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는거 외에 집안일은
자기가 먹은 그릇 설거지
일주일에 한번 주말에 자기방 청소
아무리 그래도 월급 300도 안되는 애한테
생활비 내라 소리는 못하겠던데
잘 버는 자녀들은 스스로 생활비 내놓기도 하나요?
직장 다니는거 외에 집안일은
자기가 먹은 그릇 설거지
일주일에 한번 주말에 자기방 청소
아무리 그래도 월급 300도 안되는 애한테
생활비 내라 소리는 못하겠던데
잘 버는 자녀들은 스스로 생활비 내놓기도 하나요?
소비성향이 큰 애라 생활비 내라고 했어요. 그거 남편이 받아서 돈굴려요. 결혼할때 보태서 목돈 주려구요. 엄빠 성향 아니까 군말없이 내놓네요 ㅎㅎㅎ 아이가 저축하는 성향이 아니면 이런 방법도 있어요
받고 싶은데 안주네요. 대신 때되면 선물이나 호텔 부페에서 온가족 식사를 사더라구요. 생활비는 머리속에 없는 개념으로 보여요. 연봉 높은데도 그러네요
제 아이 20대초반에 이미 하던 소리
내는게 당연이래요
이젠 결혼이 필수도 아닌 시대라 독립아니면
내는게 당연
ㅎㅎ그래본들 본인 매일먹는 과일값정도지만요
고기없이는 밥 안먹는 아이라
가끔 장 봐오라고 시켜요
고기 골고루 사와요
생활비 달라는 말은 못하겠고
니 입에들어가는 고기는 가끔 사와라~~
치킨.떡볶이같은거 먹고싶다할때
이번엔 니가 쏴 할때도 있어요
자식 둘 데리고 있는데 생활비는 전혀 안 받아요.
돌아가신 부모들이 돈 요구로 우리부부 힘들게 하셨기에
애들 한푼이라도 더 모으게 오히려 돈을 줍니다.
애들도 알뜰하고 외식때 둘이 돌아가며 밥값내고 해요.
제꺼 소소한거 사주고요.
집안일은 괜찮을듯하고요
월급의 10% 달라하세요
엄마 그돈 안준다고 저금 안해요
씀씀이만 커가지
없었는데 지 한 몸 위해 열심히 쓰는 거 보니 속상하네요.
착실히 모아 목돈 만들지 하는 마음이 들어요.
식구들에게 너무 인색해서 2년 후 나가라고
오늘 말하려고요.
아이들 경제관념이 투철하면 몰라도
생활비 명목으로 받아서라도 재테크해줘야하는거 아닐까요?
전 제가 연봉이 꽤 높았는데도
부모님께 생활비는 커녕
용돈도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못하고
펑~펑 물쓰듯 쓰고
돈도 못 모았거든요.
결혼 앞두고 잠깐 모아서
혼수정도 제돈으로 하니 빈털털이
제 친구들중 부모님집에서 밥 먹고 다니고,
월급 맡겨서 제대로 굴린 친구는 결혼할때 소형 아파트 한채 해가더라구요.ㅡㅡ
처음으로 부모 원망해봤어요.
제테크를 가르쳐주든가,
생활비 내 놓으라고 말씀이라도 하시든가…
해서 좀 불려주시지.
낸 적없고(돈 모으라고 안받으심) 제 아이들 한테도 받은적 없고
저축하라고 했어요.
단 저축액이 얼마인지는 체크해요.
외식해도 애들이 낸다고 해도 제가 내요.
사회초년생인데 하고 싶은거 실컷하고 놀게 두는중.
대기업 다니는 딸이 독립할 생각이 없지만 생활비는 안 받아요.
어차피 증여세 생각하면 생활비 받을 이유가 없어서요. 같은 맥락에서 여행비나 외식은 제가 돈 내요. 애는 가끔 회사 앞 맛있는 빵집에서 빵 사오거나 아직 학교 다니는 동생 용돈 주네요.
저희 아이 직장생활 2년차이고
올 4월에 독립하기로해서 독립자금 모으는 조건으로 생활비는 안받았었는데 꼬라지가 독립하기 싫은 눈치길래
담달부터 생활비 내라고 했어요.
모아서 독립할때 줄거예요.
받은 거 없이 부모에게 용돈 줬다고
여기도 원망하는 딸들 글 많이 봤기에
딸에게 같이 살아 방값 안 나가고 먹여줄테니
결혼 비용을 모아서 가라고 했어요.
집안일은 자주 같이 하고 가족 다같이 외식할때 한번씩 내요 따로 생활비로 받지는 않아요 동생 용돈이나 필요한거 챙겨주고 그러네요
사회 초년생 적은 월급으로 월세내고 혼자 살다가
목돈도 제가 적금 하라고 해서
많이 모았고
두 달전 이직 한다고
집에 와 있는데 월세 안내니 너무 좋다네요
근데 두달이 넘은데
빨리 빨리 회사 면접 갈곳을. 안가고 느리적 하고
있어서 왜 저러나 싶고
돈을 만원 쓰는것도 벌벌 떠네요. 아깝다고
들어가는 돈 셈하더니. 관리비는 부담해 줘요.. 지가 에어컨은 밤새 들고 자거든요..
다들 좋은 맘이시겠지만..
생활비 명목으로 받아 재테크 해준다..
말이 좋지..
막상 결혼할 때 보면
부모가 그 돈 모아 주는 경우 별로 엾더라고요..
결국은 내 수중에 들어온 돈은 내 돈이 되더라고요..
집안에 큰 인테리어 할 때 들어가거나..
조부모님 병원비로 들어가거나,
불려준다고 주식하다가 물려서 날리거나..
정말 양심적인 분도 애들 결혼비용 줄 때 애들이 준 돈만큼 내 돈아끼거나...
사람 맘이 그렇습니다..
딱히 그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대신 기념일, 명절비는 없습니다, 역쉬 지원없이 벌어 장가 가라고 했습니다
결혼할 때 부모지원이 있겠지만
성인이니 많지 않더라도 생활비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온라인 장보기 하고 피자 같은 거 배달시키고 그래요.
빛나는 시기
저는 돈 모으느라 새가슴 돼 사는게 너무 아까워서 그냥 다 쓰게 냅둬요
친구들 밥값도 내주고 맘 편히 살라구요
어떻게든 살아지는게 인생이라..
돈관리못하면 받아서 모아주고
잘하면 그냥둬야죠
형편따라 아이 성향따라 다른거죠.
부모가 먹고 살만하고 아이가 그래도 규모있게 저축과 소비 조절할 줄 알면 안받는거고
아래 글처럼 부모가 마통 쓸정도거나
자식이 월급은 다 써버리는 성향이면 생활비 명목으로 받아야죠.
오히려 내 돈 들여 먹이고 입히고 했고
대신 결혼할때 한 푼도 보조 안한다 했어요.
실제로 결혼때 들어온 부조외에는 10원도 안 보태줬어요.
그래도 5년동안 억 넘게 모아 대출 끼고
서울에 작지만 집 사서 결혼했어요.
돈 안받아요ㆍ용돈정도의 몇십만원돈 받으면
애들 책임감도 기르고 그돈 엄마가 모아 재테크해서 결혼할때
준다는데ᆢ
저는 별동의 안되네요ㆍ
재테크 요즘애들 더 알아서 잘하고 알아서 저축해요
대강 얼마나 저축 하는지 모았는지는 알고있고요
부모랑 같이사는동안은 그냥 먹고 자는거는 별 걱정안해도
되는게 그리 큰 호사인가? 싶기도합니다
또 자주 외식하고 들어오니 매일 식사준비 하는것도 아니고요
아침 저녁 라이드? 하는데
주말마다 외식시켜 주네요
출퇴근때 아빠 커피 책임져주고
생활비 받기보다 돈모아 방학때 여행 다니라고
봐줍니다
전 아직 경제 생활하는 자식은 없지만 같이 산다면 받을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91699 | 눈비바걷 1 | 3월 | 2025/03/03 | 862 |
1691698 | 엄마를 잘 챙기는 아들은.. 42 | ..... | 2025/03/03 | 5,442 |
1691697 | 백년만에 롯데리아갑니다 버거 추천좀ㅠ 12 | 추천 | 2025/03/03 | 1,811 |
1691696 | 부정선거 건은 혐의 없음, 종결된 사안임 8 | 탄핵가자 | 2025/03/03 | 500 |
1691695 | 요새 점 빼는 비용 10 | ..... | 2025/03/03 | 1,718 |
1691694 | 솔직히 이번 의료정책은 실패했다. 17 | 인정 | 2025/03/03 | 2,147 |
1691693 | 사랑니요 8 | .. | 2025/03/03 | 481 |
1691692 | 가난하니 더 옷에 돈쓰고 비싼거 먹고 다녔어요 22 | .. | 2025/03/03 | 7,182 |
1691691 | 제이미맘 남편 ㅋㅋㅋㅋ 14 | ㅇㅇ | 2025/03/03 | 7,192 |
1691690 | 김숙 송은이 인생도 좋아보이지 않나요? 35 | .. | 2025/03/03 | 8,879 |
1691689 | 제주도 바람 장난 아니네요 7 | 윙윙 | 2025/03/03 | 1,793 |
1691688 | 주방 수전 선택 도와주세요 5 | ㅇㅇ | 2025/03/03 | 944 |
1691687 | 세탁기로 야무지게 돌린 자동차키 고쳤어요 3 | 유튜브 | 2025/03/03 | 1,207 |
1691686 | 이런 애 차 안태우는게 낫죠? 10 | Q | 2025/03/03 | 2,602 |
1691685 | 대구 수성구 30평대 아파트 8 | ..... | 2025/03/03 | 2,688 |
1691684 | 주물 후라이팬 쓸 때 스텐레스로 된 뒤집개 써도 되나요? 2 | ㅇㅇ | 2025/03/03 | 573 |
1691683 | (중앙) 세컨드폰 선관위 전사무총장은 국짐 예비후보! 4 | .. | 2025/03/03 | 556 |
1691682 | 당연 탄핵이지만 대선후가 문제네요 22 | ........ | 2025/03/03 | 2,387 |
1691681 | 마트 왔는데 계산줄이 길어요. 3 | 이마트 | 2025/03/03 | 2,148 |
1691680 | 연어덮밥 먹는 법.. 6 | 오노우 | 2025/03/03 | 1,366 |
1691679 | 저도 방학 끝난 게 아쉽네요... 1 | 아쉽 | 2025/03/03 | 1,414 |
1691678 | 리얼미터_ 민주당 44.2% , 국힘 37.6% 6 | ... | 2025/03/03 | 1,124 |
1691677 | 한가인 결국은 질투 66 | ... | 2025/03/03 | 11,001 |
1691676 | 치실 추천해주셔요 20 | ... | 2025/03/03 | 1,718 |
1691675 | 광명시 눈 많이 왔나요? 4 | 안전문자 | 2025/03/03 | 1,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