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알았는데 연락 끊긴 지인..
그 때도 허언증 있었고요.
잊을만하면 한번씩 톡이나 SNS로 자기 근황 알려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상대방 약점 캐치해서 꾸며대는 거짓말!
허언증도 저렇게 맞춤식으로 진화되는구나를 느꼈어요.
이를테면 주식 실패한 친구한테는 자신은 수익이 아주 높다느니..
몸이 아픈 친구한테는 자신은 신체연령 30대라느니
연락 끊긴지 오래되었지만 상대방 사정을 아는 것은 아마도 상대방의 SNS를 몰래 봤거나
다른 친구에게 캐물어 알아낸 것이겠지요.
아뭏든 허언증은 고치기도 힘들고 세월지나도 개선되기는 커녕 점점 악화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