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이 쓰던 플라스틱 반찬통.쓰던 쓰레기통 같은걸 자꾸 줘요

친척 조회수 : 2,573
작성일 : 2025-03-03 13:02:12

가까운 친척이 쓰던 그릇. 쓰던 반찬통.쓰던 쓰레기통.인형 그런걸 자꾸 주는데 엄마가 그걸 그냥 받아오십니다

아니 쓰레기통을 왜주냐고요 더럽.... 버리는데 짜증이 나서 정말.

제가 너무 짜증나서 절대 받아오지말고 주지말라고 이야기하라고 했어요..

인형 그릇 그런거 버리기도 귀찮은데 왜 그러는거죠 새것도 아니고 헌것을 왜 도대체 줍니까

엄마한테 지금 성질 무지 냈네요 .절대 받아오지말라고..근데 또 받아오면 어떻하죠..미춰버리겟네요

참고로 우리집 잘살구요. 그 친척한테는 엄마가 과일 꿀 같은 완제품들 종종 드렸어요. 헌것은 절대로 드린적없구 완전 새제품만 드렸어요 그집이 빈곤하여.서요,

 

 

IP : 211.196.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3 1:04 PM (211.208.xxx.199)

    엄마 보는 앞에서 버려요.
    요즘은 버리는데도 돈 들죠.
    엄마에게 그 돈 받아요.
    엄마가 쓸데없이 받아오니 이렇게 쌩돈 나간다 보여드려야해요.

  • 2. ??
    '25.3.3 1:05 PM (172.225.xxx.228)

    친척이 누군가요? 고모? 이모??
    작접 전화하세요

  • 3. 원글
    '25.3.3 1:06 PM (211.196.xxx.167)

    물론 엄마앞에서 다 버렸죠.. 근데 이상한거 또 줄꺼바 겁나네요.

  • 4. ..
    '25.3.3 1:10 PM (223.62.xxx.105)

    사이코네요. 자긴 그게 좋은거라고 주는 걸까요?
    나중에 얼굴 볼 일 있으면 얘기하세요. 미니멀리스트라 뭐 받는거 처치곤란이라구요.

  • 5. 엄한
    '25.3.3 1:12 P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어머니께 할 만큼 하신 것 같아요.
    원인이 되는 주는 분에게 요청하세요.
    그분 형편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고려하셔서 정중하게요.

  • 6. k...
    '25.3.3 1:13 PM (125.142.xxx.239) - 삭제된댓글

    그분도 달라니까 주는거겠죠
    우린 엄마가 결혼때 혼수를 저 주대요
    다 거절하고 몇개 가져온거 버렸어요
    아들은 돈 뭉텅이마 주면서 난 쓰레기나 주다니 원

  • 7. ᆢᆢ
    '25.3.3 2:54 PM (223.39.xxx.218)

    원글님이 잘모르는 ~~
    엄마와 그분ᆢ사이의 교류가 있나봐요

    앞으로 어머니가 알아서 하라고 받지마세요

    엄마가 원글님한테 그냥 주는 것인듯
    이제 절대로 안받고 모른척ᆢ

    그분이 딸한테 주라고한것은 아닐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851 초중 아이들 방학때 여행한번 못데려갔어요ㅠㅠ 9 :: 2025/03/03 1,447
1691850 국립극장 뮤지컬 핫세일 다시 열렸어요! 8 .. 2025/03/03 1,291
1691849 탄핵찬성집회 안나가는 이유는 8 .. 2025/03/03 2,119
1691848 밤하늘에 인위적으로 반짝이는 별 같은거요 1 .... 2025/03/03 1,186
1691847 박근혜 찾아가서 몰매맞는 권영세, 권선동 4 ........ 2025/03/03 2,592
1691846 어떤 여자가 질투의 대상이냐면요 9 ㅇㅇㅇ 2025/03/03 3,227
1691845 1인가구 노후걱정 없는 재산?? 7 .. 2025/03/03 2,095
1691844 손해사정인 고용 해 보신 분 계실까요? 4 사고 2025/03/03 560
1691843 미래의 골동품가게 보는데 누가 떠오르네요 1 .. 2025/03/03 620
1691842 요로결석으로 쇄석술 받앗어요 2 .. 2025/03/03 1,115
1691841 작년 여름에 산 냉면육수 먹어도 되나요? 3 소비기한 2025/03/03 739
1691840 한동훈 "상속세 정상화 필요…이재명, 진심이면 머뭇거릴.. 29 ,, 2025/03/03 2,356
1691839 과연 봄비가 온걸까요? 눈이 또 온다네요 4 봄비 2025/03/03 1,898
1691838 박준금 레깅스입고 잘돌아다니네요 17 ㅇㅇ 2025/03/03 6,508
1691837 6세부터 13세 까지 수영하면 충분한가요?? 5 .. 2025/03/03 998
1691836 지금 공장형 임플란트 치과에 와 있는데요 20 2025/03/03 3,080
1691835 공무원 7급 한국사 공부 잘 하는 방법 있을까요? 4 공뭔 2025/03/03 920
1691834 파데나 팩트 몇 호를 쓰시나요? 6 .. 2025/03/03 1,155
1691833 "엔비디아 같은 회사, 국민과 나누면…" 이재.. 67 .. 2025/03/03 3,536
1691832 하나은행 핸드폰에서 갑자기 본인인증 요구하나요? 1 혹시 2025/03/03 891
1691831 한국 비자 받다가 사실을 알게된 독립유공자 신을노 후손 2 ........ 2025/03/03 1,125
1691830 한강버스 6월부터 운행 예정 13 .. 2025/03/03 1,960
1691829 트렁크 보신 분, 질문 있어요 2 트렁크 2025/03/03 674
1691828 중2 너무게으르니 꼴보기싫어요 9 2025/03/03 1,483
1691827 홈플러스 계란 품절이네요 ㅠ 5 ㅓㅏ 2025/03/03 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