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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키 17. 기괴하고 기분나쁜. 와. 금요일밤을 날렸네요

ㅁㅁㅁ 조회수 : 18,910
작성일 : 2025-02-28 21:24:20

보는내내 지루히고 기괴하고 

스토리며 연기며. 

 

 

실험정신은 니해하겠지만. 

 

내 생에 최악영화예요

IP : 223.38.xxx.254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ㅈ
    '25.2.28 9:25 PM (118.235.xxx.191)

    있는 글

  • 2.
    '25.2.28 9:26 PM (118.235.xxx.184)

    어느부분이 기괴해요 공상과학영화같던데 다만 윤거니가 자꾸 생각나 헛웃음 나올뿐

  • 3. 헉…
    '25.2.28 9:28 PM (119.202.xxx.149)

    윤거니가 생각나면 보기 싫은데요…ㅠㅠ

  • 4. ㅇㅇ
    '25.2.28 9:29 PM (118.235.xxx.152)

    전 초반 부분이 넘 마루타가 떠올라서..

  • 5. 많이
    '25.2.28 9:32 PM (210.100.xxx.239)

    잔인한가요?ㅠ

  • 6. ㅇㅇ
    '25.2.28 9:34 PM (182.229.xxx.111) - 삭제된댓글

    와..이렇게 느낄수도있군요
    저는 엄청재밌었는데.
    영화를 보고 흡족한느낌으로 맘이 충만했어요

  • 7. ㅇㅇ
    '25.2.28 9:37 PM (106.102.xxx.228)

    와..이렇게 느낄수도있군요
    저는 엄청재밌었는데.
    영화를 보고 흡족한느낌으로 맘이 충만했어요

  • 8.
    '25.2.28 9:41 PM (118.235.xxx.184)

    윤거니가 생각나는 부부가 나와요 함보세요 웃김

  • 9. ㅇㅇㅇ
    '25.2.28 9:43 PM (106.101.xxx.238)

    사람마다 관점, 취향이 다르니까요...
    저는 박찬욱 감독 영화가 죄다 별로고 불쾌하더라구요

    아직 이 영화 안 봤는데
    어떤 부분이 별로였을지 궁금하네요

  • 10. ......
    '25.2.28 9:43 PM (58.123.xxx.161)

    괴물, 마더, 기생충 등.
    봉감독 영화 스탈을 안 좋아해서.
    그래도 한번 볼까 싶었는데.
    혼란하네요.

  • 11. ...
    '25.2.28 9:57 PM (106.101.xxx.240)

    호불호 많이 갈릴 영화일까요

  • 12. 봉준호영화는
    '25.2.28 9:57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그러 정서 각오하고 보는거 아닌가요

  • 13. ㅇㅇ
    '25.2.28 9:58 PM (118.235.xxx.139)

    영화 보다가 잘 자는 저는 몰입감 쩔었어요
    좀 유치한 부분, 다른 영화 생각나는 장면, 인물 있었지만요

  • 14. 방금 보고왔어요
    '25.2.28 9:59 PM (121.128.xxx.65)

    저는 완전 재밌었어요
    같이 본 딸은 외계 생명체 때문에 느글느글하다고 ㅋㅋ
    보면서 정말 기발하다
    봉감독 천재
    헐리웃 돈으로 봉감독 하고 싶은거 다해!!! 이러면서 봤는데
    나름 사이다로 끝났다 생각하는데 감상은 다를수있으니까요

  • 15. 이상하네
    '25.2.28 10:01 PM (211.234.xxx.85)

    취향 아닐 수도 있지만 뭘 또 최악까지
    일생 동안 영화 몇 편 안 봤나 봄
    세계적인 거장 작품이 아무리 망작이어도
    뭘 또 최악이래 ㅋ

    개봉한지 1시간도 안 되어서
    평점 테러 하더군요

    봉준호 감독이 계엄에 대해 센 발언을 해서 그러나?
    질투?
    이유는 모르겠고
    영화는 보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 16. 이상하네
    '25.2.28 10:03 PM (211.234.xxx.85)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뭔글 영화 안 본 거 같아요
    시간 내서 내돈내산 영화에 실망하면
    최소한 어느 지점에서 실망했는지 쓰거든요

  • 17.
    '25.2.28 10:03 PM (220.94.xxx.134)

    제가 무난히봤음 호불호 안갈릴듯 기생충도 말많았응

  • 18. 이상하네
    '25.2.28 10:04 PM (211.234.xxx.85)

    죄송하지만 원글 영화 안 본 거 같아요
    시간 내서 내돈내산 영화에 실망하면
    최소한 어느 지점에서 실망했는지 쓰거든요

    기껏 돈 내서 영화 봤는데 실망이면
    몇 줄이라도 이유를 쓰든지
    넘 성의가 없어요

  • 19. ㅇㅇ
    '25.2.28 10:06 PM (182.229.xxx.111)

    기괴하고 기분나쁨과는 거리가 멀어요.
    일단 웃겨요.
    웃기고 연기는 말할것도없고
    2시간이 넘는 영화가 지루할틈 없이 몰입하고봤어요.
    천재적이다..라는 말과 응원이 절로~~
    저는 괴생물체도 귀엽던데요 ㅎ

  • 20. 쓸개코
    '25.2.28 10:09 PM (175.194.xxx.121)

    최고의 영화는 어떤 작품이었나요?

  • 21. ...
    '25.2.28 10:13 PM (1.237.xxx.240)

    기생충도 악평이 많아서 안보려다 봤는데 안봤으면 어쩔뻔...지루할 틈도 없었네요

  • 22. ggg
    '25.2.28 10:13 PM (222.111.xxx.187)

    원글님은 봉준호 감독 작품 중 어떤게 제일 좋으셨나요?

  • 23. 어떤
    '25.2.28 10:19 PM (221.149.xxx.103)

    부분이 지루했는지 한 장면만이라도?

  • 24. ㅇㅇ
    '25.2.28 10:33 PM (14.5.xxx.216)

    기생충 보고 기분 나빴다는 사람 생각나네요
    그소리 듣고 기대안하고 기생충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그다음주 또 보러 갔었죠

  • 25.
    '25.2.28 10:48 PM (61.255.xxx.96)

    내일 보러 갈게요 댓글들 보니 기대가 됩니다

  • 26. 웃긴게
    '25.2.28 11:06 PM (121.166.xxx.230)

    다들 각자의 생각이 있는건데 뭔 댓글들이
    봉준호 감독 작품은 다 멋있고 재미있고 그런가?
    무슨 열차인가 하는 영화도 엄청나게 재미없더만
    재미없다고 했다가 테러가격 하던 82

  • 27. 웃긴다네요. ㅎㅎ
    '25.2.28 11:11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2찍들 발작하는 영화라고 해서 꼭 보려고요. ㅎㅎㅎㅎㅎ

  • 28. 저두요
    '25.2.28 11:13 PM (218.153.xxx.32) - 삭제된댓글

    2찍들 발작하는 영화라고 해서 꼭 보려고요. ㅎㅎㅎㅎㅎ22

  • 29. ㅇㅇ
    '25.2.28 11:13 PM (175.113.xxx.60)

    저는 기생충은 엄청 재밌게 봤어요.

    미키는 스토리가 저는 재미 없고
    분위기도 어둡. 사이비교주 같은 부부.
    역겨운 장면도 자주 나오고. 이게 왜 칭송받고 강추하는 영화인지 모르겠어요.

    일단 스토리가 재미없었네요. 괴물도 전 별로였어요. 역겨운 그 생명체도 힘들었고.

  • 30. ㅇㅇ
    '25.2.28 11:16 PM (175.113.xxx.60) - 삭제된댓글

    쇼생크 탈출, 원더. 러브액추얼리 같은 영화가 좋았네요.

  • 31.
    '25.2.28 11:17 PM (117.111.xxx.155)

    댓글도 다들 각자의 생각을 얘기하고 있는데
    누가 봉준호 감독 영화 찬양하라고 멱살이라도 잡은 줄
    그래도 아카데미 감독상까지 받은 사람 신작을
    ‘생에 최악의 영화’라고 하는데
    어떤 부분이 그랬는지 묻지도 못하나요?
    그 의견에 동조못하겠다는 상대의 의견도 존중 좀

  • 32. 원래
    '25.2.28 11:18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문화예술은 아는 만큼 보이고, 즐길 수 있는 분야죠.
    연휴에 쉬려고 했는데 영화 꼭 봐야겠네요.

  • 33. ㅇㅇ
    '25.2.28 11:25 PM (175.113.xxx.60)

    저는 여당 야당이름도 몰라요.
    2찍 이야기 하는 사람도 읶던데.
    정치 무식자고. 윤만 극혐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보면서 이야기가 재밌어 집중되지도 않고
    영상이 나름답지도 않고.

    단순하게 그냥 참 재미없고 기분 나쁘다. 느꼈네요.

  • 34. 괴물이
    '25.2.28 11:38 PM (122.254.xxx.130)

    별로였다면 미키17이 잼없다는것에 믿음이 안가네요ㅜ
    괴물 넘잼있었기에ᆢ
    일단 낼 보러갑니당

  • 35. ...
    '25.2.28 11:48 PM (118.235.xxx.47)

    저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두해서 봤고
    외계 생명체 나올 땐 왜 판다들이 떠올랐는지ㅜ
    인간이 어찌할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 36. 괴물
    '25.2.28 11:59 PM (116.121.xxx.181)

    괴물은 최고죠.
    영화 괴물 보고 한국으로 유학 온 유럽 청년 있었잖아요.

  • 37. ㅇㅇ
    '25.3.1 12:16 AM (112.152.xxx.24)

    저는 괴물 너무 재밌게 봤어요
    생물체에 집중하지말고 주둔지인 한국의 젖줄인 한강에 폐수를 무단방류하고도 은폐한 미군에 의한 사회혼란 및 그 괴물보다 더 혐오스러운게 인간들이구나 라는 메시지에 집중하시면 좀 다르게 보였을 겁니다.

  • 38. 원래
    '25.3.1 12:34 AM (211.234.xxx.38)

    아는 만큼 보이는 법.

  • 39. ..
    '25.3.1 12:40 AM (211.234.xxx.248)

    봉준호감독 작품은
    상업성과 재미있고 작품성까지
    나름 좋아요
    거의 전부 봤어요
    반면 박찬욱감독 작품은
    난해하고 무재미
    잔인하고 피칠갑도 많고
    이해불능인 작품이 허다해요

  • 40. 탱고레슨
    '25.3.1 12:50 AM (122.46.xxx.152)

    아는만큼 보인다는 댓글보니 책 한권만 읽은 사람이 제일 위험하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 41. ditto
    '25.3.1 4:26 AM (114.202.xxx.60)

    괴물이 별로였다니.. 원글님 애도여 ㅜ

  • 42. 그런 쟝르를
    '25.3.1 5:52 AM (183.78.xxx.89)

    안 좋아하시나봐요.
    굳이 안 좋아하는거 남들 본다고 볼 필요없죠.
    봉감독 메시지는 워낙 명확하죠.
    그런게 싫을수 있어요.
    봉쟝르.

  • 43. ㅇㅇ
    '25.3.1 7:56 AM (121.134.xxx.51)

    괴물이 별로라는 취향이니
    일반적 눈을 가진 사람인 나는 이런 평가를 믿고 걸러야할 듯.

    드라마나 영화가 잘 만들어졌는지는
    다시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몰입감이 있느냐인데
    나는 괴물 수십번을 봐도 질리지 않고 정말 재밌거든요.

  • 44. 뭔가
    '25.3.1 8:00 AM (59.26.xxx.186)

    OTT 에서 나오면 봐야지 하는 사람(저)도 당장 예매하게 만드는 글

  • 45.
    '25.3.1 8:41 AM (14.5.xxx.38)

    저도 ott로 보려고 했는데
    예매하고 영화관가서 봐야 할것 같아요.

  • 46. 미투
    '25.3.1 10:02 AM (121.175.xxx.142)

    저도 천천히ott 나오면볼려고했는데
    극장에서 봐야겠어요
    님 후기 감사~^^

  • 47. 흠흠
    '25.3.1 10:19 AM (58.120.xxx.112)

    강력하게 재미없다 얘기하셔서
    살짝 흔들렸는데
    괴물이 재미 없다니...
    봉준호 감독 영화 중 괴물이 최고

  • 48. 불편하심
    '25.3.1 10:45 AM (1.241.xxx.99)

    혹시 교회 다니세요?
    기독교 까는것 많다고들었어요

  • 49. Sdd
    '25.3.1 10:53 AM (223.39.xxx.115)

    전 sf 판타지 영화 싫어해요 ㅠㅠ
    일상생활. 현실이 배경인 영화가 좋아요. 그나마 고ㅔ물은 이것보다 열배 잼났어요.

  • 50. ㄹㄹㅇ
    '25.3.1 10:59 AM (223.39.xxx.115)

    해리포터도 너무 지루.

  • 51. ㅇㅇㅇ
    '25.3.1 11:12 AM (223.39.xxx.43)

    스릴러. 스토리가 쭉 연결되고 그 다음은 어찌될까 궁금하게 만드는 영화가 재밌어요.

    이건 뭔 내용인지 알수도 없고 쓰레기 같았어요.

  • 52. 으와 부럽다
    '25.3.1 11:17 AM (39.114.xxx.61)

    여당 야당 이름도 모르는데
    어떤 현실을 살고 계신지 궁금 하네요

  • 53. ㅇㅇ
    '25.3.1 11:32 AM (223.38.xxx.119)

    전 보고 왔는데 2차 관람해서 곱씹어보려고 또 예매했어요. 사람이 다 같을 수 없죠

  • 54. ......
    '25.3.1 11:32 AM (211.186.xxx.26)

    설명적이고 친절한 스터리 중심의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메타포, 아날로지.
    은유 비유 상징 이렇게 한 번 더 생각할 거리들이 있는 것은 싫어하시나봐요. 오히려 이런 데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도 많고 그데 봉감독 작품의 특징이죠.

  • 55. oo
    '25.3.1 11:48 AM (106.101.xxx.155)

    진심 별로셨나 보다.. 그럴 수 있죠
    저도 곧 보러 가려구요

  • 56. ..
    '25.3.1 12:05 PM (221.139.xxx.124)

    취향이 심각하게 안 맞을 수 있죠 저는 오펜하이머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더라고요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갔다가 끝나지도 않고 힘들었는데 우선 보고
    유튜브 보면서 이해했어요 저는 지루했는데 너무
    재밌었다는 분들도 많았었죠 충격인 건 15세 관람가
    였는데 청불 수위였다는 거였죠

  • 57. ㅁㅁ
    '25.3.1 12:12 PM (223.39.xxx.147)

    맞아요. 머리 많이 쓰는 영화 힘들어요.
    정치도 1도 관심없어요. 계엄령하면 총쏘고 못 돌아다닌대서 윤이 미친놈이구나. 나쁜 ㅅ ㄲ 구나. 큰일날뻔했구나. 정도네요.

    파랑색옷 후보가 윤석령 당. 이정도는 알아요.

  • 58. 11502
    '25.3.1 12:28 PM (106.101.xxx.125)

    와 저는 오래간만에 시간순삭 영화였어요

  • 59. ....
    '25.3.1 1:45 PM (1.234.xxx.102)

    관심없었는데 이 글 보고 지금 예매했어요.
    ㅎㅎㅎㅎ

  • 60. ㅅㅈ
    '25.3.1 2:12 PM (118.216.xxx.117)

    괴물,기생충 보다는 전개가 지루하고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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