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반복 또 반복. 치우고 닦고 담날 또 치우고...
내 배 채우는 건 뒷전이다 못해 잊고 살아도 타인의 배는 항상 부르게 책임져 주고 신경 써 주느라 애쓰십니다.
쓰레기 내다 버리느라 자식 신경 쓰느라 투정받이 되 주느라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매일 고생이 많으세요.
저 포함 여기 계신 엄마들 이요.
비웃을 지 몰라도 인생에 이것 또한 대단한 일 같아요.
매일매일 반복 또 반복. 치우고 닦고 담날 또 치우고...
내 배 채우는 건 뒷전이다 못해 잊고 살아도 타인의 배는 항상 부르게 책임져 주고 신경 써 주느라 애쓰십니다.
쓰레기 내다 버리느라 자식 신경 쓰느라 투정받이 되 주느라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매일 고생이 많으세요.
저 포함 여기 계신 엄마들 이요.
비웃을 지 몰라도 인생에 이것 또한 대단한 일 같아요.
기나긴 겨울방학에
또 입시생 챙기느라
고생하신 어머님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제 이야기 같아요 티도 안 나고 늘 산더미 설거지
집안일이란게 그래요
특히 양념 묻어있는 팬과 냄비 넘 설거지 싫어요
끝이 없더군요. 이제 개학하면 저녁만 주면 되니...
오늘 저녁 저희집 싱크대 모습이네요.
남편과 아들은 밥만 먹고 다 방으로 가고 혼자 싱크대 앞에서 멍 때렸습니다.
시키면 겨우 움직이는데 이젠 시키는것도 입 아프고 매번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니 나는 놀고 지들이 다 하는 줄 알고요.
오늘은 김치통 정리를 해야해서 더 심란했던거 같아요.
모든 주부님들 무조건 존경 합니다.
닉네임이 어쩜 제가 살림할 때마다 하는
생각이랑 똑같네요. ㅎㅎㅎㅎ
아 이런 건 줄 왜 몰랐을까.. 요.
저희집 싱크대 다녀가셨군요
집안일 하기 싫을 때
영화 퍼펙트 데이즈를 떠올려요
그 음악들이랑 나무 사이로 쏟아지던 햇빛
그러면 수행자처럼 묵묵히 집안일을 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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