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카시트 가격대비 너무 허접해요

[어이쿠]

강아지를 입양했어요 

카시트가 필요한데 지금은 하늘나라간 우리 첫 강아지 ㅜㅜ때 꽤 좋은 카시트 샀었는데 아이 떠나고 다시는 강아지 못키운다했고 보기만하면 눈물나서 전부 당근했는데요

이렇게 또 필요하게끔되네요 사람일이란게 참....

 

물가가 올라 첫 강아지 카시트급은 2-30만원 가길래 비싼듯해 쿠팡에서 후기 괜찮은 8만원대를 하나샀는데

진심 어디서 싸구려를 그 가격에 파는지 모르겠어요

솜도 탕탕 튕겨내는 저가에

지퍼도 완전 싸구려라 앞뒤로 툭 터져 벌어지고 

천도 얇디얇은....8만원이 작은 돈이 아닌데 아니 이걸 그가격에 팔다니 양심도 없어요

받자마자 고대로 박스에 다시 넣어 반품했고요

사람방석이라면 8만원에 그정도 허접하게 못만들텐데

진심 화나요

아직도 마음에 딱 드는게 없어 검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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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 잘하셨어요.
그 물건 아마 테무나 알리에서 검색하면 반의 반값으로 있을걸요?
저도 강아지 카시트 10만원 가까이 주고 샀는데 카시트가 너무 푹꺼져서 개가 똑바로 있을수가 없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다 써먹지도 못해서 버렸네요.
차라리 개 떨어지지 않게 좌석 밑에 막아주는거 그거에 평소 쓰던 쿠션방석 올려주는게 나을듯요

[kk 11]

20가까이 줘야 쓸만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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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트 분리되는 개모차사서 카시트로도 사용중인데 만족해요 강아지도 차타도 잘자고 탈부착도 쉽고 핸들링도 좋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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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5만원채안하는 카시트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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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코스트코 얘기할려고 했는데 어제 갔는데 코스트코 49900원짜리 나왔는데 좋고 이쁘더라구요. 함 보세요. 사고 싶었는데 꾸진 것 이미 있어서 못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