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70대중뱐) 형제가 여동생2, 남동생3이세요..
외삼촌 3분중에 2분은 해외에 나가셔서 연락이 안되는 상황이구요..
결국 한국에는 여동생 2분과 남동생1분,, 즉 이모2명과 외삼촌 1분이죠..
장례식전에 엄마가 많이 아프셨는데 외면하셨어요.. 연락도 안하시고 멀다고 관심도 없으시더라구요..
이해가 많이 안갔지만 뭐 그냥 그런가보다.. 바쁘신가보다 했어요..
이번에 오셔서 발인까지 보시고 가시길래 동생이 너무 감사하다고 봉투에 30만원씩 넣어서 드렸어요..
형편이 많이 힘드시다고 하시던데 장례식장 동안 나가서 식사사드시고, 하루에 두번씩 스벅다녀오시고 그러시더라구요.. 수입이 없으신분들이거든요.. 그런가보다 했는데 집에 돌아가실때 보니까 외제차(저렴버전아님..)를 몰고 오셨더라구요..
약간 의아했는데.. 가시고 나서 조의금을 확인해보니 10만원씩 내셨더라구요..
순간 당황스러웠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원래 형제 장례식장에 이런경우도 있나요?
참고도 두이모님은 60세, 70세 (전업)정도 되세요.. 이모부님들은 평생 제대로된 돈을 벌어본 적이 없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