빈다.

  • 4.
    '25.3.4 11:59 AM (211.109.xxx.17)

    아직 오전이에요. 점심 맛있는거 드시고
    차 한잔 하시고 옷방만 끝내자는 마음으로 하세요.
    큰 쓰레기 봉투에 버릴거 눈에 띄는대로 넣으세요.
    할수있다!!

  • 5. 그거
    '25.3.4 12:02 PM (222.113.xxx.251)

    힘들면 도와줄분 구하세요
    단 몇시간만이라도.

    오늘 안하시면
    두고두고 평생 후회해요

  • 6. ㅇㅇ
    '25.3.4 12:09 PM (211.210.xxx.96)

    좀 비싼거 빼고 다 버려도 괜찮아요

  • 7. 글고
    '25.3.4 12:12 PM (222.113.xxx.251)

    지금 전쟁났다 옆에서 폭탄터진다..
    이런 상황이라 생각하면서
    그냥 꼭 필요한거 엄청 빠르게
    팍팍 골라내야해요

    그리고 나머진 뒤도안돌아보고
    빠이빠이

  • 8. ...
    '25.3.4 12:25 PM (121.190.xxx.7)

    정리 정돈 칼같이 하는거 좋아하는데
    제가 해 드리고 싶네요

  • 9. ㅇㅇㅇㅇㅇ
    '25.3.4 12:27 PM (175.223.xxx.113)

    폰을 끄세요
    픈만 안봐도 벌써 정리시작

  • 10. ,,,,,
    '25.3.4 2:18 PM (110.13.xxx.200)

    글내용이 ...ㅋㅋ
    너무 한꺼번에 다하려니 힘에 부치는거 아닌가요?
    가급적 안쓰면 버린다는 기준을 갖고 시작하고 일부분만 목표로 하세요.
    한꺼번에 다하려고 하면 지쳐서 아예 안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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