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만의 깨는 포인트.

조회수 : 2,504
작성일 : 2025-03-01 14:39:35

직장에  20대 여직원이 들어왔어요.

점심 먹는데

말투가 뭐라고 해야나.

그 한의원 간호사가 할머니한테 쓰는 반 존대?

남자 부장한테 

부장님. 그냥 이것좀 드셔~ 

이런건 싫어하셔?

저 웃참 못하고 빵 터졌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웃겨 죽겠는데

이거 요즘 젊은애들 유행 말투 인가요?

 

 

IP : 39.7.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행말투가
    '25.3.1 2:47 PM (175.115.xxx.131)

    아니라 기본예의가 없고 못배운 사람이네요.
    그런말 듣고 상대방은 가만히 있나요?

  • 2.
    '25.3.1 2:54 PM (39.7.xxx.73)

    그 부장이 저한테 하소연해서 알았어요.
    대답도 안하고 기분 안좋은 티를 냈더니
    기분 안좋으셔?
    이랬다고
    전 사실 듣고 너무 웃겨서 눈물이 났어요.
    동료 직원들도 어이가 없어 어찌할 바를 모르나봐요.
    아웃소싱이라 부서이동을 시키던가 해야겠다고

  • 3. ...
    '25.3.1 2:56 PM (125.178.xxx.184)

    간호사들이 그렇게 쓰는건 영업전략인건데 일반회사에서는 무개념 아닌가요? 깨는 정도가 아닌데요

  • 4. ...
    '25.3.1 3:02 PM (114.204.xxx.203)

    제주출신 지인이 쭉 그래요
    30대부터 50대지금도요
    사투리인가? 할 정도로요
    무슨 드라마에서도 그러던대요

  • 5. 아멘
    '25.3.1 3:05 PM (220.73.xxx.208)

    기분안좋으셔?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온몸을 떨며 웃고있어요

  • 6. ^^
    '25.3.1 3:06 PM (125.178.xxx.170)

    말을 해야죠.
    정확하게.

  • 7. ㅇㅇ
    '25.3.1 3:16 PM (61.99.xxx.58)

    임영웅이 그렇게 말한다는데
    그 사람은 영업전략이라고

    근데 그 직원은 왜 그러는걸까요?

  • 8. 짜짜로닝
    '25.3.1 3:19 PM (182.218.xxx.142)

    할머니랑 자란 거 아닐까요?
    부모님이 할머니한테 하는 말투 보고 배운 듯 ㅋㅋㅋㅋ

    예전에 우리 사회초년생 때는 무서운 선배언니가 불러서
    이래라저래라 약간 트집잡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언니들이 없으니..
    한번 물어나 보세요 ㅋㅋ 그거 무슨 말투냐고..

  • 9. 할머니 왕자
    '25.3.1 4:11 PM (1.209.xxx.250)

    임영웅 ㅋㅋㅋ

  • 10.
    '25.3.1 4:5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ㅎㅎㅎ
    임성한식 화법 아닌가요
    오로라공주인강 하는 드라마에서 로라가 머리 허연 엄마와 아빠에게
    그러셔
    아니셔 하던데요

  • 11. ..
    '25.3.1 7:38 PM (211.112.xxx.31) - 삭제된댓글

    남자직원같으면 담배나 한 대 피면서 얘기나 해 보겠는데
    어린 여직원이고 평소엔 부딪힐 일이 별로 없어서
    무시했는데
    어처구니 없고 어이가 없대요.
    아니
    근데 대학도 나왔는데 왜 저런 말투인지
    나이든 내가 한 번 물어봐야 겠어요.
    알바를 한의원에서 했나.
    전 지금 생각해도 끅끅 웃음 나와요
    부장이 꼴보기 싫어 멕이는 건가.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524 국힘 박수영 "최상목 '마은혁 임명 않겠다' 밝힐 때까.. 14 설마 2025/03/02 2,707
1691523 대학 강의 하시는 교수님들 도와주세요 17 아죠 2025/03/02 2,071
1691522 특급호텔 조식가격 4 ..... 2025/03/02 2,881
1691521 보통 말 많은 분들 보면 11 .... 2025/03/02 2,645
1691520 이번에 젤렌스키 보고 김정은은 절대 먼저 핵포기 안하겠네요 11 ㅂㅂ 2025/03/02 2,161
1691519 각자 밥 해먹는거 19 .. 2025/03/02 2,994
1691518 나스 쿠션도 괜찮은가요? 4 ㅇㅇ 2025/03/02 739
1691517 비29과자 7 .. 2025/03/02 1,291
1691516 전기압력밥솥으로 밥을 해먹는게 햇반보다 확실히 저렴한가요? 17 올리브 2025/03/02 2,821
1691515 카톡사진 모아보내기 ..방법 3 ** 2025/03/02 1,185
1691514 211.234.xxx 그만좀 해요 20 ㅇㅇㅇ 2025/03/02 3,053
1691513 여행사에 혼자가는 여행 18 2025/03/02 4,487
1691512 두피 특정 부분이 두꺼워졌다가 줄기도 하나요 두피 2025/03/02 224
1691511 테슬라 차 어떤가요 6 ㄴㅇㅇㄹ 2025/03/02 1,220
1691510 이해하기 어려운책 어떻게 읽으세요 9 ㅇㅇ 2025/03/02 1,284
1691509 넷플릭스-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추천해요 6 .... 2025/03/02 2,092
1691508 푸바오 사육사의 말 무슨 뜻일까요.  5 .. 2025/03/02 2,265
1691507 미키 17 정치인 부부.. 3 연상 2025/03/02 2,174
1691506 한가인 ᆢ 진짜 궁금해? 32 2025/03/02 9,429
1691505 요즘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영상 2 ... 2025/03/02 1,169
1691504 캐시미어 코트 지금 살까요? 말까요? 28 ........ 2025/03/02 3,898
1691503 부부가 함께 하는거 뭐 있으세요? 24 부부 2025/03/02 3,793
1691502 유튜브 중국 광고중 편애 나의 다이아몬드 남편 이거 어디서봐요 5 .. 2025/03/02 512
1691501 씽크대 배수구에서 퀘퀘한 냄새..... 4 부엌 씽크대.. 2025/03/02 1,462
1691500 넷플릭스 드라마 제로데이 강추 (스포 주의) 14 즐휴일 2025/03/02 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