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원장 꼬막정찬, 히어로즈 실내야구장, 해운대시장 공영주채장 아저씨, 해운대 시장 소금아이스크림 사장님. 해운대시장내 해운대 산꼼장어 지원분들.
어쩜 다 이래요?
다 친절. 감사해요. 서울 무뚝뚝 서비스 빋다가. 부산오니 참 좋네요.
풍원장 꼬막정찬, 히어로즈 실내야구장, 해운대시장 공영주채장 아저씨, 해운대 시장 소금아이스크림 사장님. 해운대시장내 해운대 산꼼장어 지원분들.
어쩜 다 이래요?
다 친절. 감사해요. 서울 무뚝뚝 서비스 빋다가. 부산오니 참 좋네요.
부산사람들은 서울사람 사근사근 말 이쁘게 한다고 하던데 ㅋ
마자요 아무에게나 물어도 길도 잘 알려주고 친절해요
경상도 입장에선 서울사람들은 사근사근
세련된 매너를 지녔고 아주 친절해요~~~
사람자체 수준이 높아져서
프로 친절러(시크친절 )가 됐어요
저도 5번정도 갔는데 매번 친절하다고 느꼈어요.
저는 처음 왔어요. 요트도 탔네요.
무뚝한듯해도 기본적으로 오지라퍼들.
부신 믾이 변했죠. 원글님도 친절한데 다니셨나봐요.
사람들이 세련된 매너는 아닌듯
운전하면
부산 사람이 얼마나 급하고
난폭한지 알게 될 것 같네요 ㅠ
아이 방 구하러 다니는데 택시.부 동산
남자분들 다들 친절해서 감동
츤데레 스타일 ㅎㅎ
운전이 난폭한건 아닙니다
길이 그 꼬라지라 서울 사람들이 운전해도 별수없음
부산이 다른 경상도 도시들과 좀달라요
개방적인 바다도시라 그런지
생각도 트였고기본적으로 오지랍이 많은듯요
앞에서 대놓고 틀린건틀린거다 하는게
부산사람들
부산은 뭔가 매력이 있는 도시예요
부산 생각하면 이시언이 식당이모 부를때 예~
예~ 부르던거 생각나요 ㅋㅋ
부산은 맞고 틀리다가 아이고 틀리따 ㅋㅋ
부산시내 돌아다니는 차가 다 부산사람도 아니고...
부산 좋아해요. 서울의 친절함과 좀 스타일이 다른 것 같아요. 뭔가 공식적인게 아니라 사적이고 인간적인 느낌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다찌집이 해운대에 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헤매다가 늦게 갔어요. 사장님이, 지금 막 닫았는데 우짜면(우야면?) 좋습니까, 내일 다시 오시면 안 될까예, 하셔서 그러기로 했죠. 오프닝 타임에 맞춰서요. 갔더니 저만을 위한 상을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놓고 두근두근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다찌집이 당연히 그러는 거지, 그게 아니고 그날 당장 구해온 진귀한 식재료로 한 상 가득 차려놓고 밖을 내다보면서 저를 기다리셨어요. 진짜 사람 냄새 나죠?
츤데레도 있고 여자들 부산사투리로 사근사근 얘기하면 여자인 제가 들어도 반할 것 같아요. 전 부산 보면 볼 수록 매력이 넘치는 것 같아요.
그 다찌집 어딜까요
제가 부산 좋아해서 자주 가는데 4월에 또 예정이거든요
운전은 서울이 젤 비매너에 난폭해요
부산은 길이 복잡할뿐이죠
의리 있고 따뜻하죠
근데 말투가 참.
지금 부산인데
저도 윗님 말씀하시는 다찌집이 어딘지 궁금하네요
택시 기사님이 친절하시고 따뜻한 말씀 많이 해주셔서 기억에 남아요
신부님이 부산에 일 있어서 갔다가 전철을 탔는데
어떤 사람이 타서 서 있으니까
그 앞에 앉았던 사람들이 영치기 영차 이러면서
앉았던 자리들을 좁혀서 앉을 자리를 만들어 주더래요.
부산이 참 마음 따뜻한 도시인 걸 그때 알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