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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 사냐 학교 어디예요 직업 뭐예요 이런 질문

ㅇㅇ 조회수 : 3,791
작성일 : 2025-02-26 06:21:24

굉장히 무례하고 그런 질문하면 안되고 심지어 천박하고 ㅎㅎ 저는 그게 더 이상해요. 

사람을 아는데 있어서 객관적인 기본정보인데 그걸 감추려는 사람은 1) 사기꾼이거나 2) 부끄러운거죠. 

IP : 114.206.xxx.11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입니다
    '25.2.26 6:25 A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사기꾼이 판치는 세상인데 말이죠.

  • 2. ㅇㅇ
    '25.2.26 6:26 AM (218.234.xxx.124)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요
    10년 전 초등학교 안전도우미 같이 봉사활동하는
    학부모께 어디 사시냐 물었죠
    얼굴 굳히며 저쪽이요~
    대답이 이상하고 싸해서 생각해보니 아파트가 아닌 거라 그러신듯.....

  • 3. ㅇㅇ
    '25.2.26 6:26 AM (218.234.xxx.124)

    연립 작은 빌라 사는 게 뭐가 어때서? 부끄러워?
    하는 자세가 더 유아스러운데요

  • 4. ㅇㅇ
    '25.2.26 6:28 AM (218.234.xxx.124)

    원글님과 달리 각자의 사정이 있어
    좋은 대학 근처도 갈수없이 부양해야하는
    사람도 있고 그게 트라우마일 수도 있는 거예요

  • 5. 하늘에
    '25.2.26 6:52 AM (210.179.xxx.207)

    이러니 갈수록 대학 대학하는 거고..
    제이미맘이 극성인거죠.

  • 6. 형편이 어려워
    '25.2.26 7:00 AM (221.163.xxx.206)

    대학못가고 집 못산 사람들이 참으로 기분좋게 그런 질문에 대답하겠네요. 사기꾼이 오히려 거짓학력으로 당당하게 말하는 자들 아닌가요?

  • 7. 묻더군요
    '25.2.26 7:04 AM (220.122.xxx.137)

    아파트가 자가냐 남편 직업이 뭐냐

    유치원 셔틀버스 기다릴때 바로 묻던데요

    말 안하니 분위기가 쎄 했어요

  • 8. “”“”“”
    '25.2.26 7:13 AM (211.212.xxx.29)

    남의 자산 파악하고 그걸로 판딘하고 뒷말하고.
    뜬금없이 호구조사하듯.
    남의 남편 월급이랑 아파트인지, 자가인지 도대체 그런게 왜 궁금한지가 더 이상함.

  • 9. ㅇㅇ
    '25.2.26 7:29 AM (125.179.xxx.132)

    ㄴ윗님 쓰신 부류들 잘 못알아볼 수 있는데
    이런 질문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나 걸르라고 얘기해주는거라
    감사하죠

  • 10. ...
    '25.2.26 7:30 AM (1.237.xxx.240)

    맞아요
    너무 무례합니다

  • 11. ..........
    '25.2.26 7:33 AM (14.38.xxx.191)

    젊을땐 저런질문 받으면 다 대답해줬거든요.
    나이먹고 세상좀 살아보니
    싸가지없고 교양없는 질문은 그냥 대꾸 않해요.
    그럼 알아서들 조심하더라구요.

    다 같은 수준의 인간이 아니니 그런류는 상대해주지 마세요.

  • 12. ,,,
    '25.2.26 7:36 AM (112.214.xxx.184)

    버스정류장애서 전도 하는 아줌마가 어디 사냐고 묻더군요 불쾌 해도 그런 불쾌함이 없었어요

  • 13. ,,,
    '25.2.26 7:38 AM (112.214.xxx.184)

    하다하다 안전 도우미 한테 어디사냐고 묻는 건 그냥 못 배우고 무식한 거에요

  • 14. 아이고
    '25.2.26 7:44 AM (210.223.xxx.132)

    사기꾼이 제대로 대답할까요?
    사적 정보가 가려져야 한다는 건 기본 상식 아닌가요? 무슨 절친되자는 것도 아니면서요. 이러면 고졸에 빌라사는 사람 되는건가요?

  • 15. 아이고
    '25.2.26 7:45 AM (210.223.xxx.132)

    무식하고 무례한 생각으로 보입니다.

  • 16. 뭔소리야
    '25.2.26 7:54 AM (124.50.xxx.67)

    어디 사냐고 묻는데 대답을 못 하거나 안 하면 사기꾼 되는 거예요??

  • 17.
    '25.2.26 7:57 AM (221.159.xxx.23)

    내가 궁금하고, 나는 너를 평가/판단해야겠으니 질문에 답해라?

  • 18.
    '25.2.26 7:58 AM (118.235.xxx.212)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어디사냐고 물으면 그건 목적이 굉장히 의심스럽죠. 그런 사람들은 정상적인 접근이라고 보여지진 않네요.
    아이들에게 그런 어른이 접근한다면 뭐라고 교육시키겠어요? 어른도 똑같은거죠.
    그나마 모임이나 그런데서 처음 만나서야 물어볼 수 있다쳐도요.

  • 19.
    '25.2.26 8:01 AM (211.234.xxx.224)

    남의 자산 파악하고 그걸로 판딘하고 뒷말하고.
    뜬금없이 호구조사하듯.
    남의 남편 월급이랑 아파트인지, 자가인지 도대체 그런게 왜 궁금한지가 더 이상함.
    2222222

  • 20. ...
    '25.2.26 8:08 A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하다하다 그런거에 대답안하면 사기꾼이라는 소리까지 하나요

    남을 고통스럽게 하는 행동을 하는데에 아무 거리낌도 없고 심지어 남을 사기꾼 취급하는 그런 태도 사이코패스같아요.
    역지사지가 전혀 안되는 인성문제가 있는 거죠.

    학벌이 좋으면 뭐해요. 인성이 그모양이면 윤석열 김건희같은 범죄자일 뿐. 아 김건희는 학벌도 거짓이었죠.

  • 21.
    '25.2.26 8:08 AM (124.50.xxx.72) - 삭제된댓글

    어디사냐는 이해하는데

    학교 어디나왔냐는건
    천박한 호기심입니다
    본인의 천박한 호기심을 사기꾼을 가려내는거라고 정당화시키네요

    부끄럽답는걸 아는사람이 남 부끄러워하는걸 왜 들춰내나요?
    그것도 여러사람앞에서

  • 22. 그게
    '25.2.26 8:10 AM (59.7.xxx.113)

    그 질문이 유치한 이유는 등급 매기려고 하는 질문이기 때문이죠. 동일 평형 같은 가격 아파트에서 거주하는게 기본일때 어디 사냐는 위치를 묻는 것이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 23. ...
    '25.2.26 8:10 A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하다하다 그런거에 대답안하면 사기꾼이라는 소리까지 하나요

    남을 고통스럽게 하는 행동을 하는데에 아무 거리낌도 없고 심지어 남을 사기꾼 취급하는 그런 태도 사이코패스같아요.
    역지사지가 전혀 안되는 인성문제가 있는 거죠.
    저기사 뭐라고 남을 평가해요? 무슨 권리로. 학벌좋다고 그 사람한테 무슨 좋은 일을 해줄 것도 아니고.

    학벌이 좋으면 뭐해요. 인성이 그모양이면 윤석열 김건희같은 범죄자일 뿐. 아 김건희는 학벌도 거짓이었죠.

  • 24. 뭐래
    '25.2.26 8:13 AM (221.149.xxx.103)

    사깃꾼 안 만나봤죠? 진위 상관없이 저런 거 팍팍 티내는 사람들이 대개 사깃꾼이예요

  • 25. ...
    '25.2.26 8:14 AM (223.38.xxx.231)

    하다하다 그런거에 대답안하면 사기꾼이라는 소리까지 하나요

    남을 고통스럽게 하는 행동을 하는데에 아무 거리낌도 없고 심지어 남을 사기꾼 취급하는 그런 태도 사이코패스같아요.
    역지사지가 전혀 안되는 인성문제가 있는 거죠.
    자기가 뭐라고 남을 평가해요? 무슨 권리로. 학벌좋다고 그 사람한테 무슨 좋은 일을 해줄 것도 아니고. 왜 남에게 고통을 줍니까.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주제파악도 안 되는 나르시시스트인가요

    학벌이 좋으면 뭐해요. 인성이 윤석열같은데.

  • 26. 그게
    '25.2.26 8:15 AM (58.123.xxx.184)

    계급을 나타내니 불쾌한 거죠. 그 질문에 딱 견적이 나오잖아요. 모든 게 파편화 되어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는 사이인데묻는 건 나를 판단하겠다는 의도 잖아요.
    시골 살 땐 한 다리 건너 다 아는 사이고 하니 타인에 대한 정이 있었어요. 학연 지연이 판을 치니(좋고 나쁜 의미로) 묻고 답하는 게 어색하지 않았는데 도시에 오니 참 무례한 질문이에요.

  • 27. ...
    '25.2.26 8:26 AM (223.38.xxx.231)

    이런 사람은 남들 앞에서 너 인성에 문제있냐고 물어봐 줬으면 좋겠네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

  • 28. ㅐㅐㅐㅐ
    '25.2.26 8:28 AM (116.33.xxx.157)

    왜요?
    아이 성적표와
    부모님재산포함 부부 재정증명까지 하시죠

    그런질문들
    해맑아 악의없다고 해도 무례한겁니다
    우리가 이래서 제대로된 교육을 받아야해요

    초딩한테도 친구들 사이 조심할 질문이라고 가르칩니다
    대화중 먼저 얘기하지 않으면 질문 안하는게 맞아요

  • 29. ㅎㅈ
    '25.2.26 8:52 AM (182.212.xxx.75)

    세상 무례하고 없어보이는 질문들 아닌가요?! 집이며 직업 물어봐서 무시할찌 친하게 지낼지 견적 내는 부류들 100%던데…
    또 호감으로 다가와선 듣고 쌩하던 사람들도 여럿되더라고요.
    모를땐 장벽이 없던 관계가 그렇게 되는거 싫어서 전 궁금하지도 묻지도 않은데 뭐가 그리 궁금할까요?!

  • 30. ....
    '25.2.26 10:32 AM (1.233.xxx.184)

    직장 입사했는데 한달만에 직원들 학벌,재산,집,가족관계...을 알게되었음. 옆에 앉은 나이많은 직원이 호구조사한 내용을 궁금하지도 않은데 계속 떠벌림. 그걸로 사람을 판단하고 등급을 나누고 뒷말하는게 재밌는거죠ㅠ

  • 31. ㅇㅇ
    '25.2.26 2:17 PM (39.117.xxx.171)

    친해지면 얘기하다 나오기도하고 묻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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