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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생각해도 이태원 참사는

... 조회수 : 2,432
작성일 : 2025-03-03 15:04:15

믿기지가 않아요

어디 밀폐된 공간이 봉쇄된것도 아니고

물처럼 문제를 수습하기 힘든 환경도 아니고

한 골목에 사람들이 위 아래 양 옆에서

계속해서 몰려서 사고가 난거 맞나요?

길목에 관리자 한명만 확성기 들고

인파를 정리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 맞죠?

IP : 106.102.xxx.1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3 3:05 PM (119.69.xxx.20)

    경찰들 다 빼내고 일부러 사고 만든 정부 이재명 정부에서 진실 찾아 내야 합니다.

  • 2. 마약
    '25.3.3 3:06 PM (90.215.xxx.187)

    윤 정부 책임.... 억울하게 죽은 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 3. . . .
    '25.3.3 3:09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오픈된 공간에서.
    길거리 걸어가다가 저런 압사 사고는 진짜 몰랐어요.
    너무 슬픈 참사입니다.

  • 4. ㅇㅇ
    '25.3.3 3:09 PM (116.32.xxx.18)

    그들의 죽음을 다시 수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 5. ㅇㅇ
    '25.3.3 3:14 PM (211.235.xxx.12)

    윤석열이 청와대 안가는 바람에 경찰들이 아크로 용산 공관과 대통령실 3군데 분산되서 경호하던 시기라.. 서울시장이든 용산구청장이든 돼텅이든 하나라도 국찜이 아니었음 안일어날 인재였죠

  • 6. 꼭 밝혀야
    '25.3.3 3:18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는 인재사고죠. 그 후에 나타난 일본 사제복 복장의 기괴한 인물하며 꼭 진실은 밝혀져야.

  • 7.
    '25.3.3 3:31 PM (182.219.xxx.232) - 삭제된댓글

    전 압사라는 용어는 물론 그런 개념을 처음 알았어요
    지하철 미어터질 때 그런 상상을 해본 적은 있지만
    길거리에서의 그런 사고는 상상도 못해봤어요…

  • 8. ㅇㅇ
    '25.3.3 3:38 PM (210.126.xxx.111)

    골목길에서 사람들이 죽어갈때
    용산 경찰서 옥상에서 경찰들이 물끄러미 보고만 있었다는군요
    정말 이상하죠
    더 이상한건 사고 직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이 느닷없이 죽었다는게
    반드시 흑막이 있다는 반증 아닐까요
    세월호 만큼이나 이상한데
    세월호는 전 정권에서 진상조사 한다면서 흐지부지 그냥 묻어버렸죠.
    세월호 유가족들한테서 엄청 욕먹고 있다고 하는데 세월호 영화에서 문통 나오는 장면에서 사람들이 야유하고 욕하고 한답니다
    이태원 참사 만큼은 다음 정권에서 반드시 파헤쳐 줬으면 하네요

  • 9. ㅇㅇ
    '25.3.3 4:12 PM (211.218.xxx.216)

    동의합니다

  • 10. 밀폐된 공간은
    '25.3.3 4:25 PM (183.98.xxx.141)

    아니지만 그 호텔 옆골목 직접 가서 보면 아! 너무 심했다 하는 생각이 들거에요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68평)우리집 거실 반만한 곳에 팔천명만있어도 죽을거같은데 몇만명이 있었어요. 뒤에선 뭐 모르는 사람들 계속 줄서서 전진했구요

  • 11. ,,,,,
    '25.3.3 8:23 PM (110.13.xxx.200)

    저도 그생각했어요.
    그 오랜 시간동안 확성기 하나만 가져와서 뒤로 잡아당겨 달라고
    뒤로 가라고 소리만 질렀어도 그렇게 되진 않았을텐데...
    요즘 시대에 그런 일이 발생한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 12.
    '25.3.3 10:40 PM (118.235.xxx.127)

    박시장 이후 늘 경찰 지도하에 원웨이로 움직이는 골목이었고, 바로앞 이태원역은 무정차였어요. 점심에 그쪽을 지나치며 왜 펜스가 없지? 했었어요. 경찰이 많이도 필요없고, 두명만 있어도 질서가 유지되는 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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