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에도 투석하시는분 계세요?

ㅇㅇ 조회수 : 2,607
작성일 : 2025-03-03 01:01:13

남편이 당뇨로 지금 신부전증3기말인데요

앞으로 더 안좋아지면 투석을 해야할텐데 너무 걱정이네요

식단은 하고있는데 계속3기말기로 유지할수 있을까요?

투석은 안하고싶어요

IP : 211.209.xxx.1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3 1:05 AM (211.234.xxx.34)

    대부분 노인이 하지만 40대도 30대도 투석하는 분 봤어요..
    남편이면 부인이 신장 많이 주더라고요
    자식은 앞길이 구만리고 배우자 아니면 십년씩 뇌사자 순번 기다리던데 방법이 없으니..

  • 2. 2,30대
    '25.3.3 1:07 AM (61.105.xxx.113)

    요즘 2,30대도 꽤 있대요. 신장 망가지는 줄도 모르고 몸 만든다고 단백질 파우더 과다섭취해서—-.

    속 상하시겠지만 의사와 상의하며 최대로 노력하시고, 필요하면 해야죠.

    친구 중 하나기 신장 유전력 있는데
    최근 보니 정말 쉽게 피로해 하고, 생활에 제약이 많았어요. 그 친구도 조금 더 나빠지면 투석한다 하더라고요.

  • 3. ㅇㅇ
    '25.3.3 1:10 AM (211.209.xxx.126)

    얼마전까지도 신부전증2기였는데 갑자기 이렇게 됐어요
    투석 받으면서 오래살수있나요?

  • 4. 최대한
    '25.3.3 1:12 AM (59.7.xxx.217)

    식이 조절해서 투석 시기 늦쳐야 한답니다.

  • 5. .....
    '25.3.3 1:21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30대부터 당뇨로 약먹고,주사놓던 친척 어른.
    50 즈음 투석하셨던 것 같아요.
    지금 60 인데, 계속 병원 입/퇴원 반복 하세요.

  • 6. ㅇㅇ
    '25.3.3 1:31 AM (211.209.xxx.126) - 삭제된댓글

    나중에 제 신장 줄수있는데 그것도 성공률이 낮은거 아닌가요?

  • 7. ....
    '25.3.3 1:34 AM (119.71.xxx.80)

    네이버에 신장 카페 가입하세요. 정보 많아요.
    투석 받으면서 오래 사는 분도 있고
    이식해서 오래 쓰는 분도 있고
    사바사인듯요
    요즘 고령화와 잘못된 식단으로 신장병 급증이예요

  • 8. 신장
    '25.3.3 8:30 AM (58.120.xxx.31)

    남편은 만성신장병 40세에 3기진단받았고
    (당뇨는 없음) 지금은 58세.
    지금도 3기입니다(3기 2단계)
    투석아직 안받고 있구요.
    약쓰는게 차이가 많더라구요. 오래 다니던
    병원에서 바꾸어 새로운 약들을 시도중인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병원 잘 알아보고 투석시기를 늦추고
    식이 운동하면서 관리할수 있으실 거예요.
    저희도 노력중입니다.

  • 9. ㅇㅇ
    '25.3.3 5:47 PM (211.209.xxx.126)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103 이하늬는 탈세를 그리하고도 당당하네요 14 ㅇㅇㅇ 2025/03/03 7,098
1690102 아파트 창틀에 물이새는데 2 ,,, 2025/03/03 1,072
1690101 지나가다 맘에 드는 경량패딩을 봤는데... 4 열매사랑 2025/03/03 2,777
1690100 극우들이 미키17 네이버 평점 테러하네요 5 ........ 2025/03/03 2,010
1690099 고야드 양주 ㅠㅠ 5 .... 2025/03/03 3,098
1690098 머리색을 한단계 밝게 하고싶은데 방법은?? 5 바쁘자 2025/03/03 1,122
1690097 내일 더 추움 2 ㅇㅇ 2025/03/03 3,649
1690096 저도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 있었어요 13 .. 2025/03/03 5,662
1690095 물김국 고소하고 뜨끈하니 좋네요 5 ㅇㅇㅇ 2025/03/03 1,648
1690094 요즘 적금 1 궁금 2025/03/03 1,049
1690093 집요하다고 하는말 12 어떤생각 2025/03/03 2,341
1690092 윤유선씨 6 어머나 2025/03/03 6,474
1690091 맵탱 소컵 싸요 2 ㅡㅡ 2025/03/03 932
1690090 미용실에서 본 무서운 부부 7 아까 2025/03/03 6,929
1690089 맞춤법 틀린 건 어디까지가 실수일까. 5 세종대왕 2025/03/03 851
1690088 올리브영 빅 세일 시작 > 인생템 추천하고 갑니다 97 코코몽 2025/03/03 26,250
1690087 제천 빨간오뎅 축제?? 7 ... 2025/03/03 1,529
1690086 미용실에서 의향과는 다르게 염색을 해놨을때 다시 해달라고 .. 3 초콜렛 2025/03/03 1,008
1690085 우리나라 사람들 여행에 강박이 있는것 같아요 78 .... 2025/03/03 18,109
1690084 미키17 보고 느낀 엉뚱한 생각(약스포) 4 긁적긁적 2025/03/03 1,953
1690083 대체공휴일 오늘 지하철 막차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2 막차 2025/03/03 501
1690082 70대 엄마 몸이 벌레가 쏘는거 같다는데 뭘까요 9 여쭤요 2025/03/03 2,879
1690081 정윤희 주연의 영화 아가씨는 참으세요 재밌어요 6 고전영화 2025/03/03 1,584
1690080 겨울에도 없던 외풍이 2 ruru 2025/03/03 1,573
1690079 '집에 혼자 있다 화재' 초등생, 닷새 만에 숨져…장기 기증 12 __ 2025/03/03 4,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