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퇴근하고 집에가는데
남편 회식, 아이는 학원에서 11시20분쯤 와요.
즉, 6시부터 11시까지 5시간이 생겼는데요.
1번은 퇴근하고 곧장 백화점 지하 회전초밥집에 가서
초밥과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총 3만원)
아이쇼핑을 조금 하고 집에 오는 거에요.
2번은 집에 가서 어제 먹다남은 만두를 쪄서 2-3개 먹고
걸어서 가는 피트니스센타에 가서 1시간 유산소를 하는 거에요.
운동 안 한지 두달 정도 되서.. 다시 시작햇거든요.
피티는 3월 부터인데 개인운동은 이번주부터 가능해서요.
3번은 퇴근하면서 좋아하는 텐동집에 가서 (차로 30분)
텐동과 시원한 생맥주를 먹고, (2만원)
잠시 걷고 근처 알라딘에 가서 책 보고(술깨기)
집에 오는 거에요
4번은 집으로 곧장 가서 냉장고에 남은 나물로 비빔밥을 해 먹고
넷플릭스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겁니다.
여러분~~~
골라주세요~~~ ^^
뭐가 제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