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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 옷 같은 옷이 유행인가요?

ㅇㅇ 조회수 : 18,824
작성일 : 2025-03-01 15:59:46

사무실 동료가 가디건이며 블라우스를 갑자기

할머니 같은 옛날 옷들을 입고 오는 거예요

그 동료가 옷에 전혀 신경 안 쓰는 사람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왜 갑자기 올드한 옷들을? 했는데

그게 올해 유행인가봐요

근데 자꾸 보다보니 뭔가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좀 헷갈려요 ㅎㅎ

IP : 125.130.xxx.146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 4:0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예시 사진 이라도 알려주세요 감이 안잡히네요

  • 2. ///
    '25.3.1 4:01 PM (125.178.xxx.184)

    동료분이 패피신듯. 패피가입어서 그럴듯해보이나봐요

  • 3. 제 20대 딸이
    '25.3.1 4:03 PM (112.152.xxx.66)

    체크 롱치마
    가디건
    흰양말 운동화 신고 외출하는데
    졸도 하는줄 알았어요
    그냥 60년대 골목처녀ㅠ

    드라마에서 지수가 해도 촌스럽던데 ㅠ

  • 4. ....
    '25.3.1 4:04 PM (112.166.xxx.103)

    전 그런 패션좋아요
    일단 편하잖아요 ㅋㅋㅋㅋㅋ

  • 5. 촌캉스
    '25.3.1 4:04 PM (182.209.xxx.224)

    유행하면서 그렇게 됐어요.

  • 6. ㅇㅇ
    '25.3.1 4:05 PM (125.130.xxx.146)

    잔꽃 무늬들은 필수이고
    색상도 채도가 높거나 아예 어두운 옷들이에요.
    말라서 더 할머니처럼 보였나봐요

  • 7. ....
    '25.3.1 4:05 PM (58.123.xxx.161)

    지디 패션인가요?

  • 8. ㅇㅇ
    '25.3.1 4:06 PM (125.177.xxx.34)

    그랜파코어룩이라고 있던데
    할아버지 옷장에서 꺼낸듯한 고전적인
    스타일을 매치 하는건데
    여자는 그랜마코어룩? ㅋ
    옷 잘입는 사람들은 멋있긴 하더라구요

  • 9. 이명화 유튭
    '25.3.1 4:06 PM (182.209.xxx.224)

    보세요. 그런 옷이 유행이고
    요양원이나 직장에서 단체복으로도 입어요.

  • 10. 고전적인
    '25.3.1 4:11 PM (182.209.xxx.224)

    스타일이 아니라 시골 5일장에서 팔 듯한 그런 옷들이에요.
    일명 촌캉스룩
    시골 할머니들이 주로 입는 옷이요.

  • 11. 예전부터
    '25.3.1 4:13 PM (210.223.xxx.229)

    잔꽃무늬 좋아했는데
    늘 이불이냐 식탁보냐 잠옷이나 할머니옷이냐 그런 얘기들었던 사람으로 ..
    그런옷에 유행한다면 좋네요 ㅎㅎ

  • 12. ㅇㅇ
    '25.3.1 4:13 PM (125.130.xxx.146)

    할머니룩 가디건
    할머니룩 블라우스로 검색해봤지만
    조회되는 건 진짜 할머니들이 입는 거고
    이명화 유튭도 검색해봤는데
    허걱..
    이런 옷들 아니에요.

    제가 찾은 옷들 보다가
    동료가 입은 거 다시 생각하니 무지 세련된 옷들이에요

  • 13. 올드보다
    '25.3.1 4:14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올드한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촌스런...
    옛날에조차도 촌티나는 사람들이 입었던 옷과 스타일을 유행시키려 노력하더군요 ㅠㅠ

    시골할머니나 식모나 무작정상경공장처녀 이런사람들이 입었던 옷 ㅠㅠ
    세련되게 하다하나 더 할게없으니 안하던걸 찾다보니 그런 듯.
    그러다 말겠지 하고 관심끄고 안 사고 있는 중입니다
    패션업자들이야 늘 이것이 멋져라도 말하는 거니까요 뭐가 됐든.

  • 14. 올드보다
    '25.3.1 4:15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올드한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촌스런...
    옛날에조차도 촌티나는 사람들이 입었던 옷과 스타일을 유행시키려 노력하더군요 ㅠㅠ

    드라마보면 시골할머니나 식모 무작정상경공장처녀 이런사람들이 입었던 옷 ㅠㅠ
    세련되게 하다하다 더 할게없으니 안하던걸 찾다보니 그런 듯.
    그러다 말겠지 하고 관심끄고 안 사고 있는 중입니다
    패션업자들이야 늘 이것이 멋져라도 말하는 거니까요 뭐가 됐든.

  • 15. 올드보다
    '25.3.1 4:15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올드한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촌스런...
    옛날에조차도 촌티나는 사람들이 입었던 옷과 스타일을 유행시키려 노력하더군요 ㅠㅠ

    과거 드라마보면 시골할머니나
    식모 무작정상경공장처녀 이런사람들이 입었던 옷과 스타일 ㅠㅠ
    세련되게 하다하다 더 할게없으니 안하던걸 찾다보니 그런 듯.
    그러다 말겠지 하고 관심끄고 안 사고 있는 중입니다
    패션업자들이야 늘 이것이 멋져라도 말하는 거니까요 뭐가 됐든.

  • 16. ㅇㅇ
    '25.3.1 4:16 PM (125.177.xxx.34) - 삭제된댓글

    고전적이라는게 케이블 스웨터같은 빈티지하거나 조금 촌스러운 꽃무늬 다 포함이죠

  • 17. 올드보다
    '25.3.1 4:16 PM (211.223.xxx.123)

    올드한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촌스런...
    옛날에조차도 촌티나는 사람들이 입었던 옷과 스타일을 유행시키려 노력하더군요 ㅠㅠ

    과거 드라마보면 시골할머니나
    식모 무작정상경공장처녀 이런사람들이 입었던 옷과 스타일 ㅠㅠ
    세련되게 하다하다 더 할게없으니 안하던걸 찾다보니 그런 듯.
    그러다 말겠지 하고 관심끄고 안 사고 있는 중입니다
    패션업자들이야 늘 이것이 멋져라고 주장하는 거니까요 뭐가 됐든.

  • 18. ㅇㅇ
    '25.3.1 4:17 PM (125.177.xxx.34) - 삭제된댓글

    고전적이라는게 케이블 스웨터같은 빈티지하거나 조금 촌스러운 꽃무늬 다 포함이죠
    잘 입는 사람들은 꽤 힙해 보이더라구요

  • 19. ㅇㅇ
    '25.3.1 4:17 PM (175.114.xxx.36)

    그래니룩...여리한 스타일로 입으면 나름 이뻐요~

  • 20. ㅇㅇ
    '25.3.1 4:19 PM (125.177.xxx.34)

    고전적이라는게 케이블 스웨터같은 빈티지하거나 조금 촌스러운 꽃무늬 다 포함이죠
    잘 입는 사람들은 꽤 힙해 보이더라구요
    이명화 같은 느낌이 절대 아니에요

  • 21.
    '25.3.1 4:20 PM (106.101.xxx.167)

    옷이 딱 정해진게 있나요?
    편하면 좋은거죠
    유행은 상술에 놀아나는거고

  • 22. ..
    '25.3.1 4:25 PM (211.208.xxx.199)

    겨울에 20대에게 김장조끼 유행했던거 생각해봐요.
    유행이 복고로, 그러나 수 십년 전 그옷은 아닌, 으로 가는건
    맞아요.

  • 23. ㅅㅅ
    '25.3.1 4:27 PM (211.234.xxx.19)

    그랜파인지 그랜마코어룩인지
    주로 젊은 사람들이 입던데
    누가 이명화처럼 입어요 ㅡㅡ
    저렇지 않아요 옛날느낌나지만 예뻐요
    5~60대는 이명화처럼 입는게 유행인가
    내 주위에서는 못봤는데

  • 24. ㅇㅇ
    '25.3.1 4:32 PM (61.80.xxx.232)

    요즘 많이 입긴해요 괜찮든데요 모자에털달린 롱패딩에 스키니진 이런패션이 더올드하고 촌스러워요

  • 25. ㅎㅎㅎㅎㅎ
    '25.3.1 4:33 P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Thursday island에서 그런 옷 보고 사고 싶다 했더니
    가족들이 말리더라구요
    할머니 옷이라고.
    예쁘던데요

  • 26. ㅇㅇ
    '25.3.1 4:34 PM (125.130.xxx.146)

    그랜마코어룩으로 검색하니
    바로 그 옷들이네요
    저는 이 옷들은 소화 못하겠어요
    제가 입으면 진짜 할머니처럼 보일 거 같아요

  • 27. ..
    '25.3.1 4:58 PM (211.112.xxx.69)

    요즘 유행이예요.
    가디건뿐 아니라 김장 조끼도 유행이죠.
    마트에 젊은 커플 둘이서 김장조끼 커플룩 했는데 완전 웃겼어요.
    요즘 지디가 할머니패션으로 다니잖아요.

    몇년전부터 잔잔한 꽃무늬, 자수 가디건은 유행이었는데 요즘은 대놓고 할머니 가디건.

  • 28. ..
    '25.3.1 4:58 PM (211.112.xxx.69)

    할머니 가디건은 좀 마르고 하얀 사람들이 입어야 덜 촌스러움.

  • 29.
    '25.3.1 5:00 PM (116.42.xxx.47)

    한번 입어보니 편해서....;

  • 30. ....
    '25.3.1 5:03 PM (58.122.xxx.12)

    옷 매장갔더니 길이 애매한 스커트 대유행 입디다
    일자라인에서 살짝 퍼지는 종아리 기장 스커트요
    꽃무늬 민무늬 공단 스커트 쫙 깔려 있어요
    민소매 원피스도 나와있는데 길이가 길어요 짧게 안입음

  • 31. kk 11
    '25.3.1 5:04 PM (114.204.xxx.203)

    지디사 입은 할머니 스웨터나 패딩 같은거요?

  • 32. ...
    '25.3.1 5:16 PM (115.138.xxx.39)

    오일릴리 생각나네요

  • 33. 잔잔꽃무늬?
    '25.3.1 5:25 PM (151.177.xxx.53)

    30년전에 샀던 잔잔 여리여리 꽃무늬 금테두리 찻잔 버리려다가 다시 들여놓습니다.

  • 34. ㅇㅇ
    '25.3.1 6:00 PM (121.136.xxx.142)

    58.122님 말씀이 딱 맞아요
    길이 애매한 원피스에
    일자 라인에서 살짝 퍼지고
    잔잔꽃들 무늬.
    특히 써스데이 아일랜드 원피스가 그런 느낌 나요

  • 35. ..
    '25.3.1 6:02 PM (211.208.xxx.199)

    아, 그래서 요새 한림수직 가디건이 다시 뜨는구나.
    수녀님이 떠주시던 한림수직 가디건 기억하시는 분 손!!

  • 36. 뭘해도
    '25.3.1 6:25 PM (218.51.xxx.191)

    얼굴과 몸매만 된다면..뭐

  • 37. ㅎㅎㅎ
    '25.3.1 7:05 PM (124.53.xxx.169)

    다 떠나 일단 신체를 옥죄지 않는 건 바람직하고 좋다고 생각해요.

  • 38. 올해유행
    '25.3.1 7:30 PM (14.50.xxx.208)

    ㅠㅠ 안그래도 올해 꽃무늬 유행시킨다고 해서 엄청 촌스럽겠다 싶었는데....

    올해 꽃무늬가 패션템이래요 ㅠㅠ

  • 39. ..
    '25.3.1 8:00 PM (203.236.xxx.48)

    울 강쥐가 패션리더였군요 ㅋㅋ 딸래미가 유행이라며 강쥐조끼를 사왔는데 완전 촌 할머니 조끼인거에요. 촌스런 다홍색에 잔꽃무늬. 입혀놓구는 귀엽다고 난리. 작년엔 체크무늬 사오던니만 ㅋㅋ

  • 40. ..
    '25.3.1 8:45 PM (211.221.xxx.206)

    써스데이아일랜드 스타일요. 울딸도 거기옷 엄청 좋아하던데 비싸긴 얼마나 비싼지 내가 보기엔 완전 할매옷인데..ㅎㅎ

  • 41. ㅇㅇ
    '25.3.1 11:27 PM (125.130.xxx.146)

    한림수직 가디건 저 알아요
    고등학교 때 나이든 여선생님들이 우르르
    어딘가(소공동 상가.학교가 그 근처였어요
    때는 바야흐로 1980년대말)
    가시는데 한림수직 옷 사러간다고 하는 걸 우연히 알게 됐어요.

  • 42. 동탄
    '25.3.2 12:02 AM (117.111.xxx.45)

    동탄룩이 유행인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ㅜ
    극과 극

  • 43. 카라멜
    '25.3.2 12:52 AM (220.65.xxx.123)

    https://theqoo.net/hot/3581083269?filter_mode=normal&search_target=title_conte...

    잔꽃 넘 좋아요

  • 44. 푸른당
    '25.3.2 1:48 AM (59.22.xxx.198)

    몇년전부터 레이어드 .내맘대로 레이어드가 유행..

  • 45. 유행이라니ㅎㅎ
    '25.3.2 1:51 AM (219.241.xxx.190)

    저도 꽃무늬옷 좋아해요. 써즈데이아일랜드가 예전보다 옷감이 안좋던데..나이 먹으니 이젠 소재 좋은게 좋아요.
    내가 자주 가는 쇼핑몰이 있는데 내추럴*든 이라고 원단이 좋아요. 꽃무늬 체크무늬 많고..할머니 옷이라기 보단 그냥 편안한 스타일이에요.
    애들이 보기엔 할머니 옷같이 보일 수 있겠네요..ㅎㅎ

  • 46. oooo
    '25.3.2 2:28 AM (118.34.xxx.13)

    지디가 입었던것 같은 옷들이 유행이에요.

    오랫동안 프랜치시크 유행하고 뭐 드뮤어룩 등등 깔맞춤에 톤온톤 시크한 그런게 유행이었자나요. 근데 그런거 기성세대까지
    다 입고 고정된 미감이 되면, 기성세대가 좋다고 생각하는거 깨부수고 그런 사람들이랑 난 다르다고 차별화하는게 패션이라서 항상 기존애 유향한거랑 반대급부로 유행이 갈수밖에 없어요.

    올해 유행이 갈색 모카색인데, 모통 갈색톤 스웨이드 유행인건 렡‘로에요. 거기에 보헤미안룩이 유행이고 꽃무니 채크 땡땡이 유행이고 이것저것 겹쳐입는거 양말 등등

  • 47. ㅇㅇ
    '25.3.2 5:21 AM (188.227.xxx.14)

    그런지룩 최고의 멋장이가 뽑내는 스타일

  • 48. 오호
    '25.3.2 7:28 AM (58.29.xxx.183)

    그래서 요즘 학생들도 꽃무늬 김장조끼 입고다니는군요.
    원래 이옷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잔잔한 꽃무늬들이 유행한다니 너무 좋아요,
    늘 그런 블라우스 입고다녔는데!!!

  • 49. ㅇㅇ
    '25.3.2 7:57 A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해외 영화에서 한극국 아주머니들과 할머니 묘사할 때
    꼭 아이템으로 넣더라고요
    잔꽃무늬 촌캉스 조끼, 몸뻬 등…

    왜 그 파칭코에서 손지로 나오는 배우가
    한국 중년여성 패션 지하철에서 연속으로 찍고
    sns에 올린 전적 발견되어 욕먹었잖아요

    심지어 리얼한 디큐식 애니보는데도
    한국 중년 여성 그렇게 묘사해서 깜놀했어요

  • 50. ㅇㅇ
    '25.3.2 7:59 A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

    해외 영화에서 한국 아주머니들과 할머니 묘사할 때
    꼭 아이템으로 넣더라고요
    잔꽃무늬 촌캉스 조끼, 몸뻬 등…

    파칭코에서 손지로 나오는 배우가
    한국 중년여성 패션 지하철에서 연속으로 찍어서
    sns에 올린 전적 발견되어 욕먹었잖아요

    그런 식으로 해외에서 밈이 되는 듯 해요
    이즈음 유행과 별개로

    심지어 해외에서 만든 리얼한 다큐멘터리 애니보는데도
    북한 중년 여성 그런 꽃무늬 패턴으로 묘사해서 깜놀했어요

  • 51. ㅇㅇ
    '25.3.2 8:00 A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

    해외 영화에서 한국 아주머니들과 할머니 묘사할 때
    꼭 아이템으로 넣더라고요
    잔꽃무늬 촌캉스 조끼, 몸뻬 등…

    파칭코에서 손자로 나온 배우가
    한국 중년여성 패션 지하철에서 연속으로 찍어서
    sns에 올린 전적 발견되어 욕먹었잖아요

    그런 식으로 해외에서 밈이 되는 듯 해요
    이즈음 유행과 별개로

    심지어 해외에서 만든 리얼한 다큐멘터리 애니보는데도
    북한 중년 여성 그런 꽃무늬 패턴으로 묘사해서 깜놀했어요

  • 52. ㅇㅇ
    '25.3.2 8:02 A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

    해외 영화에서 한국 아주머니들과 할머니 묘사할 때
    꼭 아이템으로 넣더라고요
    잔꽃무늬 촌캉스 조끼, 몸뻬 등…

    파칭코에서 손자로 나온 배우가
    한국 중년여성들의 그런 패션을
    지하철에서 몰래 연속으로 찍어서
    희화화한 걸 sns에 올린 전적이 발견되어 욕먹었잖아요

    그런 식으로 해외에서 밈이 되는 듯 해요
    이즈음 유행과 별개로

    심지어 해외에서 만든 리얼한 다큐멘터리 애니보는데도
    북한 중년 여성 그런 꽃무늬 패턴으로 묘사해서 깜놀했어요

  • 53. ㅇㅇ
    '25.3.2 8:03 AM (118.235.xxx.224) - 삭제된댓글

    해외 영화에서 한국 아주머니들과 할머니 묘사할 때
    꼭 아이템으로 넣더라고요
    잔꽃무늬 촌캉스 조끼, 상의, 몸뻬 등…

    파칭코에서 손자로 나온 배우가
    한국 중년여성들의 그런 패션을
    지하철에서 몰래 연속으로 찍어서
    희화화한 걸 sns에 올린 전적이 발견되어 욕먹었잖아요

    그런 식으로 해외에서 밈이 되는 듯 해요
    이즈음 유행과 별개로

    심지어 해외에서 만든 리얼한 다큐멘터리 애니보는데도
    북한 중년 여성을 남한식 아줌마 패션
    꽃무늬 패턴으로 묘사해서 깜놀했어요

    외국에서는 아예 특징으로 인식된 듯 해요

    근데 나이드니 저도 꽃무늬 좋아져요 ㅎㅎ

  • 54. ㅇㅇ
    '25.3.2 8:05 A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해외 영화에서 한국 아주머니들과 할머니 묘사할 때
    꼭 아이템으로 넣더라고요
    잔꽃무늬 촌캉스 조끼, 상의, 몸뻬 등…

    파칭코에서 손자로 나온 배우가
    한국 중년여성들의 그런 패션을
    한국 지하철에서 몰래 연속으로 찍어서
    희화화한 걸 sns에 올린 전적이 발견되어 욕먹었잖아요

    그런 식으로 해외에서 밈이 되는 듯 해요
    이즈음 유행과 별개로

    심지어 해외에서 만든 리얼한 다큐멘터리 애니보는데도
    북한 중년 여성을 남한식 아줌마 패션
    꽃무늬 패턴으로 묘사해서 깜놀했어요

    외국에서는 아예 특징으로 인식된 듯 해요

    근데 나이드니 저도 꽃무늬 좋아져요 ㅎㅎ

  • 55. ㅇㅇ
    '25.3.2 8:16 AM (125.130.xxx.146)

    내츄럴가든 알아요..
    소녀풍 같아서 몇 개 사봤다가
    상비 66인 저를 77, 88로 보이게 하더군요^^

    2025 패션쇼 링크 보니
    패션 막눈인 제 눈에는
    옛날 이불 커튼 식탁보 원단으로 만든 것처럼 보여요

    드뮤어룩은 평소 제 스타일에
    바지만 와이드에 좀 길게 입으면 돼서 편하고 좋았어요.
    처음에는 젊은 애들이 통바지에 땅에 끌릴 정도로
    바지를 길게 입어서 헉 했거든요
    아빠 바지를 입고 나왔나 했는데
    자꾸 보니 이뻐보이고 그게 정답 같아 보이는 거예요
    유행이란 게 참 간사해요..

  • 56. ㅎㅎ
    '25.3.2 8:27 AM (118.235.xxx.136) - 삭제된댓글

    유행이란 게 참 간사해요..

    유행에 휩쓸리는 우리가 간사한 거죠

    동의해요 ㅎㅎ

  • 57. .....
    '25.3.2 8:28 AM (175.117.xxx.126)

    중딩 여자애가
    흰색 레이스 주렁주렁 치마를 사겠대서
    이게 요새 유행인 건가 했는데
    맞나보네요...

  • 58. ㅎㅎ
    '25.3.2 9:54 AM (14.42.xxx.99)

    젊은이가 입으면 레트로~ 제가 입으면 할매옷 ㅠ

  • 59. 21
    '25.3.2 10:06 AM (58.123.xxx.102)

    한림 꽈배기니트 있어요!

  • 60. 한림수직
    '25.3.2 11:16 AM (1.225.xxx.193)

    조선호텔 상가에 있었어요.
    아이보리 가디건 어디 있는거야?
    찾아봐야 겠어요

  • 61. 저런거
    '25.3.2 11:43 AM (121.144.xxx.108)

    모리룩 아닌가요
    레이어드,꽃무늬,뜨게가디건,조끼,체크,롱 롱~

  • 62. ...
    '25.3.2 1:41 PM (39.7.xxx.167)

    제가 저런옷을 좋아해서
    니트 가디건. 조끼류..
    친정엄마가 맨날 할매같은옷입는다고 뭐라했었어요 ㅋ
    지금은 살찌니 부해보여서 잘 안입지만요 ㅠ
    롱스커트도 좋아하는데.
    키가 어중간해서 입으니 별로라 안입구요.
    유행이란게 참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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