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수준이 요즘 중간은 없고 양극화로 바뀐것 같아요.
코로나 시점 부터일까요.
싸거나 아님 최고급이거나
다이소 엄청 잘되고, 5성급 호텔 부페 가려니 10만 중후반대 올랐는데도 예약도 힘들고...
어중간한 중간층 겨냥 상품이 없는듯.
그만큼 다들 물가 인상으로 가난해진걸까요. 아님
비싸도 가치 소비쪽으로 선호가 바뀐걸까요
소비 수준이 요즘 중간은 없고 양극화로 바뀐것 같아요.
코로나 시점 부터일까요.
싸거나 아님 최고급이거나
다이소 엄청 잘되고, 5성급 호텔 부페 가려니 10만 중후반대 올랐는데도 예약도 힘들고...
어중간한 중간층 겨냥 상품이 없는듯.
그만큼 다들 물가 인상으로 가난해진걸까요. 아님
비싸도 가치 소비쪽으로 선호가 바뀐걸까요
그냥 준재벌급 아니면 다 다이소 써요
다이소는 예전 처럼 불량공산품에서 많이 벗어나 중간 정도 퀄리티라 가성비 때문에 너무 편해요
호텔 부페 매일 가는 것도 아니잖아요
경기에서 조그만 아파트 사시는 친구 부모님 어릴 때 부터 신라부페 단골이세요
이제 다이소는 없는 사람들이 싼거 사러 가는 곳이 아니라 그냥 모두가 가는 곳이에요.
비교대상이 잘못 되었어요.
5성호텔 부페 점심에 17만원쯤 하는거 저도 지난주 가족모임으로 다녀왔는데(특별한 날 아님)
그거 매주 가는거 아니잖아요.
아주 옛날부터그랬어요
뒷골목 선술집에서 돼껍에 쏘주, 돈많은치들은 요정에서
여자끼고 고급술에 요리 시켜먹고요
삼청각도 70,80년대유명했고 요즘만 그런게 아니에요
그리고 5성급도 붐비지만 뷔페는 가격대 다양하고
잘한다 소문난데는 어디든 붐벼요
이젠 가시화가 된거죠
중산층은 무너졌어요
애들 교육도 중간층이 사라지고 특히 수시.(고2말되면 1,2등급못받는 애들은 죄다 포기로 그들만의 리그가 되니)
사회가 극과극으로 가네요
같은 사람이 다이소도 가고 호텔뷔페도 갑니다
가족들 모임 룸 빌려서 300 쓰고 왔는데 맛이 없어서ㅠ
솔직히 돈 아깝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