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숙려캠프)답답한 효자남편 그리고 이호선 상담가

.. 조회수 : 3,197
작성일 : 2025-03-01 08:19:00

처음엔 부인이 왜 저렇게 틱틱거리고 성격이 이상한가 했는데

사연을 듣고 보니 화나게 생겼어요

11년 축구하고 억대 연봉 부모에게 다 빨리고

그 부모는 현재 둘이  50평대 아파트에서  살면서

아들이 결혼하는데  땡전 한푼 안주고

아들부부가 돈 때문에 맨날 싸우는 거 알면서도

너희 아버지가 큰집에 사는 게 꿈이었다며

줄 돈 없다고 합니다

그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하는 말본새도 악마가 따로 없어요

 

이호선 상담가는 늘 느끼지만 따뜻하게 상담을 넘 잘해주네요

팬 됐어요

오은영이 최고라 느꼈었는데 이호선 상담의 스킬이 조금 더 

날카롭게 정곡을 잘 찔러 해결해 주는 느낌이 들어요

 

이혼숙려캠프는 이혼부부들 출연료가 엄청 높다던데

그래서인지 사생활 부끄러울텐데도 자극적인 내용이

그대로 다 노출돼요

IP : 223.38.xxx.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 8:23 AM (219.254.xxx.170)

    음...전 예전에 보고 말빨로 방송 나온다 생각했었는데...
    학력은 어느새 연세 대학원으로 업그레이드 됐군요.

  • 2. 그쵸
    '25.3.1 8:24 AM (124.49.xxx.205)

    이번 편 이호선 샘의 역할이 무지 컸어요. 둘 다 잘 아우러주면서 삶의 용기를 내게 해 준 것같아요. 그 부부 안쓰럽지만 젊으니까 잘 살아나가리라 생각되네요.

  • 3. ...
    '25.3.1 8:46 AM (180.66.xxx.51)

    저도 이 분 상담 내용이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남편을 무섭게 혼낼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피해자인 남편과 아내에게
    그래도 실질적으로 살아나갈 방법을 알려 주시더라고요.
    저 남편이 빨리 자기 가족은 아내와 딸이라는 것을
    깨우쳤으면 좋겠어요.

  • 4. 나는나
    '25.3.1 8:48 AM (39.118.xxx.220)

    그 남편은 정말 집안의 호구더라구요. ㅜㅜ

  • 5. ..
    '25.3.1 9:06 AM (211.176.xxx.21)

    이호선 교수님이 뭔 학력세탁인가요?
    유명해지기 훨씬 이전에 받은 상담학 박사학위구만요.
    저도 따뜻하고 긍정적인 분이라 느껴집니다.

  • 6. :;;:.
    '25.3.1 9:18 AM (211.234.xxx.99)

    학력타령 ㅠㅠ

  • 7. 0000
    '25.3.1 9:36 AM (119.204.xxx.8)

    그 남편 부모는 정말 너무 하더군요
    부부중 한사람만 의견이 달라도 그 정도까진 아닐텐데
    어쩜 똑같이 그렇게 나쁠까요
    아들셋 월급을 결혼전 모두 부모가 받아서 관리해서
    그게 당연한줄 알았다네요.사실 관리도 아니고 그냥 써버린거죠.
    그중 둘째인 이 남자가 연봉이 제일 많았으니 제일 많이 뜯기고 남은게 없는거, 장윤정 경우랑 같아요
    그런데도 정신 못차리는 출연자남편, 답답합니다

  • 8. 저두요
    '25.3.1 9:58 AM (210.117.xxx.44)

    이번편에서 이호선쌤의 상담에 감동했어요.

  • 9. 곰곰이
    '25.3.1 10:09 AM (223.38.xxx.56)

    어제 더 멋지셨어요.
    저도 깨달게 되는 말도 많았고요

  • 10. kk 11
    '25.3.1 11:36 AM (114.204.xxx.203)

    세뇌된 호구라 변할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311 남편이 당신 지금 17이야 18이야라고 묻네요 7 ㅇㅇ 11:32:49 1,761
1691310 언매 과외 시켜 본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3 애타는 마음.. 11:31:31 233
1691309 의료보험 피부양자 기준 소득, 아시는 분 1 알고 싶어요.. 11:30:00 317
1691308 LG 17킬로그램 용량의 드럼세탁기의 세탁시간 4 ........ 11:27:55 229
1691307 동대문 홈플러스에요 6 천천히 11:23:45 960
1691306 40대 성인여성1명 재산 30억이면 상위1프로정도 되나요? 18 성인 11:20:30 1,139
1691305 중학생 정도 되니 아이한테 손이 안가요 15 진짜 11:20:20 977
1691304 '자칭 CIA 블랙'…'캡틴 아메리카' 윤 지지자 검찰 송치 11 ... 11:17:56 778
1691303 레몬 주문해달라는 오마니 10 나는왜 11:16:20 1,039
1691302 관광버스로 퍼올리는군요 12 ... 11:16:20 963
1691301 식사준비 3 ..... 11:15:18 386
1691300 엄마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어요. 양가감정.. 13 네컷 11:12:26 773
1691299 믿었던 기독교 교수님 마저... 31 탄핵이답 11:11:45 1,988
1691298 Be going to 와will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6 영어 11:09:07 699
1691297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에게 참군인상을 수여합시다. 2 내란수괴파면.. 11:03:37 479
1691296 인터넷뱅킹으로 계좌 이체후, 이체기록 삭제 가능한가요? 3 계좌 10:59:29 463
1691295 영화 문외한이 생각하는 봉준호 영화는 14 봉준호 10:58:30 941
1691294 한미한 뜻 아세요? 42 ..... 10:48:32 1,937
1691293 저보다 여러모로 괜찮은 딸아이 4 자식 10:48:30 990
1691292 땅콩버터 질문있어요 4 홈플 10:48:10 790
1691291 한동훈 페북, "3.1절 아침,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 17 .. 10:46:54 780
1691290 캠핑가서 문제 풀리고 영어숙제 했던 엄마 1 10:46:53 702
1691289 최상목 꼴값중 11 10:41:10 2,303
1691288 아침..태극기 달고 모처럼 기념식 봅니다. 2 ..... 10:36:06 352
1691287 당근을 샀는데 잘 먹지도 않는 걸 어디다 쓸까요? 29 왜샀지 10:33:55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