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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고등때 힘 주라는말 뻥이라 봐요

지금고등 조회수 : 13,617
작성일 : 2025-03-01 09:12:05

고등은 정리하는 단계에요

 초등 저때 캠핑을 갔는데 고등맘이

공부는 초6때 끝났거야 하는거에요

뭔 개소리야 초6이 시작이지 뭔 끝났다는 거야 

왜요? 그러니 초6때 영어가 다 되어 있고

중등부터 수학에 몰입해서 고등가는 거야 하더라고요

 

개뻥인줄 알았어요

근데 애가 보통 2.3등급이나 완전 비학군지 1등급 말고

아이가 최상위 하는 애들은 이말이 맞아요

 

차곡차곡 쌓인 애들을 천재가 아닌이상 못 이겨요

그 아이들이 머리가 나쁜것도 아니고

 

IP : 211.244.xxx.85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 9:13 AM (223.38.xxx.19) - 삭제된댓글

    딴소리지만 공부도 공부인데 유딩 초딩때 많이 놀러다닐 껄 고딩 되니 진짜 엄마 마음도 편칠 않고 어디 놀러갈 시간도 맘의 여유도 없는 것 같아요.

  • 2. 그니까
    '25.3.1 9:14 AM (210.223.xxx.132)

    안 될 애들은 뒤에 떨어져요. 될 애들은 재수해서라도 따라 잡고요. 그래서 미리 힘 빼지 말라는 겁니다.

  • 3. ..
    '25.3.1 9:14 AM (59.9.xxx.163)

    애들이 참 불쌍

  • 4. 글쎼요
    '25.3.1 9:15 AM (14.32.xxx.240)

    아이마다 다르겠죠

  • 5.
    '25.3.1 9:15 AM (211.244.xxx.85)

    최상위 애들은 미리 달립니다
    이걸 안 해주면 따라잡는거 애가 너무 힘들어요
    최상위 아니면 안 해도 돼죠
    다 같이 안 하는데

  • 6.
    '25.3.1 9:17 AM (222.239.xxx.240)

    그렇게 계획대로 차곡차곡 되는애들이 많지 않아요
    중학교 가면 변수가 많아요
    어릴때부터 달린애들 그때 공부 많이 놓거든요
    결국 자기 욕심 많고 의지되는 애들이
    치고 올라가요

  • 7. 초등6년
    '25.3.1 9:18 AM (203.81.xxx.30)

    기초를 잡아주는 일은 중요해요
    이때 기초 없으면 중고딩때도 기초만 하다 끝나요
    생각보다 중고딩6은 초등6년보다 훨씬 빨리가요

  • 8. ;;;
    '25.3.1 9:18 AM (220.80.xxx.96)

    최상위 아이들이야
    언제 시작하나 알아서들 잘 하구요
    중하위권 아이들은 언제 시작하나 힘듭니다
    상위권 아이들은 원글님 이야기처럼
    할 수 있는 만큼 미리미리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9. ㅎㅎㅎ
    '25.3.1 9:18 AM (140.248.xxx.2)

    저런애들도 있지만 극소수잖아요
    일반화할 필요가 없죠

  • 10. 확실한건
    '25.3.1 9:19 AM (1.250.xxx.105)

    원글이 학창시절에 공부못했음^^맞죠?
    공부좀 했던사람이면 초딩때부터 달리는게 얼마나 위험한줄 알텐데요 ㅎ

  • 11. . . . .
    '25.3.1 9:19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오...아이가 중등인때 일찍 아셨네요.
    저는 첫째 대입치르고 알았어요. 그래서 둘째는 엄청 선행해서 고등 입학했어요.
    대입제도 개편한다는데, 뮌가 변화가 있길 기대해 봅니다.

  • 12. 지금 대딩
    '25.3.1 9:19 AM (180.189.xxx.111)

    고딩 때 힘 줘서 스카이 갔어요.
    수학은 반학기만 선행했어요.

    미리 힘 빼지 마세요.
    애들 지쳐요.

  • 13. ㅂㅅㄴ
    '25.3.1 9:19 AM (182.216.xxx.97)

    동감요.고등은 복습이라야 함.
    영어초등 . 수과 중등 완성. 고등복습
    똑같이 했는데 애 능력보다 대학 잘갔어요.
    이것도 3년전 대입생 기준이니 더 내려갔을겁니다

  • 14. 그쵸
    '25.3.1 9:20 AM (114.206.xxx.112)

    아이 중3인데 어릴때부터 잘하던 애가 잘하지 치고 올라오는건 없어요.

  • 15.
    '25.3.1 9:21 AM (221.148.xxx.201)

    ;;;;님 말씀이 맞아요
    초등중등 학원 다녀본적 없고 중3때 집에서 고등수학 1학년꺼만 선행하고 과탐은 노베로 입학했는데 큰애는 서울대 둘째는 의대 입학했어요

  • 16. 뻥 아니에요
    '25.3.1 9:21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진짜 최상위면 미리 달릴 필요가 없다니까요
    늦게 시작해도 수학정석 두 달에 한권씩 떼주는데 진도 쭉쭉 나가요
    초등때 영어만 좀 해두면 돼요
    국어는 고등가서 해도 되구요
    단 진짜 타고난 최상위라면요

  • 17. . ..
    '25.3.1 9:22 AM (58.123.xxx.161)

    아이마다 달라요22

  • 18. 뻥 아니에요
    '25.3.1 9:23 AM (211.109.xxx.157)

    진짜 최상위면 미리 달릴 필요가 없다니까요
    늦게 시작해도 수학정석 두 달에 한권씩 떼주는데 진도 쭉쭉 나가요
    초등때 영어만 좀 해두면 돼요
    국어는 고등가서 해도 되구요
    단 진짜 타고난 최상위라면요
    저희 애들 그렇게 해서 연의설의갔어요

  • 19. 원글
    '25.3.1 9:23 A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대입개편 더 없어요
    더 선행해야 해요
    정시에 교과를 더 넣는데요
    과목마다 세특100자도 중요시 되고
    수행도 어쩌면 부목가 관리 잘 해야죠
    최상위 아님 말고 ᆢ
    세특관리 전문적 엄마목
    수능힘 뺐데요 n수생 많다고
    그럼 내신이 중요한데
    더 선행해야 내신 잘 따죠
    중간에 철들어 재수 말이 안 돼죠
    고등내신은 나와 있는데

  • 20. 그쵸
    '25.3.1 9:23 AM (114.206.xxx.112)

    저희 애도 정석 두달에 한권씩 푸는데 정석만 해서 될게 아닌데 수학만 하는게 아닌데 이걸 고등가서 하긴 어려웠겠죠.

  • 21. 원글
    '25.3.1 9:24 A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대입개편 더 없어요
    더 선행해야 해요
    정시에 교과를 더 넣는데요
    과목마다 세특1000자 늘어나고 중요시 되고
    수행도 어쩌면 부목가 관리 잘 해야죠
    최상위 아님 말고 ᆢ
    세특관리 전문적 엄마목
    수능힘 뺐데요 n수생 많다고
    그럼 내신이 중요한데
    더 선행해야 내신 잘 따죠
    중간에 철들어 재수 말이 안 돼죠
    고등내신은 나와 있는데

  • 22. 글쎄요
    '25.3.1 9:24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애다키운 사람인데
    의대간 애들보면
    초등때 공부 별로 안시킴
    그냥 학습지하고 일반 학원다니고
    초등때 무슨 경시대회 난치 치고 했던애들보다
    대학은 더 잘감

  • 23.
    '25.3.1 9:25 AM (223.39.xxx.224)

    아이마다 달라요33

    전문대 다니다 군대 다녀와서 치대 간 사람도 있어요.
    그만큼 케바케.
    운동하다 부상당해 공부로 턴, 열공해 명문대 간 사람들도 있고요

    인생사가 어떻게 단언되나요

  • 24.
    '25.3.1 9:25 AM (222.239.xxx.240)

    그럼 원글님 아이는 그렇게 시키세요
    뭘 그리 동네방네 소문내고
    선행시키나요?
    그렇게 좋고 효과있음 혼자만 몰래
    해야죠
    모두가 경쟁자인데
    최상권이 얼마나 된다고

  • 25. 어느정도
    '25.3.1 9:26 AM (218.38.xxx.157)

    머리있는에들은 고딩때 힘줘야...
    어렸을때부터 차곡차곡 해도 머리가 같이 달려갈수 없으면... 중딩때부터 점점
    내려가기시작해서 고딩때는 많이 네랴가요. 그러다보면 아이들이 좌절을 맞보게..

    그렇지만 천천히 달리다가 중딩.. 고딩때 치고 올라가는 애들도 많고...
    5학년 수학 가르치면 아이들 머리가 조금 판가름하게 돼요.
    계속 꾸준히 해야될런지..
    조금씩 나아가다가 방학때 힘주고.
    그러다 중3겨울방학부터 열공분위기로 해서 고딩때 정점 찍을런지...

    확실히 수학머리없는데 넘 일찍 푸쉬하는애들은 중학교 올라가면섲부터 좌절하고
    힘들어해서 빨리 포기하는애들도 많아요.
    그렇지만 늦게 열공하면서 재미 느끼게 되고 그 힘이 고딩때 발현되면
    대부분 상위학교 진학하게 되죠.

    아이들 성향 봐가면서 교육비를 배분해야됩니다.

  • 26. 원글
    '25.3.1 9:26 AM (211.244.xxx.85)

    대입개편 더 없어요
    더 선행해야 해요
    정시에 교과를 더 넣는데요
    과목마다 세특1000자 늘어나고 중요시 되고
    그럼 수행 늘어나고 세특비중 늘어나니
    어쩌면 이게 부모가 관리 잘 해야죠
    최상위 아님 말고 ᆢ
    세특관리 전문적 엄마몫
    수능힘 뺐데요 n수생 많다고
    그럼 내신이 중요한데
    더 선행해야 내신 잘 따죠
    중간에 철들어 재수 말이 안 돼죠
    고등내신은 나와 있는데

  • 27. 음..
    '25.3.1 9:26 AM (223.38.xxx.137)

    중등까지 지 하고싶은 것만 하던아이ㅠ 고등가서 뭔 깨달음을 얻었는지 피터지게 하더니 서울대 의예과 댕겨요.

  • 28. ...
    '25.3.1 9:27 AM (211.109.xxx.157)

    정석만 해도 되던데요
    확통 같은 건 정석도 안 하고 방학특강으로 끝냈구요

  • 29. ..
    '25.3.1 9:27 AM (211.235.xxx.48)

    최상위 아이들이야
    언제 시작하나 알아서들 잘 하구요
    중하위권 아이들은 언제 시작하나 힘듭니다
    상위권 아이들은 원글님 이야기처럼
    할 수 있는 만큼 미리미리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2222222

    최상위는 그야말로 소수, 넘사벽, 옆집 아이에요.
    나머지는 평범이니까 알아서.

  • 30. 공부도
    '25.3.1 9:29 AM (175.195.xxx.240)

    공부도 타고난 소질이 있어야 잘 해요.
    만고의 진리입니다. ㅎ

  • 31. 일견
    '25.3.1 9:30 AM (223.39.xxx.151)

    맞는말이긴해요.
    우리애도 공부는 최최상위권이었는데 초등때 영어 위주로 하고
    중등때 국어 신경쓰고 수학과학은 고등때 했거든요.
    수학이야 조금씩 들여다봤지만 과학은 고등 들어가서 시작하구요.
    국어영이가 어느정도 되어있으니 수과학 할 시간이 여유있더라구요.
    수과학이 어려운건 사실이니 초중등때 힘뺄 필요없다싶어요.
    머리도 어느정도 좋았던 이유도 있겠지만요.

  • 32. 케바케
    '25.3.1 9:31 AM (1.224.xxx.182)

    그렇게 초등부터 달렸는데 결국 최상위권 되고 대학 잘 간 애들은..극소수예요. 사실 '최상위'라는 말 자체가 피라미드 꼭대기라는 소리니까 '극소수'와 동의어라고 볼 수 있죠.

    근데..그렇게 유딩.초딩부터 영어를 끝내고 뭐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들이 크게 간과하는 게 뭐냐면
    이 아이가 최상위가 될 관상인가~~하는 관찰력이 없다는 겁니다. 누구나 그렇게 하면 다 되는 줄 알고..그냥 막그냥 시키는겁니다. 애 상태도 안 보고..
    이건 부모의 욕망인거죠. 욕심도 아니고 그냥 욕망.

    애를 관찰해야해요. 얘가 지금 공부할 관상인가..유딩. 초딩. 중딩. 고딩 때 각각 다르게 드러나는데
    그런 건 하나도 안 보고..영어는 초딩에 끝내고 수학은 언제까지 몇 번 돌리고..그냥 무슨 공식이 있는것인양 막 달려요.. 그럼 다 서울대가고 의대가고 그러는것마냥..

    직접 공부하셨던 분들은 아시잖아요. 학교 공부 누가 시켜서 하는 건 한계가 있고 결국에 본인 의지와 집념과 엉덩이힘으로 하는거라는 거. 근데 가장 중요한 그것은 쏙 빼놓고 곁가지만 얘기해요.

    솔직히 오프라인에서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 보면..학교다닐 때 어지간히 공부 안했나보다..속으로 생각합니다.

    최상위 애들은 저 공식으로 공부를 '시켜서'된 게 아니고 직들이 안달나서 울며 불며 공부를 한거라고요.

  • 33. ....
    '25.3.1 9:31 AM (116.38.xxx.45)

    애바애에요.
    아이가 안따라주면 만고 소용없음~~~

  • 34. 원글
    '25.3.1 9:32 A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최상위도 급이 있어요
    메이저 의대
    지방의대
    서울대

    여기서 공부 안 가르쳤는데
    잘 해요
    이건 로또 맞았어요 에요

    일찍 선행소용 없어요
    이건 머리 나뿐아인줄 모르고 선행 시킨거에요

    공부가 얼마나 치열한지 모르고
    안 가르쳐도 고등가서 잘 해요 하는거에요

    비학군지 1등은 그럴수도

  • 35.
    '25.3.1 9:34 A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최상위도 급이 있어요
    메이저 의대
    지방의대
    서울대
    Ky는 요즘
    최상위라 하긴 좀
    교괴 3합 7로도 가니

    여기서 공부 안 가르쳤는데
    잘 해요
    이건 로또 맞았어요 에요

    일찍 선행소용 없어요
    이건 머리 나뿐아인줄 모르고 선행 시킨거에요

    공부가 얼마나 치열한지 모르고
    안 가르쳐도 고등가서 잘 해요 하는거에요

    비학군지 1등은 그럴수도

  • 36. ...
    '25.3.1 9:35 AM (211.109.xxx.157)

    조카애 11월에도 새벽까지 게임하다 걸리고 속 많이 썩였는데 수능으로 메이저의대갔어요 수시 설공면접 버리구요
    치열하게 하지 않아도 될놈될요

  • 37. 원글
    '25.3.1 9:35 AM (211.244.xxx.85)

    최상위도 급이 있어요
    메이저 의대
    지방의대
    서울대
    (Ky는 요즘 최상위라 하긴 좀
    교괴 3합 7로도 가니)

    여기서 공부 안 가르쳤는데
    잘 해요
    이건 로또 맞았어요 에요

    일찍 선행소용 없어요
    이건 머리 나뿐아인줄 모르고 선행 시킨거에요

    공부가 얼마나 치열한지 모르고
    안 가르쳐도 고등가서 잘 해요 하는거에요

    비학군지 1등은 그럴수도

  • 38. 동감
    '25.3.1 9:38 AM (175.214.xxx.36)

    고3맘인데
    전반전으로 맞는 말씀 같아요
    근데 어려 시킨다고 다 되는건아니고 많은애들이 못 따라가고
    안시킨 극일부도 고등때 각성해서 성과를 내기도하고ㆍㆍ
    그치만
    전반적으로 맞다고봐요!
    고1 올라가서 두달정도있다 중간고사보는데
    그거 망치면 수시에 영향 크죠 그걸 고등올라가서 정신없는데
    수행해가며 어려서부터 미리 준비해온 애들 상대로 성과내기가 쉽겠나요?

  • 39. 음..
    '25.3.1 9:38 AM (116.47.xxx.27)

    비학군지 1등? 단정짓지 마세요.
    쟤 뭐지?? 하고 갑자기 등판하는 애들 학군지에도 있어요.

  • 40. 원글
    '25.3.1 9:39 A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오타 너무 많아 밑에 다시 써요

    대입개편 더 없어요
    더 선행해야 해요
    서울대시 정시에 교과를 40% 넣는데요
    과목마다 세특1000자도 중요시 되고 (지금 500자)
    수행도 어쩌면 부모가 관리 잘 해야죠
    최상위 아님 말고 ᆢ
    세특관리 전문적 엄마몫
    수능힘 뺐데요 n수생 많다고
    그럼 내신이 중요한데
    더 선행해야 내신 잘 따죠
    중간에 철들어 재수 말이 안 돼죠
    고등내신은 나와 있는데

  • 41. 현역으로
    '25.3.1 9:41 AM (110.15.xxx.116)

    최상위대학 가는기준이면 인정

  • 42. 안될 애는
    '25.3.1 9:41 AM (118.216.xxx.171)

    그렇게 차곡차곡 쌓아서 고등가는 게 안됩니다.
    미리 다 예습하고 고등가는 건 아무나 되는 줄 아세요?

  • 43.
    '25.3.1 9:41 AM (222.239.xxx.240) - 삭제된댓글

    무슨 수행을 부모가 관리해요?
    애 그렇게 대학 보내봐야
    대학가서도 학점 관리하셔야겠네요

  • 44. 글쎄요
    '25.3.1 9:47 AM (58.29.xxx.46)

    초등때 영어 완성.. 개뻥입니다.
    저 아이 둘이 의대, 치대에요.
    영어 중1때 한국식 시험영어 문법 처음 시작했어요.
    물론 영어 잘했어요. 왜냐하면 초3때 처음 영어학원 간 날부터 아주 성실했어요. 단어 암기, 라이팅 숙제 한번도 빼먹지 않고 최선을 다했거든요.
    중3때 학원에서 본 고등 모고 점수가 고2모고 1등급정도 였어요. 고3이나 수능모고는 88언저리였고요.
    고등 가서도 한번도 영어학원 못 쉬었어요. 내신 학원 쉬지 않고 달렸고, 수능 영어도 최선을 다해 1년 투자해서 1등급 만들었어요.
    초중등때 영어 만들어 놓으면 고등가서 영어 안해도 되는줄 아는건 오해죠. 내신이고 수능이고 1등급 거저 안나와요.
    이미 다 해놓고 올라가도 고등 내내 학원 투자 몰빵 안하면 절대 안되는 과목이 영어.

    수학은 약간만 맞는 말이에요.
    우리 아이들은 중2에 고등선행 처음 나가기 전까지 학원 근처도 안가봤었는데, 수학 일단 시작한 후부터는 진짜 수학에 몰빵한 나날들이었죠.
    물론 선행을 했기 때문에 고등 내내 여유가 있었던것 맞아요.
    그러나 고등 내내 수학학웍에 투자한 돈과 시간을 생각하면 진짜...
    두 아이 다 내신 수학 올1에 수능 수학도 그렇게 만들기 위해 몰빵 투자했습니다.

    그렇게 중학교때 하고 가도 고등 내내 수학과 영어만 붙들고 살았던것 같은 느낌적 느낌.

    탐구는 적당히 해도 내신 1 나오고 고3때 1년 바짝 대치동 다니니 수능도 점수 나왔지만, 영수는 그랬어요.

  • 45. 어...
    '25.3.1 9:50 AM (211.36.xxx.118) - 삭제된댓글

    초등은 모르겠고 저희 애들은 중등땐 영어완성했어요
    한 애는 중2에 끝내고 그 뒤론 영어공부 일절 안했고 한 애는 너무 늦게 시작해서 고등때도 내신공부는 좀 했어요
    내신 모고 수능 거의 만점 나왔구요
    주변에 다른 건 몰라도 영어는 이런 케이스 몇 봤어요

  • 46. 어...
    '25.3.1 9:50 AM (211.36.xxx.118)

    초등은 모르겠고 저희 애들은 중등땐 영어완성했어요
    한 애는 중2에 끝내고 그 뒤론 영어공부 일절 안했고 한 애는 너무 늦게 시작해서 고등때도 내신공부는 좀 했어요
    내신 모고 수능 거의 만점 나왔구요
    주변에 다른 건 몰라도 영어는 이런 케이스 몇 봤어요 토익 만점 나오는 애들요

  • 47. ..
    '25.3.1 10:00 AM (223.62.xxx.212)

    사춘기때 몇년 놓아버리고 고등때 지하철안에서 한양대앞 학잠입은 형아들 보고 부러워서 정신차리고 재수없이 서성한 다니고 있어요
    성취감을 어릴 때부터 알았고 영수가 되어 있어서..
    독서 여행 체험등 자신감이 장착되어서 가능했지 싶어요

    사춘기전 잘 따라올 때 다양하게 만들어 놓는 것 전 효과적

  • 48. ..
    '25.3.1 10:08 AM (121.166.xxx.26)

    입시자체가 선행이 필요해요
    내신만 보는거면괜찮는데 내신과 수행이라
    수행하는데 시간이 많이 가서 초견으로 수학보면서
    줄세우려고 엄청 어렵고 꼬아놓은 시험 1등급 힘들죠
    영어도 줄세우려고 정말 어렵고 세밀한 부분에서 문제 나는데 처등때 끝낸다는게 안해도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언어로서는 어느정도 수준까지 해서 고등따는.시험으로써 달달달 외우고 유형파악해서 빠르게 푸는 연습만 해도 되는 수준으로 만드는거죠. 고등가서 수행평가 라이팅도 부담스럽고 어법 문밥 다 생소하면 다른 과목 공부는 어찌합니까?
    내신만 있던 때랑 달라요 수행이 미쳐오
    선행시키는 이유가 다 있어요

    할 시간이 없으니

  • 49. ㅇㅇ
    '25.3.1 10:09 AM (182.229.xxx.111) - 삭제된댓글

    애들 둘다 의대갔는데
    초등땐 많이안했고
    중등때도 1년정도의 선행하다
    고등가서 열심히했어요.
    고등때 공부에 불이 붙으니 무섭게붙더라구요.
    매번 시험결과나오는 날이 우리집잔칫날이었어요.
    일반화하지마세요.

  • 50. ㅇㅇ
    '25.3.1 10:11 AM (182.229.xxx.111)

    애들 둘다 의대갔는데
    초등땐 많이안했고
    중등때도 1년정도의 선행하다
    고등가서 열심히했어요.
    고등때 공부에 불이 붙으니 무섭게붙더라구요.
    매번 시험결과나오는 날이 우리집잔칫날이었어요.
    초등때부터 달렸으면 절대 이렇개 못했을거라고 저희는 이야기해요.
    일반화하지마세요.
    너무 불쌍해요. 초등부터 달리는애들.

  • 51. 다들
    '25.3.1 10:1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자기 아이만 키웠으니... 그게 보편타당하게 누구에게나 맞을거라고 생각하나봅니다.
    다들 알잖아요. 애마다 타고난 능력치 성향이 달라서 정답이 없어요.

  • 52. 원글
    '25.3.1 10:18 AM (211.244.xxx.85)

    아이가 불쌍하면 안 달리면 돼죠
    하지만 현실을 말 하는거에요

    천재애들 말고
    못하는 애들 말고

    고등가서 잘 했어요
    믿으면 안 되어요ㅡ

    벼락부자 되었어요 라는 말이에요

    그렇다고 애 갈구지 마세요
    애 운명이 있고 욕심으로 안 되고
    공부보다 정서가 중요하니

    자기에 맞는 옷 입으면
    편하듯이

  • 53. ...
    '25.3.1 10:20 AM (112.154.xxx.162)

    초등때 들들 볶이면 고등되서 만사 다 귀찮아집니다.
    초등때 날리던 애가 고등되면 불씨 꺼져요.

  • 54. 원글
    '25.3.1 10:22 AM (211.244.xxx.85)

    공부 볶아서 하는 애들은
    벌써 튼거에요

    최상위애들은 그 공부가 부담없이 그냥해요
    그런애들도 널였어요

  • 55.
    '25.3.1 10:22 AM (222.239.xxx.240)

    그니까 이런글 함부로 쓰지 마시라구요
    괜히 이런글 써서 불안감 조장하고
    안되는애들까지 혹사시키고
    사교육시장 좋은일만 시키는건데~~
    거기다 본인글이랑 댓글이랑 하나도 안맞고
    본인도 횡설수설하쟎아요
    본인아이나 잘 챙겨요

  • 56. 원글
    '25.3.1 10:24 AM (211.244.xxx.85)

    현실을 말하는데
    왜?

    님은 쓰지마요
    쓰고 말고는 내 판단
    누굴 가르치려

  • 57. ...
    '25.3.1 10:24 AM (218.232.xxx.208)

    그 잘난 비밀 님만 알고 써먹지 왜 소문내는거에요?? ㅋㅋㅋ
    글구 애들이 선행 이해도 못하는게 대부분인데 그럴때
    뱁새가 황새 쫒다 가랑이 찢어진다 하는거죠~
    애들이 다 서울대 카이스트가는 천재인줄 안다면
    님은 헛똑또~기

  • 58.
    '25.3.1 10:25 AM (222.239.xxx.240)

    본인이 쓴글을 봐요
    말이 왔다갔다 하면서 누굴 가르치려 하는건가요?

  • 59. 원글
    '25.3.1 10:26 AM (211.244.xxx.85)

    님 똑똑해요
    그러니 가르치려 하지 마세요
    내가 현실을 말하고 싶다는데
    본인은 본인이 쓰시면 되겠습니다
    똑똑님

  • 60. 원글
    '25.3.1 10:27 AM (211.244.xxx.85)

    뭔 말이 왔다갔다에요
    왔다갔다 느끼면 이해를 못 하는거죠
    이해하는 만큼 알아 들으세요

  • 61. ㅇㅇ
    '25.3.1 10:27 AM (114.206.xxx.112)

    맞아요 공부를 해라해라 하고 폰 관리해야 하고 엄마가 안달나서 하는건 이미 튼거 맞아요. 면학분위기 위해서 학군지 가야 되고 게임 못하게 폰 뺏어야 하고 그런게 필요하다는건 이미 절제가 안되고 공부할맘이 없다는것. 저는 폰 패드 노트북 다 열어놔도 애가 자기 공부할거 있고 스스로 마음이 급하니 밥먹을때만 잠깐 봐요.

  • 62. 모라니
    '25.3.1 10:27 AM (124.5.xxx.227)

    동생 아들이 이번에 수능 하나 틀렸어요.
    원글님 글보니 헛웃음이 나네요.

  • 63. 원글
    '25.3.1 10:30 A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천재도 있다 말했잖아요
    안 피곤하다

    현실을 말해 드리고 싶었고
    어디나 예외는 있고

  • 64. 원글
    '25.3.1 10:30 AM (211.244.xxx.85)

    천재도 있다 말했잖아요
    아 피곤하다

    현실을 말해 드리고 싶었고
    어디나 예외는 있고

  • 65.
    '25.3.1 10:39 AM (39.7.xxx.211) - 삭제된댓글

    선행 빨리 빼서 공부 잘하면 강남 현역 절반만 인서울은 어떻게 해석하실래요? 부모들 고학력 전문직이라 유전자도 빠방한데요.

  • 66.
    '25.3.1 10:40 AM (39.7.xxx.211) - 삭제된댓글

    선행 빨리 빼서 공부 잘하면 강남 현역 절반만 인서울은 어떻게 해석하실래요? 부모들 고학력 전문직이라 유전자도 빠방한데요.
    님, 작년 3월 1일 점심 메뉴 기억나요?
    인간은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잊어버려요.
    근데 몇 년 빨리 선행한다고 안될 애가 되는줄 아세요?

  • 67.
    '25.3.1 10:43 AM (39.7.xxx.211)

    선행 빨리 빼서 공부 잘하면 강남 현역 절반만 인서울은 어떻게 해석하실래요? 부모들 고학력 전문직이라 유전자도 빠방한데요. 지역인재로 지방에서 그 정도 못갈까 싶네요.
    님, 작년 3월 1일 점심 메뉴 기억나요?
    인간은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잊어버려요.
    근데 몇 년 빨리 선행한다고 안될 애가 되는줄 아세요?
    여기는 왜 꼬마 엄마들이 공부 달인인척 하는지
    수쉐프들 모인데서 꼬마 쉐프가 재롱 부리나
    여기 보니 서울대 의대 보낸 엄마도 있고
    유명재종 강사도 회원이더니

  • 68. 짜짜로닝
    '25.3.1 10:43 AM (182.218.xxx.142)

    힘줄 수 있는 애는 힘줘야죠 애 둘 중딩밖에 안되지만 키워보니 얼마나 다른지 ㅠ
    하나 가르치면 열을 알고 머리 팽팽 돌아가는 소리 들리는 애가 있고
    열번 반복해도 알까말까 공부 영 아니구나 느낌오는 애가 있고 ㅠ
    전자같은 애는 학원보내면 알아서 선행 팍팍나감 돈만내면 됨
    후자같은 애는 집에서 끼고 에휴 ㅋㅋㅋㅋㅋ

  • 69. 줴이미맘들이
    '25.3.1 10:46 AM (39.7.xxx.211)

    줴이미 맘들이 잘난 척하고 공부에 대해서 아는 척하는 거 보기 힘드네요. 그렇게 떠들 수 있다는 건 본인이 공부를 못했기 때문이에요.

  • 70. 양동이가
    '25.3.1 10:46 AM (59.7.xxx.113)

    커야 수도꼭지을 양껏 틀죠. 종지만한 양동이에 수도꼭지 풀로 틀어봐야 다 넘쳐요. 그래서 어릴때는 양동이를 키우라는 거죠. 그리고 어릴때 만나는 선생님의 수준도 감안해야죠.

  • 71. 그릇
    '25.3.1 10:51 A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그릇은 정해져 있습니다. 근데 구멍도 있어요.
    사교육은 구멍을 막는 수준일뿐 그릇은 못키워요.
    강남에서 애 넷을 각 아이당 십억 넘게 쓴 언니가 있어요.
    둘째만 연대 의대 갔고 막둥이는 인서울 수도권대

  • 72. 그릇
    '25.3.1 10:53 A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그릇은 정해져 있습니다. 근데 구멍도 있어요.
    사교육은 구멍을 막는 수준일뿐 그릇은 못키워요.
    강남에서 애 넷을 각 아이당 십억 넘게 쓴 언니가 있어요.
    부부 전문직인데 남편이 사업해서 수백억에 회사 매각하고
    부부가 임대업하며 자녀교육에 올인
    둘째만 연대 의대 갔고 막둥이는 인서울 수도권대

  • 73. 그릇
    '25.3.1 10:53 A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그릇은 정해져 있습니다. 근데 구멍도 있어요.
    사교육은 구멍을 막는 수준일뿐 그릇은 못키워요.
    강남에서 애 넷을 각 아이당 십억 넘게 쓴 언니가 있어요.
    부부 전문직인데 남편이 사업해서 40대 초에
    수백억에 회사 매각하고
    부부가 임대업하며 자녀교육에 올인
    둘째만 연대 의대 갔고 막둥이는 인서울 수도권대

  • 74. 그릇
    '25.3.1 10:54 AM (175.223.xxx.114)

    그릇은 정해져 있습니다. 근데 구멍도 있어요.
    사교육은 구멍을 막는 수준일뿐 그릇은 못키워요.
    강남에서 애 넷을 각 아이당 십억 넘게 쓴 언니가 있어요.
    부부 전문직인데 남편이 사업해서 40대 초에
    수백억에 회사 매각하고
    부부가 임대업하며 자녀교육에 올인
    둘째만 연대 의대 갔고 첫째 셋째 인서울 중간 정도
    막둥이는 수도권대 사범대

  • 75. 175 님
    '25.3.1 11:03 AM (1.250.xxx.105)

    말씀에 극구공감합니다
    그릇도 안되는 아이들에게 사교육 폭탄을 던져주며 씻을수없는 멍을 만드는 부모들 반성해야합니다

  • 76. …..,
    '25.3.1 11:15 A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원글말에 동의합니다
    확률적으로 현입시 현실이 그래요
    일부 예외는 있겠지요

    그렇다고 입시성공이 인생 성공이냐? 메의저의대가면 무조건 자식 잘키운거다 그건 또 다른 이야기..

  • 77. …….
    '25.3.1 11:16 AM (118.235.xxx.248)

    원글말에 동의합니다
    확률적으로 현입시 현실이 그래요
    일부 예외는 있겠지요

    그렇다고 입시성공이 인생 성공이냐? 메의저의대가면 무조건 자식 잘키운거다?? 그건 또 다른 이야기..

  • 78. ...
    '25.3.1 11:37 AM (182.224.xxx.212)

    원글님 말씀 맞는 말씀이예요.
    저도 제 아이 키울때 이런저런 듣기 좋은 소리에 혹할 때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평균적인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계획을 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등 가서 성적 올린다는 것은 거의 환상 중의 환상이라고 보시면 돼요.
    우리 애 그랬다, 옆집 애 그랬다...다 소용없는 이야기들이예요.
    특이 케이스들이니까요.
    거의 대부분 고등 가서 성적 못올립니다. 거의 대부분 떨어집니다.
    초중등 때부터 시간을 쌓아온 아이들을 이겨내는건 거의 기적에 가까워요.
    사실 그게 공평한 순리이기도 하구요.

  • 79. 저기...
    '25.3.1 11:42 AM (58.29.xxx.46)

    선행이 필요한건 맞아요.
    어쩌다 고등가서 잘했다는 0.01프로 말고, 사실 상위권 1~4프로 아이들도 선행해서 고등가서 잘 하는거에요.
    그런데,
    초등때 영어 완성-이거 말이 안되요. 영어 미리 다 해놓고 가면 고등가서 영어 공부 안할거 같지만, 내신은 수능과 또 달라서 계속 영어 공부 해야 하고요,.
    중등때 수학 힘주고 고등때 정리- 중학교때 선행 빡세게 해도 고등 내내 거의 수학만 붙들고 있어요. 상위 1프로도 그래요. 그나마 안한 애들보다 시간 여유가 있기 때문에 낫다 뿐이지 안할수 없어요.
    그래서 고등 몰빵이지, 절대로 고등은 정리의 시간이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아이들은 선행을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 겁니다.

    애가 역량이 안되서 학원을 보내도 못한거지.
    애가 잘해봐요. 학원 보내 놓으면 저절로 진도가 나감.
    이걸 모르고 안되는 평범한 나머지 90프로의 아이들 붙들고 엄마들이 난리 치다 애랑 사이만 나빠지는 거에요.

    그리고 초등부터 선행은...솔직히 아동학대에 가까와요.
    애가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 애를...

  • 80. ,,,,,
    '25.3.1 11:53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중딩때 설렁설렁하다가 고등때 달려서 스카이갔는데요?
    아이마다 달라서 이것또한 뭐가 규정할수 없어요.
    확실한건 아무리 달려봤자 본선 고등때 설렁설렁하면 뒤로 쳐질수 밖에 없다.
    주변에서 봤습니다.
    선행도 아이에 맞게 해야해요.
    다른 애들 뭐한다고 나도 급한마음에 밀어넣지 말구요.
    다른 애들을 보지 말고 내아이를 보세요.

  • 81. 맞는 말인데
    '25.3.1 12:11 PM (106.101.xxx.151)

    재수가 필수인 세상인데
    그렇게 하다 마음이 꺽이면 재수도 안하려고 해요
    저희 애는 현역으로 잘 갔지만
    중학생때 너무 시켜서 그러나 싶어요

  • 82. 나이스고스트
    '25.3.1 12:42 PM (211.36.xxx.163)

    원글 댓글에서 절박함이 보인다 ㅋㅋ 벌벌 떠는 학원종사자인듯

  • 83. 원글
    '25.3.1 1:03 PM (211.234.xxx.170) - 삭제된댓글

    뭔 학원종사자

    미친다
    현실을 말해 드리며 이리 왜곡한다닌깐

    여년생
    하나는 대학생
    하나는 전사고 고 3맘이에요

    결혼하고 전업만 했어요
    그전에 전공 안 살린 사무직

  • 84. 원글
    '25.3.1 1:03 PM (211.234.xxx.170)

    뭔 학원종사자

    미친다
    현실을 말해 드리면 이리 왜곡한다닌깐

    언년생
    하나는 대학생
    하나는 전사고 고 3맘이에요

    결혼하고 전업만 했어요
    그전에 전공 안 살린 사무직

  • 85.
    '25.3.1 1:45 PM (39.117.xxx.233)

    원글님 말씀에 공감해요.
    최상위 애들이야 언제해도 잘하겠죠.
    그게아닌 그냥 상위권애들은 미리하면 최상위로 올라설수있어요.
    해본사람들만 아는얘기죠.

  • 86. 00
    '25.3.1 2:09 PM (223.48.xxx.185)

    원글 맞는말인데 댓글이 침...
    선행 안하고도 잘하는 아이들은 예외이고요
    고등은 이미 어느정도 만들어진 완성형 아이들이 1등급
    그 아래 평범한데 노력형이거나 머리좋은 배짱이형 아이들이 2등급 싸움인 것 같아요

  • 87. dma
    '25.3.1 5:22 PM (151.177.xxx.53)

    왜 영유 보내고 그러는데요.
    초5때부터 수학 선행들어가서, 음..
    하여튼 고등때부터는 학원비가 안들어가서 좋다고 언니가 그랬었어요.
    집에서 애가 혼자서 문제집만 주구장창 풀어댄다고요.
    더이상 학원 안가고 혼자하니까 돈 굳어서 좋다고 싱글벙글.

  • 88. 원글님
    '25.3.1 5:23 PM (119.202.xxx.149)

    여기서 백날천날 얘기해 봤자 귓등으로도 안 들어요.
    자기자식 객관화가 되어 있으면 알아 들었을 것이고 댓글에 우리애는 고등들어가서 힘줬는데 스카이가고 의대 갔어요 하는 애들이랑은 결이 다른데도 자기객관화가 안되어서 우리애도 그럴거라는 생각에 아…고등가서 하면 되는구나라고 알아 듣는 사람이 태반이에요. (경험담) 그냥 나중에 입시때 겪어 봐야 알아요.
    뭐가 정답인지…그때가서 땅을 치겠죠.
    껄무새마냥 그때 그럴껄…하면서요.
    결론은 알아 듣거나 말거나 냅두세요.

  • 89. ..
    '25.3.1 5:43 PM (49.170.xxx.206)

    공부 안했는데 잘해요=극소수
    초등때 선행 빡세게 돌렸더니 잘해요=극소수
    공부 안했는데…=초등때 선행…
    입니다.
    사교육에 오래 종사했는데 그냥 될 놈 될이 맞아요.
    언제 하든 상관없어요. 미리 고생하느냐 고등 때 고생하느냐 차이예요.
    사교육판에 오~래 발 담그며 느낀 의외의 특이점은 중등 때 운동 그만 둔 애들입니다. 초중때 운동 하다가 중1,2즈음에 그만 둔 애들 중에 무섭게 치고 나가는 애들 제법 봤어요. 근성의 차원이 다름.

  • 90. .........
    '25.3.1 5:44 PM (220.118.xxx.235) - 삭제된댓글

    최상위 아이들이야
    언제 시작하나 알아서들 잘 하구요
    중하위권 아이들은 언제 시작하나 힘듭니다
    상위권 아이들은 원글님 이야기처럼
    할 수 있는 만큼 미리미리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3333333333

  • 91. 그죠
    '25.3.1 5:58 PM (223.39.xxx.201)

    49.170 동감
    운동하다 중등때 진로 돌린 애들이 잘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근성이 다름

  • 92. 고등때
    '25.3.1 6:05 PM (218.51.xxx.191)

    초등때부터 공부습관 들이기는 필요합니다.
    힘주다 망했습니다.
    엄마피셜이 아니라 초3때부터들
    셤준비해서 들어가는 중학교를
    2주 준비하고 합격하더라구요
    물론 영어학원은 다녔죠
    영어는 초등때 영어로 수능까지 2등급유지
    학원없이요
    수학만 중등때부터 다녔지만학원서 잘한다길래
    설렁설렁
    고1때부터 국영수과 돌리기시작
    고3 시작때 나자빠지더니 공부 손놓고 ㅜㅜ
    수능은 국영수만 보고 중간에 나옴요ㅜㅜ
    내신도 고1부터 1말 2초 3초 3말
    겨우 수시로 인서울 끄트머리 들가긴했는데
    공부습관없고 머리믿고 놀던아이
    고등때 힘주려니 애가 나자빠지는데
    별수없더라구요

  • 93. 원글님
    '25.3.1 6:14 PM (182.216.xxx.135)

    말씀이 상위권(넘사벽 애들 말고요)은 어느 정도 맞는데요.
    글이 너무 횡설수설....이네요. 어느 정도 동감하는데도
    글을 다시 읽고 또 읽어야 무슨 뜻인지 알아듣겠네요.

  • 94. ..
    '25.3.1 6:20 PM (211.219.xxx.212)

    다 필요없고 공부는 유전임
    공부유전자가 있어야지 머리 안되는애 엄마가 백날천날 돈쳐들여 학원과외 돌려봐야
    인서울도 어려움

  • 95. 원글
    '25.3.1 6:21 PM (211.234.xxx.2)

    최상위 아이들이야 말로 일찍 시작인데
    이제 손 아프고 입 아파 말하기도 싫고

    최상위는 진도가 정말 빨라요
    1문제가 정말 중요하고
    그리고 습득도 진짜 좋은데
    성실해요

    알아서들 하세요

  • 96. 원글
    '25.3.1 6:26 PM (211.234.xxx.2) - 삭제된댓글

    유전있고는 말 하는거죠

    유전 없으면 놀리세요
    초등에 영어 끝내고
    중등에 수학 몰입

    이게 유전없는게기 가능한가요?

  • 97. ㅇㅇ
    '25.3.1 6:59 PM (122.39.xxx.23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하는 선행 힘준 최상위들 죄다 kmo학원에 앉아있던데 제 눈에는 넘 안쓰럽러웠고
    같은 의예과 친구들 딱히 잘하지도 않아요 그야 공대가 아니라 그렇겠지만요
    일찍 푸쉬 안 해도 잘할 거 뭐하러 어릴 때부터 고생했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 98. ㅇㅇ
    '25.3.1 7:01 PM (211.36.xxx.4)

    원글님이 말하는 선행 힘준 최상위들 죄다 kmo학원에 앉아있던데 제 눈에는 넘 안쓰러웠고
    자연스럽게 의대 간 친구들보다 딱히 더 잘하지도 않던데요 그야 공대가 아니라 그렇겠지만요
    일찍 푸쉬 안 해도 잘할 거 뭐하러 어릴 때부터 고생했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 99. 그쵸
    '25.3.1 7:30 PM (39.117.xxx.233)

    Kmo돌려면 초저까지 영어올려놓고 수학진도나가서 늦어도 6학년1학기까진 수상하 실력 마치고, kmo 시작해서 수상하고 영과고대비하더군요. 그런 커리를 따라가려면 정말 일찍시작해야하더라고요.
    뭐.. 그렇다고요.

  • 100. ㅎㅎ
    '25.3.1 7:47 PM (211.234.xxx.130)

    이과 최상위 - 서 연 카 성 울 의대라면
    맞는 말씀이에요.

  • 101. ㅎㅎ
    '25.3.1 8:02 PM (118.235.xxx.190)

    다아는걸 뭘 혼자만 안다고..말이 기네요

  • 102. 케바케
    '25.3.1 8:07 PM (1.47.xxx.147)

    아이마다 달라요.
    어려서부터 국영수 위주로 꾸준히는 시켰지만 경시 안 했고 영과고 커리 안 탔어요. 학군지 일반고 갔고 고등학교 때 피치 올려서 한명은 정시로 인서울 의대, 한명은 수시로 서울대/카이스트 합격했어요.
    일찍부터 달렸고 중간에 성과 좋았던 애들 중에 최종 결과가 본인들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우 많이 봤어요.
    책 많이 읽고 영어 꾸준히 시키고 수학 과학 아이가 소화시킬 수 있는 한에서 선행시키면서 좋은 학습 습관과 생활습관 길러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학년 올라가면서 공부는 조금씩 더 하게 되더라구요. 엄마가 끌고 가는 것보다 아이가 목표를 세우고 욕심을 내는 것이 key인 듯 합니다.

  • 103.
    '25.3.1 8:22 PM (211.218.xxx.216)

    원글님 이런 글 좋아요 지우지 마세요
    다양한 생각과 경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중딩맘으로서 도움이 됩니다 어릴 때 잡다한 사교육 돌리다가 정작 중요한 국영수 소홀히 해서 지금 미련한 짓한 후회가 되는데요
    아이가 정신차려서 하겠다고 하는데 좀 늦은 거 같아요
    다들 일이년 빠르게 선행 갔기에 따라잡을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 104.
    '25.3.1 9:14 PM (221.140.xxx.205)

    고3 재수생 다 합쳐 수능 영어 1등급이 6%인데 그걸 초등때 끝낸다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초등이면 상위 0.6% 안에 든다고 해도 그정도까지 공부 끝내는건 힘들것 같은데요.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걸 아이들한테 강요하니 불행해지는것 같아요. 받아들일만큼 시키면 된다고 봅니다. 물론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걸 따라할 수 있는 아주 극소수의 아이들이 있겠죠. 근데 그걸 기준삼아 따라가려다가는 가랑이 찢어집니다.

  • 105. 윗님봤음요
    '25.3.1 10:40 PM (151.177.xxx.53)

    초6 졸업하면서 미적분까지 끝내더란.
    와. 진짜 머리 돌아가는애들은 때 시작하는게 맞더란.

    늦되는 애들도 분명히 있답니다. 남들 포기하거나하는 고3때 시작.
    그래놓고도 설대 들어가는 말도안되는 애도 있어요. 물론, 몇 년 꿇었죠. 네.
    꿇었는데도 들어가면 남는장사.

    애들은 케바케.

  • 106. 에구....
    '25.3.1 11:30 PM (117.52.xxx.96)

    고딩맘인데 그리 생각이 드시던가요.
    심각해요 요즘... 그런 말하지 마세요.
    https://youtu.be/TyBOwUdFNZY?si=xA6EwjD5ilfk_87J

    유초등 엄마들은 이거 좀 보세요~

  • 107. ㆍㆍ
    '25.3.2 1:12 AM (118.220.xxx.220)

    초등때 학원 전혀 안다녔고
    중3부터 선행 한 학기만 했는데
    님이 말씀하신 초등 학교부터 달린 애들을
    늘 뒤에 줄 세웁니다. 전1 놓친적 없어요. 이 글 보고 초딩 엄마들 따라할까 겁나네요

  • 108. ㅜㅜ
    '25.3.2 1:46 AM (211.58.xxx.161)

    현실적으로 영어 초6에 못끝내요

    초6때 수능모의 1등급맞는아이 고2때 수능모의 3등급나옵니다
    계속해야해요 꾸준히꾸준히 손놓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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