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장동혁 "이번 계엄에도 하나님 계획 있다" 발언 논란 -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64350
강승규·장동혁 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이 서울 여의도·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한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6일 이들 두 의원은 '윤석열 관저 방탄'에 나섰다. 이 일로 '내란 선동' 혐의로 충남경찰청에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한 상태이다.
이런 가운데 이들 두 의원은 3.1 절인 지난 1일 보수교회가 주최한 여의도·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두 의원은 연단에 올라 "간첩 내통세력(강승규·홍성예산)", "이번 계엄에도 하나님의 계획 있다(장동혁·보령서천)"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장동혁 의원도 이번 계엄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고쳐 주실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