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맘들이 6모 9모치면 1ㅡ2학년때 모의고사보다 1등급씩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하던데 대체로 그런가요.?
예를들어 2 2 2 2 2 학생은 3 3 3 3 3 정도로 나오는건가요??
수능성적은 더 떨어진다고 하던데 지금 모의고사성적보다 잘 나오는 확률은 거의 없는지 궁금합니다.
선배맘들이 6모 9모치면 1ㅡ2학년때 모의고사보다 1등급씩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하던데 대체로 그런가요.?
예를들어 2 2 2 2 2 학생은 3 3 3 3 3 정도로 나오는건가요??
수능성적은 더 떨어진다고 하던데 지금 모의고사성적보다 잘 나오는 확률은 거의 없는지 궁금합니다.
당연하죠
재수생이 안 들어왔잖아요
그리고 지금은 별로 공부 없이들 보는거고
근데 저는 아이 둘인데
둘 다 모고랑 수능이랑 비슷하게 나왔어요
둘째는 수능이 좀 더 잘 나오구요
하기 나름이지 않을까요
잘하는 재수생이 우르르 들어오면 헌역은 밀리죠
대부분은 떨어지죠
수능은 재수, n수생들이 합류하니까요
수능대박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니죠.
그냥 당일 되어보면 압니다.
수능날 컴컴한 새벽에 엄마인 내 심장이 이렇게 뛰는데 내 새끼는 오죽 긴장이 될까 싶어서 교문 들어가는 아이 뒷모습에 눈물나죠.
그 압박감을 이기고 모고보다 잘 보는 건 멘탈과 운이 절정을 찍는다는 건데 어려워요.
물론 그 와중에도 수능때 젤 높은 점수 받는 애들이 있기는 해요. 근데 드물어요 정말...
윗글 생생하네요
저도 겪어야 할일이네요
모고보다 수능 잘 보는 학생은 10% 미만일 걸요.
대부분 떨어지죠.
우리 아파트. X층 사는 언니네 아들. 수능 제일 잘봤다고 하네요.
당연히 잘보는 아이들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대부분은 하락합니다.
수능 국어랑 영어는 그래도 1등급(4%)중 고3:N수생 45:55 얼추 비슷하지만, 수능 수학은1등급중 고3 33% N수생 67%입니다.
수능 수학에 1등급 맞는 아이들 중 고3 1/3입니다.
그래서, 컨설팅할때도 고1.고2 모고에서 수학 99% 98%나와야 수능날 1등급 받을거라고 예측합니다.
가능하다면 고3은 수시로 가세요.
정시는 N수생의 것 입니다.
1-2학년보다 한 등급만 떨어지면 다행이죠.
고3 모고도 재수생이 들어왔냐 아니냐로 1-2등급 차이가 납니다.
고1,2 모고로는 수능등급 예측을 전혀 못해요.
그냥 구구단 다 외웠는데 초4-5수학 잘할까요? 라고 물어보는 거라 같은 의미.
모고가 더 잘나옴
그럭저럭 유지나 한등급씩 떨어지는데
특히 과탐은 훅 떨어져서 깜놀
평소 과탐 1,2 나오더니 3,4 나와서ㅠ
요즘은 탐구에서 변별 준다고 경향을 확 틀어버려요
작년에 수능 본 우리딸의 경우만 말씀드릴게요. 국영수는 고3 3월, 6월, 9월과 비슷하게 나왔어요. 근데 사탐이 3월,6월,9월 모의고사때 두 과목이 1.2등급이었는데 수능에서 둘다 3이 떴어요. 딸 말로는 듣도보도 못한 문제가 나왔다네요. 25년도 수능은 국영수가 평이했어요. 물수능에 가까웠다네요. 변별력을 탐구영역에 몰빵해서 현역들이 망했어요. 현역은 기출이나 이비에스밖에 공부할 시간이 없거든요. 생윤이 77점이 3등급이었어요. 말도 안되는거죠. 제 말은 모른다는거예요. 다음 수능이 불수능일지 물수능일지 최저때문에 영어를 쉽게 낼지...다만 공부기간이 긴 재수생들이 조금 더 유리하지만 이상한짓 안하면 현역이라고 무조건 떨어지지는 않아요.
내년에는 어떻게 변별력을 가져갈지 아무도 모르죠. 윤이 탄핵되면 난이도 조정을 다시 할라나 누구 알겠어요. 되도록이면 현역은 수시에 올인하세요
영어는 절대평가인데도 은근히 2/3등급 많아요.
모고 22222맞던 아이, 수능날 33333나온다면 아마 고3담임쌤 나쁘지않다고 선방했다고 해주실겁니다.
우리애 높은2등급. 1등급 컷 걸리는 22222였고,
수능 2(낮은2) 3 3 2 3 나오니, 담임쌤이 선방했다고 해주시더라구요.
사탐이 인제 문과만 안 해요
그래서 사탐도 등급 어려울지도 ᆢ
이과도 사탐으로 갈수 있어서
과탐 어려우니 이과에서 사탐으로 많이 갈아 탔어요
올해는 더 심할듯
3년내내 수학 1등급이었는데 수능때 3 떴다는 애들 많아요.
멘탈 나가서....진짜 이게 알 수 없어요.
올해는 의대정원도 원상복귀 되서 더 힘들거에요
1800명의대 늘어서 그 여파가 계속 밑으로 왔는데
지방의대 갈수 있으니 sky포기 서상한이 sky로 이런식으로
작년에 들어가기가 더 쉬웠는데
올해 돼지띠라 인원10%늘고 의대정원도 원상복귀하니
곡소리들 날거에요
작년 고3 6모 때 등급 떨어져서 최저 못 맞출까봐 걱정했는데
수능 때 최저 맞췄더라구요.
문제는 최저 못 맞출까봐 쫄아서 원서를 안 썼다는 거 ㅜㅜ
일반고는 9월달에 원서 쓰고 나면 애들 맘이 붕 떠서 거의 공부 안 하는 분위기인데, 끝까지 놓지 않고 꾸준히 한 아이들이 등급 유지라도 하는 거 같아요. 주변 고3 중에 수능대박 난 친구는 없구요.
고3들 최저 중족 어떻게 될지 모르니 최저 꼭 골고루 넣으세요!!
수능성적은.. 고3 6모,9모 어떻게 나오냐 보시면되요...~~~
6.9모 성적 거의 비슷하게 수능성적이 나오더라구요.. `~~~ 울 아이경우 그랬어요
고1-2때 국영수는 만점에 가까운 1등급만 받았어요 고3 3월 올 1이었고요 그러다 6모 때부터 2가 뜨더니 수능에 과탐 3 뜨고 국어도 2가 떴어요 수학도 간신히 1등급 겨우 했고요
엔수생중에 최상위권이 차지하는 비율이 좀 되니까 아무래도 백분위로 보면 떨어지긴 하죠.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하면 꼭 떨어지진 않아요. 저희애도 수능때까지 모의 그대로 나왔고 백분위도 거의 안떨어졌어요. 어려웠던 과목은 점수가 떨어져서 걱정했는데 다들 못보니 백분위는 그대로였고 쉬운과목도 마찬가지구요. 주변에 보면 수능때 커리어하이를 찍은애들도 꽤 많네요.
보통 엄청 떨어졌다 하는 애들 중에 모의가 들쑥날쑥 하는 애들, 1등급도 나오지만 못볼땐 3,4등급도 나오고 그런애들이 잘 봤을때 등급을 자기 등급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3년내내 늘 비슷한 점수 유지하는 애들은 수능도 비슷하게 나오더라구요. 막판에 확 공부해서 탐구 점수 올리는 상위권 비율이 있으니 모의 잘 나온다고 방심하지말고 끝까지 매달리면 현역도 안떨어지고 잘 나올거에요.
아이들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저희 애 2학년 2학기부터 우상향하더니 고1때 3등급이던 수학을 수능에서 처음으로 1찍고 마무리했어요. 올해 엔수생이 많이 들어올거라 떨어질 각오를 했었는데, 모의고사도 계속 우상향으로 나오면서 수능도 잘봤어요. 끝까지 꾸준히 하는 아이들은 모의고사보다 잘 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주위에는 그런 경우가 거의 없어서, 이렇게 게시판에서만 이야기해요.
보통은 그렇습니다만 아닌 경우도 있어요.
3.6.9 모의고사 영어 2~3등급 오갔는데 수능때 1등급 받았어요. 윗님들 말씀대로 과탐이 하...n수생 고인물들이 많아서 현역들 등급받기 쉽지않아요. 다행히 국영수로 최저 맞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