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내리지 않는다뿐이지 한쪽 어깨에만 힘이 들어가는건 숄더랑 다를바 없는데다가
가슴을 조이는 압박감때문에 답답하네요
딱 지갑이랑 파우치만 넣어 가볍게 다니면 모를까
저처럼 텁블러에 책까지 넣어다니는 사람은
백팩 외엔 답이 없다는걸 알았어요ㅜ
흘러내리지 않는다뿐이지 한쪽 어깨에만 힘이 들어가는건 숄더랑 다를바 없는데다가
가슴을 조이는 압박감때문에 답답하네요
딱 지갑이랑 파우치만 넣어 가볍게 다니면 모를까
저처럼 텁블러에 책까지 넣어다니는 사람은
백팩 외엔 답이 없다는걸 알았어요ㅜ
크로스 하기엔 너무 무거웠네요. ㅎㅎ
저도 텀블러에 책도 넣어 다니는데 그래도 크로스가 편해요.
백팩은 양쪽 어깨에 메는거라 가방에서 뭐 하나 꺼내려면 양쪽어깨 내려서 가방 앞으로 가져와서 뭔가 꺼내고
다시 가방 뒤로 넘겨서 양쪽 어깨 메고 이 과정이 번거롭고 귀찮아요.
크로스는 옆구리에서 그냥 넣고 꺼내면 되서 편합니다.
걸을땐 뒤로 돌려서 엉덩이에 걸치고 걸으면 무게중심 잡혀 편하고 지하철에선 앞으로 돌려 메고요.
크로스는 가볍게ᆢ좋은듯
백팩도 무거우니 목, 등도 당기고 아파요
저는 가방 아무리 가벼워도 이상하게 크로스로 매면 어깨가 아파서 크로스백 싫어해요.
지하철을 타니 백팩은 못하겠더라구요
크로스백 가벼운건 그래도 양팔이 자유로워 좋아요.
그나마 크로스백이 제일 나은데요
크로스백이 가슴을 왜 조이죠??
크로스는 가볍게 매는 거죠
백팩은 어깨에 주름이ㅠ 정말 이래서 차 사나 싶어요
-노트북까지 넣어다니는 직장인
크로스를 메고 가슴을 조이는 압박감이라니… 이게 뭔소린가 했더니 책에 액체들은 텀블러까지 넣고 다니시는군요
그러면 그냥 들거나 메셔야죠
저는 크로스를 사랑해서 아주 잘 써요
800페이지 책 한권쯤은 잘 넣고 다니고 날씨 꾸질하면 접는 우산도 넣고 다녀요
그런데 요즘 책도 우산도 가벼워서 괜찮더라고요
가슴 압박 그런거는 느껴본 적 없어요
책이 전공책 그런거 넣고 다니시는지..
크로스의 장점은 두손이 자유로운거라서 한번 맛들이면 손이나 어깨에 안 들게 되더라고요
반대편으로도 해 보셨나요? 전 한쪽은 괜찮고 반대편은 허리가 아파죠ㅕ요. 그래도 양팔 자유로와 크로스백을 주로 쓰는데 너무 무거우면 장바구니나 에코백을 하나 더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