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학년이 학원 7개

..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25-03-03 18:28:39

지인이 자식 한달 교육비 200정도 쓴대요

본인은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중간 정도라고 하는데.. 중고등도 아니고 이제 초1이라는데 요즘 많이들 이런가요?

지인이 많이 하는 편인 거죠?

 

IP : 221.144.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3 6:34 PM (211.250.xxx.38)

    제가 그런 엄마였는데 뭐가 문제? 영유보내고 놀이수학하나 하고 예체능 골고루 음미체하니 7개 되던데요? 시간 있을 때 골고루 시킨거 중학생
    되니 너무 잘했다 생각됩니다.

  • 2. ㅇㅇ쮸
    '25.3.3 6:34 PM (133.32.xxx.11)

    오르다
    미술
    체육
    피아노
    영어
    레고
    스키
    수영
    승마
    수학
    독서



    뭐 이런걸로 일주일 한두번씩 갈듯

  • 3.
    '25.3.3 6:36 PM (121.167.xxx.120)

    옛날같이 매일 가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두번 가니까 7개도 애가 힘든 만큼은 아니예요
    맞벌이면 집에서 애 놀리는것도 부담스럽고 1학년이면 시터 불러야 하니까 그 돈이 그 돈이예요
    여유 있는 집은 그 정도 보내는것 같아요.
    저희 집은 수영 발레 미술 피아노 국어 논술 영어 보내요

  • 4. ....
    '25.3.3 6:44 PM (39.7.xxx.10)

    7개면 개인시간은 거의 없는거죠 보통 5개 정도는 다닐듯해요 피아노 미술 운동 하나 영수 하면 다섯개 금방이예요

  • 5.
    '25.3.3 6:52 PM (125.176.xxx.8)

    옛날에는 아이들이 많아서 같이 놀면서 이집저집 가서 레고로 만들기도 하고 밖에 나가서 줄넘기도 하고
    공놀이도하고 뛰어 다니며 놀았는데 요즘에는 다 학원가서
    거기서 친구만나 배우면서 노니 그런것 같애요.
    영어는 어렸을때부터 배우는것이 좋죠.
    엄마들이 다 해줄수도 없고 나가 놀 친구도 없고
    그러니 학원으로 돌리고.
    애들이 불쌍하죠.

  • 6. ....
    '25.3.3 7:21 PM (104.156.xxx.30)

    제 조카는 12개 했어요.
    엄빠가 맞벌이라서 아이가 상주 시터할머니 있어도 스스로 챙기더라구요.

  • 7. ..
    '25.3.3 7:34 PM (220.85.xxx.127)

    일주일에 한번 가는 것도 있고 그래서 7개 다니는 아이들 많더라구요. 근데 아이들 힘들어보이고 맨날 학원가기 싫다고 하기는 해요. 그 엄마들은 아이가 다 좋다고 해서 시킨다고 하는데 옆에서 보기엔 결국 엄마 욕심인 듯 합니다..

  • 8.
    '25.3.3 7:54 PM (211.218.xxx.216) - 삭제된댓글

    저희 중딩 아이도 유치원 초저 때가 돈 젤 많이 들었어요
    200넘게 썼어요
    근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많이 한 듯요
    영어에 운동 하나 악기 하나 책이나 많이 읽힐 걸

  • 9. mm
    '25.3.3 8:13 PM (218.155.xxx.132)

    위에 댓글도 있는데 경기 남부 학군지 바로 옆동네인데
    거의 기본이예요.
    피아노(악기), 미술, 태권도나 줄넘기 기본이고
    영어, 수학, 독서나 논술
    수영, 축구 이 정도는 해요.
    저희애는 운동만 해서 초 저학년땐 놀이터생활 했지만
    또래들은 거의 저런 생활을 해서 놀이터에 없어요.
    고학년으로 올라가면 예체능 줄이거나 빼고 수학, 영어를 확 늘리죠.

  • 10. .....
    '25.3.3 8:30 PM (58.230.xxx.146)

    학습지 3군데 ,수영, 음악줄넘기, 미술, 피아노, 영어, 수학, 독서논술 이렇게 다 따지면 10개네요?
    우리애도 초등때 그렇게 했었어요
    지금 중딩인데 초등때가 돈 훨 더 들었어요 수영도 다 1대 1로 가르치느라.....
    차츰 학년 올라가며 정리가 되죠

  • 11. .....
    '25.3.3 8:33 PM (58.230.xxx.146) - 삭제된댓글

    인라인 번지피지오 발레 스키 이런거도 다 포함하면 10개도 넘죠
    근데 초등때 아니면 이런 다양한 활동 같은거 못 경험해요 중등만 되도 할 시간이 없음이요 고등은 더 하겠죠

  • 12. .....
    '25.3.3 8:34 PM (58.230.xxx.146)

    인라인 번지피지오 발레 스키 이런거도 다 포함하면 10개도 넘죠
    근데 초등때 아니면 이런 다양한 활동 같은거 못 경험해요 중등만 되도 할 시간이 없음이요 고등은 더 하겠죠
    운동 같은거 해두면 나중에 다 몸이 기억하고 좋더라구요
    어른 되서 배우는거 하고는 좀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906 친정엄마가 나르시시스트같아서 10 .. 2025/03/03 2,724
1691905 김의신 박사님이 수액맞지 말라고 하십니다 18 .... 2025/03/03 12,243
1691904 목포3박4일 9 6월 2025/03/03 1,332
1691903 쳇 gpt 사용하시는분들 주로 뭐할때 사용하시나요? 14 2025/03/03 1,922
1691902 너무 심란하고 우울하네요 9 .. 2025/03/03 4,489
1691901 극우들(교회)이 윤탄핵가결에 많이 애쓰네요. 7 인용 2025/03/03 1,452
1691900 윤. 건의 업적이 있긴 있네요 5 ... 2025/03/03 2,106
1691899 고양이용 방충망 140만원 들었어요;; 9 ㅇㅇ 2025/03/03 2,116
1691898 닌자 뉴트리 블렌더 잘 갈리나요? 7 닌자 2025/03/03 865
1691897 전한길 • 박수영 '윤석열 배지’ 목도리 교환식 11 .. 2025/03/03 1,403
1691896 생선 드시나요 2 ㅇㅇ 2025/03/03 1,533
1691895 홀로 라면 끓이던 초등생, 결국 하늘로 32 ㅠㅠ 2025/03/03 14,079
1691894 김명신이 최목사에게 통일해보자고 9 ㄱㄴ 2025/03/03 2,342
1691893 기대없이 먹었는데 깜놀한 3 빵은 2025/03/03 3,108
1691892 집값 오르는 걸 온기라 표현하는 유튭과 언론들 8 1주택자 2025/03/03 1,254
1691891 이따 전화할게 하고 10 ㄴㅇㄹ 2025/03/03 2,008
1691890 단발 s펌... 7 망했어 2025/03/03 2,544
1691889 홈플대란때 안샀어요 18 2025/03/03 5,659
1691888 들끼름 너무 거슬려요 24 2025/03/03 3,366
1691887 나이들수록 곱슬기가 심해지기도 하나요?? 2 가갸겨 2025/03/03 1,162
1691886 왜 자꾸 성심당과 빠바를 비교할까요? 54 대전사람 2025/03/03 3,447
1691885 얼마전 친정엄마 장례를 치렀어요.. 23 .. 2025/03/03 6,815
1691884 요새 나오는과자 뭐가 맛있나요? 15 과자 2025/03/03 2,659
1691883 스킨보톡스 시술 2개월 주기 괜찮나요? 3 내성 2025/03/03 1,674
1691882 감자탕 고수님 간단한 레시피(조리법) 알려주세요! 12 감자탕 2025/03/03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