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능이 좀 딸리는 거같은데요
어릴때는 공부 잘했고
사춘기때는 공부를 안시켜줘서 잘했는지못했는지 모르고요
무슨 시험을 보든 상위성적 나왔었어요
결혼해서 방송대 공부했는데
반액 전액 장학금 많이 받았었어요
그런데..
특히 지금 수학같은거 암것도 모르겠고
일하다가 바보인가 싶게 꽉 막힐때가 많아요
설명해도 못알아듣고요
휴대폰 바꿀때도 뭔소린가 하고 있다가 눈탱이 맞을때도 있구요
어릴때 전학을 많이 다녔는데
아이큐 검사 해본 기억이 없거든요
근데 두자리수일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ㅠ
두자리수가 50%고 대학 성적은 사고력 보다는 대부분 암기라 그거로 머리 나쁘다 좋다 판단하기는 힘들어요
수능 같은 사고력이 중요한 시험에서 내가 이과 1등급이었다 그러면 두자리수로는 좀 힘들다 보셔야
100으로 잡은게 아이큐에요.
딱 중간이신데 뭘
나이가 많으세요? 20대때부터 어느 직장을 가도 일 늦게 배우고 일머리 없거나 최신 기기 적응 어려웠던거 아니라면 나이 들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객관적 성적 지표가 나쁘지 않은데도
나는 평균 이하 두 자리수 아이큐라는 원글 같은 분이 있고,
그 모든 지표가 다 나쁜데도 늘 자만심에 사는 사람들도 있고.
90만 넘어도 학습에 전혀 문제는 없다고 들었어요
무슨 시험을 보든 상위성적 나왔었어요
ㅡㅡㅡㅡㅡ
이 시험이 수능 이나 고시 아님 객관적 지표로서 의미 없음
셋째가 아이큐가 제일 낮아요
초등때 검사가 100쯤 될거예요.
어렸을때는 우리중에서 성적도
제일 안좋고 답답한 면이 있었는데
현재는 가방끈이 제일 길고
대학교수하고 있어요.
저 초등때 아이큐 105 인가 나와서 100 겨우 넘었어요.
중등때 중간이상 고등때 1등급 대학때 최우수 졸업했어요.
이미지로 기억해서 기억력이 매우 좋은 편이고
책내용을 페이지수 그림 내용까지 다 외워요.
암기력이 뛰어난 편이고, 엉덩이가 무거워요.!!
즉, 아이큐 낮아도 성실함과 근성이 성적에는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거죠
중학교때 아이큐 70대였던 아이 있었는데 1등했었고 외국어쪽으로 선생님 하고 있는거 봤어요. 아이큐를 왜 기억하냐면 그 때 애들이 알고서는 다 여기저기 떠들고 다녀서..
70은 잘못 측정된거 같고
90정도는 아주 노력파라고 가정하면
서울대도 불가능은 아니래요.
서울대 평균은 120전후라고 하지만요.
웩슬러 70근처 둘 키우는데 1등 말이 안됩니다. 무수히 반복해야 하나 익힐까말까예요.
요즘 바보멍텅구린가 싶어요
정신바짝 차려야 실수 면할정도?
아..학력은 석사입니다.
국영수 수능 1등급
나이 들어서 그런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