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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격적으로 예쁜 사람 본 적 있나요?

ㅇㅇ 조회수 : 7,383
작성일 : 2025-02-26 06:27:05

연예인 말고 실물로요.

 

방금 지하철에서 충격적으로 예쁜 사람 봐서 물어봐요.

IP : 39.7.xxx.9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6 6:36 AM (118.33.xxx.228)

    저 제목만 보고 예전에 지하철 타고 한강 지나는데봤던 정말 예쁜 아가씨가 바로 떠올랐어요 그냥 옷도 소탈하게 입고 꾸미지 않았는데 아 연예인보다 예쁘다했어요

  • 2. ......
    '25.2.26 6:52 AM (14.38.xxx.191)

    후배 친구 잠깐 마주쳐서 인사했는데
    스람자체가 너무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
    인형처럼 예쁜게 아닌데도 활짝 웃는데 천사강림.
    주변이 다 환해지는느낌이었어요.
    몹시 부러웠음 ㅠㅠ

  • 3. 충격적으로
    '25.2.26 6:53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88공원 근처에서 자주 보았습니다. 미8군인가? 싶어서 앞을보면 잘생긴 토종 한국인 얼굴인데, 몸매는 백인같은 총각들요. 십대부터 스무살 초중반까지 남자애들은 신인류같음.

  • 4. 남자
    '25.2.26 6:55 AM (175.199.xxx.36)

    전 여자말고 정말 잘생긴 남자요
    그것도 우리집에 소독하러 온 ㅋㅋ
    벨 누르길래 딸보고 문열어주라하고 전 다른거 하고 있었는데
    다하고 나갈때 인사하는데 순간 깜짝 놀랐어요
    제가 문 안열어준거 엄청 후회했네요

  • 5. 예전에
    '25.2.26 6:57 AM (223.38.xxx.65)

    목동 현대백화점 엘베에서 5세 정도 되는 정말 귀엽게 생긴 남자아이를 봤는데 자동적으로 옆에 있는 엄마 얼굴을 봤더니 역시 엄마도 엄청 귀엽고 예쁘게 생겼더라는

  • 6.
    '25.2.26 6:59 AM (73.109.xxx.43)

    살면서 본 제일 예쁜 여자 사람 다섯명 뽑으라면 두명은 일반인이었어요
    한명은 정말 넋놓고 바라볼 정도였고요
    또 한명은 얼굴도 예쁘고 비율이 카메론 디아즈 ㅋㅋ
    저는 남자도 제일 잘생긴 사람은 일반인 이었네요
    키는 175 정도 밖에 안됐었지만요

  • 7. 봄날처럼
    '25.2.26 7:02 AM (116.43.xxx.180)

    중학생 때 만난 학교 후배
    피부가 대리석 같았음
    고현정 피부도 무색으로 느껴짐
    이후에 김희선 고소영...다 봤지만 감흥이 없었슴

    학교 입학식날 희안한 광경을 봄

    아주 기다랗게 걸어가는 아이들을 보았는데
    자세히보니 그 학생 양옆으로 7~8명씩 팔짱을 끼고
    운동장을 가로지르는 중이었슴

    저런게 인기로구나...했는데 후에 연예임 됨
    지금도 나에게는 넘사벽 충격

  • 8. . .
    '25.2.26 7:14 AM (175.119.xxx.68)

    그 연예인이 누굴까 궁금하네요

  • 9.
    '25.2.26 7:18 AM (183.99.xxx.230)

    저희 애 친구 엄마.
    일반인이 그렇게 이쁘고 우아 할 수가 있는지.
    황신혜 리즈시절에다 우아함까지 얹어 놓은.
    비율 좋고 여리여리. 머리숱많고
    첨 봤을때
    눈을 뗄 수가 없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첨 알았음.
    근데
    그 집 딸네미들은 또 기럭지 비율에 고상하고 예쁜얼굴

  • 10. 저도
    '25.2.26 7:38 AM (211.250.xxx.223)

    대학 때 지금은 배우가 된 선배
    남자들이 예쁜 여자 보면 고개가 절로 돌아간다는 거
    지하철에서 사람들 시선이 완전 집중적으로 꽂히는 거
    백화점에서 선글라스 써 보는데 너무 이쁘면
    판매자가 너무 잘 어울리세요 말도 못한다는 거
    같이 다닐 때 알았네요

  • 11. ...
    '25.2.26 7:47 AM (58.78.xxx.77)

    충격적으로 예쁜 여자라는 느낌은
    연예인한테도 느낀적 없는데
    너무 예뻐서 놀란 힙은 본적 있음
    몇년전 헬스장 탈의실에서 탈의한 채
    내 앞에서 돌아다니던 여자분 힙
    알고보니 거기 트레이너였어요

  • 12. ..
    '25.2.26 7:48 AM (106.101.xxx.158) - 삭제된댓글

    직장 동료가 미친듯이 예쁜데다가 우아함을 얹어놓은 외모였고 성격도 좋았어요. 그 당시 일 때문에 연예인도 제법 많이 봤는데 그 정도는 잘 못 봤을 정도였는데 결혼해서 별장 몇 개 정도 왔다갔다 하면서 평범하게 산대요.

  • 13. 그럼요
    '25.2.26 7:54 AM (112.166.xxx.103)

    지존미모인들도 일상생활은 해야하니까요 ㅋㅋㅋ

    고등때 정말 예쁘다 잘생긴정도가 아니라 빛이 난다
    생각했던 친구 2명은
    연예인되었고. (배우랑 아이돌)
    그 이상의 미모도 어쩌다 한번씩 길에서든
    일하면서든 볼 때있죠.

  • 14. ㅅㅁ
    '25.2.26 8:10 AM (218.155.xxx.234) - 삭제된댓글

    전남친 동생의 여친이요 잡지모델했다고 해서 그런가보다했는데 실물보고 너무 이뻐서 깜놀. 성격도 천사고 학벌도 나쁘지않음(인서울).전남친도 동생한테 아깝다고 하더라구요 제가보기에도 동생이 의사긴했지만...외모,키가 좀 그랬거든요 제주변 의사들은 거의 같은전문직아니면 연예인이거나 연예인급과 결혼들하네요

  • 15. 플럼스카페
    '25.2.26 8:45 AM (1.240.xxx.197)

    오래 전에 학생 어머님을 길가다 만났는데 엘프 같았거든요. 전직 모델이었다고...

  • 16. ...
    '25.2.26 8:49 AM (121.190.xxx.7)

    버스에서 본 여학생
    부시시 민낯인데 한가인 리즈 보는거 같았어요

  • 17. ㅇㅂㅇ
    '25.2.26 9:07 AM (182.215.xxx.32)

    연예인을 실물로보면 충격적이더라구요

  • 18. 모임에서
    '25.2.26 9:12 AM (112.186.xxx.86)

    한명봤네요
    연예인처럼 얼굴이 작고 작은 얼굴에 이목구비가 너무 예쁘고 피부도 좋아서 왜 그렇게 이쁜거냐고 말하면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 19. ....
    '25.2.26 9:33 AM (175.209.xxx.12)

    동네에서 마주치고 아 경국지색이 저런거구나 저런여자랑 결혼하는 남자는 누구일까 했는데 나중에 결국 데뷔하더라구요. 잡지모델로 3월에 길에 포스터 붙어있는데 한번에 알아봤어요. 저런얼굴은 평범하게 살 수 없구나 했죠.
    나중에 누구랑 결혼할까 궁금했던 그남자는 연정훈
    ㅎㅎ

  • 20. 조용원 배우
    '25.2.26 9:43 AM (203.142.xxx.241)

    고등학교때 옆반이었는데 가끔 본 적 있음.
    어느날인가 아이들 하교후 아무도 없는 복도에서 마주친적 있었는데... 뒤로 햇살이 쫘악 비치고 뭔가 영화같았다는 느낌이 들었음.
    얼굴은 하얗다는걸로는 표현이 안될정도로 독보적으로 투명했고 특히 눈부분이 ... 예술. 40년 지나도 기억이 남

  • 21. 청주
    '25.2.26 1:24 PM (118.235.xxx.61)

    가르치는 학생이 너무 예뻐서 수업하기 힘들었던 적이 있어요.
    쳐다보기 힘들지만 눈은 자꾸 그쪽으로가고 두어달 고생했어요
    시간이 흐르니 나중엔 무덤덤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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