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누가 힘들게 하면 바로바로 말했어야 했네요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25-02-26 17:03:00

그때 저한테 자기 힘들다고 쏟아 부었던 가족은 잘? 지내요

전 그거 들어준다고 엄청 힘들었거든요

 

그냥 누가 자동차로 치고 지나간 거고

제 다리는 부러진거고

그런 거랑 똑같은 거였네요

 

그냥 제 다리는 부러진거지

그걸 운전하던 사람한테 말한다고 

제 다리가 다시 멀쩡하게 되지는 않는 것처럼요

 

지금 와서 물고 늘어져봐야

그냥 옛날 얘기 꺼내는 1인인건데 그걸 진짜 몰랐네요 나만 아직도 현재진행형인걸

IP : 118.235.xxx.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5.2.26 6:23 PM (221.145.xxx.37) - 삭제된댓글

    그때그때 말해야하는데 저처럼 소심한사람은 그게 안돼고 또 모욕당한건 잊혀지지도 않아서 가슴에 품고있죠
    나중에 말하면 저더러 속좁다 꿍하다 뒤끝쩐다고하는데
    저는 애초에 남들한테 상처될말 자체를 하지않아요. 처음부터
    나만 아직도 현재진행형 이라는말 너무너무 공감이돼요
    잘 안돼지만 이제부터라도 그때그때 바로바로 말하려고 노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405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서 이재명 대표 징역 2년 구형.. 15 .. 2025/02/26 2,969
1679404 백화점 식품관 이물질 4 가시 2025/02/26 1,599
1679403 both Sides Now 10 CF 질문ㅡ.. 2025/02/26 1,171
1679402 로보락 s9 구입했는 데 세제는 어디서 구입해야 하나요? 1 좋은생각37.. 2025/02/26 1,892
1679401 롱비치 인근 구경하는 것과 카탈리나섬 차이 5 ... 2025/02/26 794
1679400 챗 gpt에서 이 문구가 계속떠요ㅜㅜ 4 2025/02/26 5,980
1679399 나이 30대 후반..무엇을할까요, 4 직장 2025/02/26 2,848
1679398 여자 중학생 다 인스타 하나요? 12 ㅡㅡ 2025/02/26 2,263
1679397 충남 서산 옷가게 잘 아는 분 계실까요. 3 .. 2025/02/26 1,781
1679396 전한길 근황 jpg 17 ... 2025/02/26 6,934
1679395 어느 정도 줴이미 맘처럼 사 교육 했어요? 6 2025/02/26 2,647
1679394 2/26(수) 마감시황 1 나미옹 2025/02/26 823
1679393 칠순 4 2025/02/26 1,828
1679392 원룸 씽크대 누수 수리는 누가 하는 건가요? 7 2025/02/26 1,775
1679391 조선일보 8 2025/02/26 1,781
1679390 지금 u20 축구 4강전 시작해요 2 ..... 2025/02/26 1,008
1679389 막 사주는 사람들이 남한테 그만큼 바라는거 같아요, 8 dd 2025/02/26 2,052
1679388 여성 2명을 계속 미행하다 9 궁금맘 2025/02/26 3,091
1679387 사주 잘 아시는분들 식신이 있다는게 13 봄봄 2025/02/26 3,636
1679386 선물 들어온 스팸햄ㅜㅜ 24 ㄱㄴㄷ 2025/02/26 7,373
1679385 제 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6 기쁨 2025/02/26 3,796
1679384 면접갈때 가족이 그 병원 환자였던거 밝히면 좋나요? 3 2025/02/26 2,019
1679383 누가 힘들게 하면 바로바로 말했어야 했네요 2025/02/26 1,836
1679382 운영자님 핫딜 금지시키고 제재 부탁드려요 19 2025/02/26 3,637
1679381 저 사무실인데 너무 등간지러워서 11 ..... 2025/02/26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