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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애들 개학전에 하루 데리고간다고 해서 남편한테 말했더니..

,,,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25-02-28 12:49:31

친정엄마가 초딩중딩이 개학전에 

엽떡 사준다고 오라고 꼬셨나봐요

오늘 둘이가서 잔다고 해서 

남편한테 말했더니 애들은 있어도 되고

저만 가라는데 이거는 뭔 뜻인가요?ㅎㅎㅎ

 

IP : 59.14.xxx.10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8 12:51 P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 2. 어딜
    '25.2.28 12:52 PM (122.32.xxx.106)

    어딜가라고요

  • 3. 해석하자면
    '25.2.28 12:52 PM (112.157.xxx.212)

    선의
    엄마가 딸을 더 보고 싶어할것 같으니
    당신이 가서 보여주는게 좋겠어

    진심
    사실 아이들보다 당신이 더 나를 힘들게해!!!
    당신이 가면 안될까?

  • 4. ,,,
    '25.2.28 12:53 PM (59.14.xxx.107)

    친정에요 ㅋㅋㅋㅋ
    저만 가면 된대요

  • 5. ,,,
    '25.2.28 12:54 PM (59.14.xxx.107)

    윗분 그러니깐요
    후자 같아서 지금 열받네요..

  • 6. ......;.
    '25.2.28 12:54 PM (211.202.xxx.120)

    그냥 애들 보내면 되지 남편반응을 꼬아서 생각하나요
    이 글 쓴것처럼 남편한테 말할떄도 모호하게 꼬아서 했을거같아요

  • 7.
    '25.2.28 12:56 PM (112.157.xxx.212)

    그냥 부부사이가 좋은것 같은데요?
    오해 별로 없이
    실없는 농담 잘 나누고 사는 집요
    그냥 보기좋다 생각했어요

  • 8. 짜짜로닝
    '25.2.28 12:59 PM (182.218.xxx.142)

    괘씸하니까 오늘밤 덮쳐버리세요 므흣

  • 9. ..
    '25.2.28 12:59 PM (211.208.xxx.199)

    전자로 해석합시다. ㅎㅎㅎㅎ
    안데리고 살 남자도 아닌데 싸우지마요.
    즐거운 주말이에요.

  • 10. ㅎㅎㅎ
    '25.2.28 1:03 PM (124.216.xxx.79)

    애들없는 집
    밤에 나는 당신이 무써웡♡

  • 11. ㅇㅇ
    '25.2.28 1:03 PM (223.38.xxx.49)

    그냥 우리 부부 이럼 농담도하고 재밌게 산다 바랑하러 쓴들인데 ㅜ넘 다큐로 받으시네요

  • 12. ㅎㅎㅎ
    '25.2.28 1:22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괘씸하니까 오늘밤 덮쳐버리세요 므흣 222

    오늘 덮쳐서 죽여버리고
    내일 애들하고 같이 다녀오셔도 좋겠어요 ㅎㅎㅎ

  • 13. 나는나
    '25.2.28 4:20 PM (39.118.xxx.220)

    방학동안 수고했으니 쉬고와 라고 좋게 해석하면 어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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