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명이 오뎅??
오뎅은 일본어 아닌가요?
지역축제명에 오뎅이란 단어를 쓰는게 적절한가요?
축제명이 오뎅??
오뎅은 일본어 아닌가요?
지역축제명에 오뎅이란 단어를 쓰는게 적절한가요?
김밥천국 김밥 축제는 그렇다 치고
빨간오뎅은 므다요
별걸 다 축제하네요
어묵축제?
말이 충북이지 제천은 강원도와 흡사하게 산도 많고 깊건만
약초나 산나물도 아니고 빨간 오뎅을 축제씩이나
경북 김천서 김밥천국 김천에 기인해서
김밥축제 했던 만큼이나 황당하네요.
공무원들에게 아이디어 내라고 쪼아대니 이상한
아이디어 내고 별다른것 없으니 채택되고 그러나 봐요.
빨간오뎅의 원조는 대구 아닌가요?
거의 30년 전에 대구에서 첨 먹어보고 충격받았는데,..맛있어서
어차피 외래어공화국인데 일본말은 쓰면 안되나요?
어묵도 물고기어자를 쓴거니까 한자이지 한글은 아니지요.
물고기묵이라고 해야 한글인거죠.
일본여행하면서 일본에 돈 뿌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깟 오뎅이 뭐 대수인가요?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일본어는 일제시대 잔재가 많잖아요.
과거 어른들 다마내기, 요지, 와루바시...증등 일제강점기 잔재로 일본어를 일상 생활에서 썼고, 그 후 언어순화 덕에 그 잔재들이 순화된거잖아요.
고향이 제천인데 시장에 빨간어묵 몇군데 하는곳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가끔 산소 들릴때 시장가서 사먹는데 예전 그 맛은 아니지만 싸고 맛있어요.
제천에서 유명한 음식중 하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