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찡 하니 눈물나신분들 있으세요?
저는 가스실험할때 여주가 방호복 입고 같이 들어간 부분 너무 찡했는데
순딩이 미키17이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산다니 좋다가 갑자기 눈물나서 스스로 좀 당황했어요
봉감독은 천재인데
또 자기 하고싶은 말들을 잘 버무려 유쾌하게 돌려까서 사람들이 좋아하나봐요
다 어떤 부부 연상되지 않으셨나요? ㅎㅎ
마지막에 찡 하니 눈물나신분들 있으세요?
저는 가스실험할때 여주가 방호복 입고 같이 들어간 부분 너무 찡했는데
순딩이 미키17이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산다니 좋다가 갑자기 눈물나서 스스로 좀 당황했어요
봉감독은 천재인데
또 자기 하고싶은 말들을 잘 버무려 유쾌하게 돌려까서 사람들이 좋아하나봐요
다 어떤 부부 연상되지 않으셨나요? ㅎㅎ
오늘 오전에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영화가 숨가쁘게 전개되서 약간 정신은 없는데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미친부부 나오는 장면은 빵 터졌어요 딱 그부부더군요
메시지가 많은 의미가 있는 영화네요
저도 눈물났어요.
미키17이 너무 불쌍해서.
그 부부도 연상되고
대머리 뿔테안경도 누구 연상됐어요
또 보고 싶네요
그 부부랑 한가발도 보이고 , 봉감독은 몇 년전에 찍었는데 어찌 미래를 보는 눈을 가졌던가~
가족들이랑 어제 봤는데 애가 엄마 어떤 사람은 울었어. 하며 신기해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울었나 보군요.
보고 왔어요
봉감독 천재 맞구요.
하이틴 영화에 나오던 로버트패틴슨의 배우로서의 재발견
미키의 처절하게 외롭고 고통스러운 삶이
사랑하는 여자가 구원?해주는 모습이 감동이었어요.
우주인들도 너무 귀엽고 위트 짱ㅎㅎ
그나저나 봉감독이 신기가 있는건지
어쩜 그리 현 시국의 모습과 찰떡인지
돌려까는 거 너무 시원했어요.
울지는 않았는데 이상하게 찡했어요.
음악 넘 좋지 않던가요
올드보이 ost 비슷
저도 그 장면 눈물 날뻔 했어요
음악이 참 좋았어요. 자막올라갈때보니 음악감독이 정재일님이더라고요. 제작은 브래드피트고요.
저도 그장면에서 눈물났어요.
사랑은 참 위대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인생영화중 하나인 뮤리엘의 웨딩 그 배우가 나와서 좋았어요
봉준호가 천재인게 저 영화 촬영시점이 3년전이래요 시나리오는 그전에 완성됐다는건데 윤석열 당선도 되기 전에 촬영한거네요.
미키17 저는 크리퍼 베이비 무사히 구출해서 마마 크러퍼한테 전해주고 마마클리퍼가 살리려고 타액 같은 거 뿌려가며 치료할때 눈물이 마구 터졌어요
기회되면 또 한번 더 보고 싶어요
미키보다 저는 괴물들한테 감동했어요
미키도 주인공이지만 괴물들이 또다른 주인공인줄 모르고 봤네요
크리퍼..ㅜㅜ
베이비 크리퍼 총 맞아서 산산조각 날때도 얼마나 속상하던지..;;;;
어쩜 그리 멋질까요 잠시 이탈했을때 아슬아슬했는데 마지막에 욕하면서 할말 할때 속이 다 후련했어요
우리 현 상황이 오버랩되며
감옥이 미어터진다니 좀 위로가 됐어요.
누구는 무당에 미쳤는데 누구는 소스에 미친것,
사이비들까지...
아기 크리퍼 죽을때부터 너무 울었어요 ㅠㅠ
엔딩크레딧 때 나오는 음악이 좋아서 끝까지 듣고 나왔어요
찾아보니 ost 앨범이 있고 제목이 Barnes 네요
계속 들으면서 여운 느껴요
영화 끝날 때 나오는 곡이죠? 저도 너무 좋아서 끝까지 듣고 싶었는데 청소해야되는 것 같아서 빨리 나오는데 넘 좋더라고요. 외국노래인 줄 알았는데 한국인 작곡. 슬프면서도 뭔가 여운이 남더라고요
미키 반스 ost 들어보세요.
https://youtu.be/TBRrr15PURU?si=ZHTh1CEuZdq1D8F6
나타샤 ost 되게 슬프네요
https://youtu.be/lhn-HRJ-1w8?si=-diUGspLcciPvuFp
저도요. 마지막 자막 올라갈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루룩 흘러서 저도 당황했어요. 자막 올라가는 내내 울다가 나왔네요.
봉감독 고마워요. 좋은 영화만들어줘서.
음악 정재일이 했어요.
내년 아카데미에서 상받았음해요.
남편은 보고나서 기분이 안좋다 했는데 ...
저는 미키가 너무 불쌍해서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공벌레 닮은 크리퍼들도 ... 나중에는 그냥 귀엽고 ...
나중에 흑인 여친도 멋지고 ...
언제 퇴근하고 혼자 다시 봐야겠어요
이 영화 ost 는 안파나요? 구입하고 싶네요
음악이 좋으셨네요. 저도 ost 사고 싶을정도로 좋고
엔딩 크레딧때 일어 나기 싫더라구요.
이젠 누가보도 거장인 봉감독!
너무너무 불쌍한 미키 행복해져서 참 좋았어요. 현실은 안 그럴지 몰라도 미키라도 나샤같은 여친이 있다는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엔딩크레딧 보면서 오래 앉아있었습니다. 몽글몽글한 느낌이 좋아서요.
저는 크리퍼들 울부짖을 때도 뭉클.
한번 더 보려고 해요.
어제 오늘 운동하면서 김혜리의 필름클럽의 미키17편 듣고 또 들었어요.
https://web.gorealra.sbs.co.kr/player.html?v=V2000010143&e=P00000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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