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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일 어떤가요

65세 남자 퇴직자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25-02-26 17:01:39

퇴직후 돈없는  은퇴자  남편분들

뭐하시나요?

대리운전  젤  많이  하시나요?

택배일  알아보는데요

돈은되는지

많이  힘든지

일하면서  스스로  위축되는지

여러가지가  궁금합니다.

IP : 175.124.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25.2.26 5:10 PM (115.90.xxx.90)

    택배는 육체적으로 넘 힘들테니..
    차라리 쿠팡이츠나 배민을 하시는게..

  • 2. 34vitnara78
    '25.2.26 5:11 PM (117.111.xxx.247)

    차로 크팡이츠 하고 있어요 저 여자고 66세입니다 할 만해요

  • 3. 윗님
    '25.2.26 5:17 PM (211.235.xxx.12)

    저도 차로 배달일할려고 알아보고있어요
    대단하세요 66세이시라니!
    혹시 월수입 얼마나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4. ㅇㅇㅇ
    '25.2.26 6:42 PM (210.179.xxx.71)

    택배 돈은 됩니다
    서울보단 신도시쪽이 일하긴좋아요 비교적 신축 아파트라 시스템이 좋거든요.
    일이 익숙해지면 힘들것도없어요.

  • 5. 오오
    '25.2.26 6:45 PM (211.58.xxx.12)

    위에 쿠팡이츠님 진짜 멋지십니다.
    전 혼자살면서도 운전은 무서워서 못하고있는지라 대단히 멋지십니다.

  • 6. ....
    '25.2.26 6:46 PM (58.123.xxx.161)

    택배 성실하게만 하면 월 500은 법니다.
    위축될게 뭐 있나요.
    할 일 하고, 돈버는건데.

  • 7. ///
    '25.2.26 9:49 PM (58.78.xxx.189)

    택배는 구역이 좋아야 해요(아파트 밀집지역 좋음)
    아니면 고생합니다
    그리고 차사기(일자리 주선 조건으로비싼가격으로 차를 판매)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그리고 힘든 일이라 익숙해지지 않아요 ㅠ

    아파트 엘베타서 배송시 주민들 갑질하는 사람 있는데
    주로 나이 든 여자들 .. 주민이 먼저라고 혹은 계단으로 다니라고
    카트 조용히 끌고 다니라고 등등

    나이먹은 남자들은 주로 삿대질 큰 소리로 소리지름
    엘베를 손으로 때리면서 위협..

    무조건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배송함
    구역이 좋고 물량이 많으면 돈은 버는데 체력이 가면 갈수록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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