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중반이구요..
여행도...뭐 더하면 좋겠지만..
유럽 미주 많이 했구요.. 아시아도 다양하게 여행한편이에요.
태국 치앙마이 한달살이도 해보았고요..(그냥 그랬어요)
돈만 많다면야 하와이 런던 한달살이 하고싶죠..그런데..
뭐 돈써가며 매일 행복한것도 아니고 같이 갈사람도 없고
몇년전 태국어 공부해서..
자격증 하나땃고
영어는 평생 업으로 삼고있고 더이상뭐 배우는거 하고싶지 않아요.
돈도 넉넉한건 아니지만
체력이 안되니 일도 너무 하기 싫고 운동도 할수없이 헬스 다니고(걸어야하니)
요즘 하고싶은게 없어 우울해요..
아들은 대딩 이제 곧 군대가고
딸은 재수네요..ㅠ
요즘 왜이리 우울한지모르겠어요. 의욕이 없고..
애 재수한다고 이렇게 우울한건가?
싶기도하고..
일도 너무 하기 싫고..뭐든..
주3회 하는일인데도 너무너무 하기싫어요..
저는 나름 성취 지향적으로 살았던거 같아요.
그런데 다부질없단 생각도 들어요..여기 자주올라오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