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이나 전화 얼마나 하세요???
남편은 아이한테 거의 안하고..
둘은 생사확인만 하면 된다는 주의인가봐요.
카톡이나 전화 얼마나 하세요???
남편은 아이한테 거의 안하고..
둘은 생사확인만 하면 된다는 주의인가봐요.
딸이라서 그런지 등교 하교때 전화가 와요.
아빠와는 특별한 일 아니면 서로 연락은 안하구요.
전화는 주중에 한번 정도 하고 카톡 대화는 좀 더 자주합니다.
저흰 남편이 자상한편이라 아이랑 통화하면 엄마한테 전화하라고 말해줍니다.
경기도에서 회사 다니는 아들은 매일 오피스텔로 퇴근하면서 전화와요.
아침에 단체방에 카톡으로 문안인사 하고요.
그럼 겸사겸사 식구들이 각자 특별한 스케쥴이 있으면
오늘 나 **일이 있어 하고 올리고..
(식구 넷이 다 따로따로 삼)
남편은 수시로 전화함 (요새는 카톡으로 영상통화해서
미치겠음. ㅎㅎ 하지마라고!!)
생사확인 하면 되죠
전화× 카톡도 답 잘 안와요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느낌.
가까이 안와요
들고양이같은 새끼...
살아있으면 된건가 보네요
매일해요. 전화는 주로 제가 하는데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목소리 들으려고 해요.
아이들은 주로 집에 있는 강아지 사진 요구하느라 톡하고
저는 애들 일정 묻고 확인하는 등 목적은 전혀 다르네요
예전에는 일주일에 한번 주말에 다같이 통화하고 간간히 인스타업데이트 챙겨보는 정도 였는데.
요즘은 아침 아홉시쯤 줌미팅으로 다같이 얼굴 보고 공부하다가 일정 맞춰 흩어집니다.
남편은 책상 앞에 있는 직업. 저는 주부. 애들은 대학생이라 가능.
울집은 저는 톡으로 하고 전화는 애가 필요할때 와요ㅋ 대신 아이 아삐는 매일 퇴근하면서 전화하네요ㅋㅋ집집마다 다르겠죠
해외여행을 1년가도 생사확인만 하던 아인데 아이낳고나니 매일 아이사진 보내주네요. 정말 좋아요. 부모되니 부모 맘이 좀 느껴진대요.
지방 자취 아들 지가 힘들때는 하루에 여러통도 하는데
보통은 전화건 카톡이건 대답도 안해요
있을때만 연락요.
타지역도 아니고 같은 서울인데도 서로 필요한 일 있을때만 연락해요. 별일 없으면 궁금해서 3~~4주에 한번 저희가 잘 지내냐고 톡보냉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