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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터 앞동 10층쯤 소음 어떤가요?

가을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25-03-01 14:08:58

지금 집 바로 앞에 놀이터가 있고 저희집은 3층이에요. 아이들 고함 소리와 여름이면 밤 늦게까지 놀이터에서 대화하는 소음에 조금 힘이듭니다.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맘에 드는 집은 또 놀이터가 바로 앞에 있네요...ㅠㅠ

10층이면 조금 나을까요? 아니면 소리가 위로 올라가 여전히 시끄러울까요...?

첨에 이사왔을 때 놀이터가 있어도 창문 닫고 있으면 소음 차단 잘 되겠지 싶었는데 은근히 창문열고 있을 때가 많더라구요..

IP : 211.235.xxx.2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3.1 2:13 PM (221.154.xxx.222)

    놀이터 앞동 14층인데 겁나 잘들려요
    악쓰며 노는 별난 @땜에 벌써부터 끔찍해요
    아악~! 아악~! 꺄악!!

  • 2. ㅇㅇ
    '25.3.1 2:14 PM (112.170.xxx.141)

    놀이터 앞 9층에 살아봤는데 미치기 직전에 이사했어요..
    돌고래소리 사람 미치게만듭니다

  • 3. 아~~
    '25.3.1 2:23 PM (223.39.xxx.37)

    노~~ 경험해봤는데ᆢ또 ~~다시
    10층,15층ᆢ시끄러울듯

    놀이터없는ᆢ현재 9층사는데 아침 베란다문
    열려있을때 1층 어딘가에서 얘기나누거나
    흡연하면서 폰통화ᆢ다 거슬려서 잠깨요

  • 4. kk 11
    '25.3.1 2:23 PM (114.204.xxx.203)

    바로 앞은 좀 그래요
    우린 뒤 좀 떨어진 곳인데
    별로 거슬리지 않아요
    가끔 소리지르면 좀 싫지만 오랜 아니라

  • 5. 소음은
    '25.3.1 2:27 PM (182.221.xxx.40)

    위로 갈수록 커지지 않나요?

  • 6.
    '25.3.1 2:27 PM (221.138.xxx.135)

    앞에 놀이터있었는데 16층살아도 너무 시끄러워서..
    또 만만치않은게 월욜 새벽?에 재활용 수거차 소리요.

  • 7. ...
    '25.3.1 2:28 PM (61.79.xxx.23)

    잘 들려요
    여름에 미치죠

  • 8. 놀이터ㄴㄴ
    '25.3.1 2:31 PM (125.142.xxx.31)

    뒷동 놀이터도 겁나 시끄러웠어요
    15층이었고요

  • 9. ㅎㅎ
    '25.3.1 2:34 PM (1.224.xxx.182)

    10층까지는 아니었고 8층이었는데
    이 아파트가 ㅁ자 구조로 가운데 광장에 애들 놀이터가 있는 그런 형태였어요. 사실 애들 기르는 입장에서는 대부분의 동에서 메인 놀이터가 한 눈에 보이니 좋은 점도 있죠. 애들 노는게 다 보이니까요. 저는 그런 측면에서는 장점이었는데...
    단점은 소음이죠 뭐. 이사온 첫해에..주말 여름에 창 열어놓고 거실에서 옆으로 누워있다 깜박 잠들었거든요. 근데 제 귀에 누가 갑자기 소리를 질러서 놀래서 깼어요. 넘 웃기는게 그게 밖에서 노는 애들이 술래잡기인가 경찰과 도둑인가..그런 게임을 하면서 꺅~하고 도망가다가 내는 소리였는데
    바닥에서 바로 울리더라고요. ㅎㅎ그때 알았네요. 소리가 콘크리트를 타고 전달이 되는구나..

  • 10. 짜짜로닝
    '25.3.1 3:12 PM (182.218.xxx.142)

    전 괜찮았는데.. 생각해보니 우리애들이 놀이터 놀 나이라 ㅋㅋㅋㅋ 우리집이 더시끄..
    지금같으면 엄청 짜증나겠네요..

  • 11. 가을
    '25.3.1 3:15 PM (211.235.xxx.241)

    그쵸...아무래도 다른집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12. ...
    '25.3.1 3:28 PM (175.119.xxx.68)

    밤에는 땅 가까운 곳의 소리가 더 잘 들린다.
    이 사실 만으로 밤에 놀이터에서 노는 애들 있음 죽음입니다

  • 13. 궁금이
    '25.3.2 10:58 AM (211.49.xxx.209)

    저는 예전 아파트 놀이터 앞 10층이었는데 작은 트랙 바깥 쪽으로 떠들면서 걷기운동하는 사람때문에 여름에 새벽마다 깼어요.

  • 14. 윽윽
    '25.3.2 11:49 AM (1.243.xxx.162)

    너무 싷어요 창문읗 못 열어놔요
    애 엄마들은 애들이 소리지르는데 왜 아무말듀 안하나요
    집에 들어가지도 않고
    시끄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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