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수원구경 시켜주고 싶다던 정조러버님 ~계신가요

.... 조회수 : 887
작성일 : 2025-02-28 11:36:16

전에 어느 분이 수원 여행 문의 올리셨는데

정조러버님이란 분이 기회 있으면 수원 관광 시켜주고 싶다고 하셨어요.

저 그 댓글 보고 정말 정조러버님이 관광 시켜  주셨으면싶더라구요

모임 장소  갈 만한곳  카페 이런데 가고

비용은 각자 부담

정조러버님 고생하셨으니 그 비용은 관광객들이 부담

일케요.. 혼자 상상~~

정조러버님 관광객 모집 해주셰요~~!!

IP : 61.255.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료입니다
    '25.2.28 11:48 AM (122.34.xxx.61)

    화성 관광해설사

    https://www.swcf.or.kr/?p=70

  • 2. 윗님
    '25.2.28 11:53 AM (211.234.xxx.158)

    20인이상 단체나 가능한거잖아요.

  • 3. 여기서
    '25.2.28 11:55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20인 모아서
    각자 들어가서 신청하는 방법은 안되나요?

  • 4. 무료입니다
    '25.2.28 11:56 AM (122.34.xxx.61)

    현장은 4인부터 가능해요.

  • 5. 근데
    '25.2.28 1:13 PM (222.106.xxx.184)

    수원화성 안에 궁해설사는 너무 형편없었던 경우가 많았어요.ㅡ.ㅡ

  • 6. 정조러버
    '25.2.28 3:22 PM (183.99.xxx.230)

    앗. 제 댓글도 기억해 주시고. ㅎㅎ
    해설사님.
    현장해설은 화성 전 구간은 아니고 4구간인가 5구간인가 나눠서 한 코스인 걸로 알고 있어요.
    (제 기억이 잘못 됐거나 지금은 바뀌었음 정정해 주세요)
    좋아 하시는 분들은 안하는 것 보다 낫겠지만
    이게 맥이 탁 풀려요.
    화성 처음 오먼 성곽따라 걷는 게 가장 기본이긴 한데 이게 정취를 느끼기 어려워요.
    지루한 구간도 있고 95프로 땡볕이라 4월 중순 부터는 또 햇볕 때문에 힘들기에 진짜 애정많은 분들 아니면
    응~ 그러네. 좋네. 하고 가기 십상이라.
    안타깝더라구요.
    장안문은 횡단보다 건너며 그 옛날 왕의 행차를 상상하며 걷기도 하고
    이게 성곽 밖에서 봐야 멋진 구간도 있고
    암문은 들어갔다 나왔다도 해 보고
    팔달산 멋진 노송들과 어우러진 성벽을 올려다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그리고 진짜 죄송한데
    무려 세계문화유산 화성인데 자부심과 애정과 태도를 갖춘
    해설사님을 못 뵀어요.
    그 점도 진짜 너무 안타까워요.
    본인이 애정을 갖고 설명하다보면 듣는 사람들도
    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거든요.
    지난 주말도 팔달산 거쳐 화성 걷다 왔는데
    그 많은 멋진 노송들은 습설에 찢어지며 쓰러져 있어 안타까웠어요.
    화성은 공부하고 오면 더 감동적인 곳이예요.
    맘같아서 번개해서 손붙잡고 같이 다니고 싶은데
    ㅎㅎ
    이른 봄에 오셔셔 구시가지의 정취가 같이 남아 있는 화성 구석구석 다니시며 정조의 자취를 느껴 보시길요.

  • 7. 00
    '25.3.1 9:13 PM (59.7.xxx.226)

    화성 행궁 정보 감사해요.
    첫댓글분 저 프로그램 예약했어요. 감사해요~
    원글님도 정조러버님도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238 레몬 주문해달라는 오마니 18 나는왜 2025/03/01 3,391
1689237 관광버스로 퍼올리는군요 16 ... 2025/03/01 2,489
1689236 식사준비 1 ..... 2025/03/01 927
1689235 엄마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어요. 양가감정.. 17 네컷 2025/03/01 3,116
1689234 믿었던 기독교 교수님 마저... 30 탄핵이답 2025/03/01 5,111
1689233 Be going to 와will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8 영어 2025/03/01 1,669
1689232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에게 참군인상을 수여합시다. 4 내란수괴파면.. 2025/03/01 1,114
1689231 저보다 여러모로 괜찮은 딸아이 5 자식 2025/03/01 1,883
1689230 땅콩버터 질문있어요 4 홈플 2025/03/01 1,820
1689229 한동훈 페북, "3.1절 아침,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 22 .. 2025/03/01 1,335
1689228 캠핑가서 문제 풀리고 영어숙제 했던 엄마 2025/03/01 1,340
1689227 최상목 꼴값중 18 2025/03/01 4,458
1689226 당근을 샀는데 잘 먹지도 않는 걸 어디다 쓸까요? 30 왜샀지 2025/03/01 2,853
1689225 사춘기 아이랑 인연 끊고 싶어요 14 2025/03/01 4,260
1689224 시드니 퀸빅토리아빌딩 카페 1 ㅇㅇ 2025/03/01 684
1689223 카페에서 울면서 문제푸는 초등아이 26 ... 2025/03/01 6,539
1689222 시어머니 보험금을 형님이 찾아갔어요. 38 나쁜형님 2025/03/01 16,042
1689221 삼일절 날 3 도희 2025/03/01 424
1689220 약사들은 유산균등 비타민 직구해서 먹나요? 11 .... 2025/03/01 1,913
1689219 새마을금고 배당금이 꼴앙2프로 ㅠㅠㅠ 18 2025/03/01 2,528
1689218 오늘 아점 이랑 저녁 뭐 드세요? 5 2025/03/01 1,142
1689217 마늘이 엄청 살찐다는거 알고 계셨어요???? 15 ㅡ,ㅡ 2025/03/01 5,656
1689216 블랙 요원이라고 하면 15 ㄴㅇㄹㄹ 2025/03/01 2,680
1689215 아이가 엄마를 교육열 좀 가지라고 푸시하는 경우도 있어요 8 2025/03/01 1,114
1689214 보물섬 스포ㅇ 3 2025/03/01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