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정한 아이가 대학 대신 주식투자하겠다는데
조언 주세요
아이와 같이 읽겠습니다.
재수 정한 아이가 대학 대신 주식투자하겠다는데
조언 주세요
아이와 같이 읽겠습니다.
대학과 주식은 양립 가능한데 왜 대학을 포기하나요?
대학을 포기하겠다는 건 전업 투자하겠다는 건데
자본과 경험이 충분한가요?
저건 그냥 대학 가기 싫은 핑계에 불과해 보입니다
포기가 안되죠.
수업료를 치르고 나서야 후회하겠지요.
인생 길어서 혹시 모르니 일단 입학한다
투자동아리 들어가서 공짜로 열심히 공부하고 배운다
그래도 주식에 전념하고 싶으면 휴학이라는 선택지가 있음
비싼 수업료를 내야 포기할껄요?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본인은 하면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다 가지고 시작해요.
공부 많이 하면 벌 수 있다고요. 그러면 세상에 다 워렌버핏만 있었겠죠.
타고난 센스도 있어야 하고, 돈복도 있어야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그 경험치가 쌓여야 하는데...무조건 안된다는 것도 그렇지만 쉽지 않다는 것도 알면 좋겠어요.
제 주변에 자긴 소박하게 한달에 500에서 천만 벌면 된다 하고
뛰어들었던 사람들 1억 넘게 날리고 다 나가떨어졌어요.
좋은 사례는 100명중 1-2명 될까 말까인데...내가 그 한두명에 들어갈 수 있냘,ㄹ
좀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좋겠네요.
상승기라 대박 난거지 실력은 개뿔....
그러다 하락기에 한강 가는 사람 많으니
학생, 정신차려요!!!!!!!!!
왜 안가요. 입학해서 수업 들어보고 결정해도 될 일인데
주식투자는 대학입학후 얼마든지 할수 있고 시기만 늦추지만,
공부는 지금 아니면 점점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들어지니까요.
저건 그냥 대학 가기 싫은 핑계에 불과해 보입니다 22222
둘을 같이 하는 것은 죽도 밥도 아니니
주식으로 결종항 확률이 높을테니 먼저 경제적인 독립을 시키세요.
알바로 시드머니를 벌게하고 그 돈으로 주식을 하라고 하세요.
아직 경험이 없으니 주식투자도 근로소득이 있어야 불안하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수 있거든요.
금전적 책임도 아이가 지게 하고 해도된다고봐요
절대 지원하지 않는다는조건으로
주식투자는 대학입학후 얼마든지 할수 있고 시기만 늦추지만,
공부는 지금 아니면 점점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들어지니까요.
저건 그냥 대학 가기 싫은 핑계에 불과해 보입니다 22222
둘을 같이 하는 것은 죽도 밥도 아닙니다.
어쨌든 주식으로 결정할 확률이 높을테니
먼저 경제적인 독립을 시키세요.
알바로 시드머니를 벌게하고 그 돈으로 주식을 하라고 하세요.
아직 경험이 없으니 주식투자도 근로소득이 있어야 불안하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수 있거든요.
대학안가겠다던 우리아이 게임에 빠져 공부 안하고
결국 인서울은 못하고 돈많이 들인 대학에 갔는데
대학가서 동아리 다섯개들고 공부는 탑을 놓치지 않고 너무 너무 즐겁지만
몸은 힘들게 지냅니다.너무 바빠서요.
대학안갔으면 어쩔뻔 했냐고 하네요.
대학때만 누리고 즐길수 있는 특권이 있는데 꼴랑 4년밖에 안되서 평생에 기억에 남는게 대학생활인데 그걸 포기하다니 인생에 즐거움의 반은 포기하는 걸 수도 있어요,
인간관계의 풀도 넓어지고 경험해 보지 못한 일들도 넘쳐나고 전공과 다른길도 선택할수 있고 나와 다른사람들도 경험할수 있고 사랑도 하고 놀기도 하고 여행도 가고 다 자유롭게 할수있는게 대학생활인데 그걸 안하고 매일 컴퓨터만 들여다 보면서 일희일비 하는 삶을 살겠다구요? 물론 대학교 마치고 취직안되면
혹은 취직을 해서도 할수 있는 일인데 4년밖에 안되는 이 좋은 생활을 안하겠다구요?
고등학교때 수학여행 안가는 상황이랑 비슷하다고 해야할까...
저희아이도 친구도 없고 활기찬 아이가 아니였어요.
그런데 대학 가니 달라지더라구요.주식은 아줌마인 저도 하고 개도 하고 고등어도 해요
대학은 아무나 못갑니다,후회하지 마세요
주식해서 빚지는데 억단위가 되더군요
연예인이나 그돈 갚을수 있지
보통 일반인은 그돈 다 어찌 갚으려는지
결국 부모님 집 팔아 일부갚고 그러고도 월급 압류당하고
도박같아요
주식은 장기간 놓고 투자하는건데
대학을 포기하면서 하는건 절대 반대
그 좋은시절 그때만이 누릴수 있는 시간이고
배우고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해 나가는
과정 또한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니가 뭘 알아서.......
이게 긴 말이 필요하냐?
니가 뭘 알아서???? 어???
세상에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꼭 먹어봐야 아는놈들이
있기는 하더라!!!!
너구나!!!!
주식투자와 대학 병행이 더욱 효과적
가고 주식도 하라고 하세요.
제 아이도 주식 코인 조금씩 하고
아이 말 들어보면 액수 크게 미장, 국장 하는 아이들도 없지는 않은것 같더라고요/ 친구 조카는 명문공대인데 기술적이유로 초기에코인들어가 돈도 많이 벌었어요.
대학가도 할 수 있는게 주식인데 왜 안가요?
가서 같은 관심가진 선배,동기들이랑 소통하면서 다른 재미있는 활동들도 해가며 주식해도 되니(빚져서는 말고) 일단 대학은 가라고 하세요.
방구석에서 유튜브나 인터넷에 떠도는 검증도 안된 찌라시 듣고 투자하는 것보다는 대학가서 다양한 활동하며 다양한 이야기 듣고 세상보는 눈키우는게 전업투자자가 목표에도 더 부합할듯요.
가장 중요한 시기 입니다
놓치면 뼈저린 후회를 할거예요
남들이 대학갈 때 같이 가서 공부하고 취업하고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이죠
주식한다고 젊은 나이에 방구석 박혀있다 청춘 다 보내는 바보짓은 말아야죠
주식하다고 다 돈버는 것도 아니고요 무조건 돈 주지 마세요
끝까지 한다고 하면 나가라고 하세요.
돈도 물론 중요하지만 인생에서 길게봐서 중요한게 몇가지가 있단다.
섣불리 결정해서 후회할 몇가지도 있단다.
자녀분.
20대 청년들이 주식,코인 투자해서 돈 벌었다는 유튜브 믿지 마세요.
걔네들은 진짜 투자로 돈 번 애들 아니에요.
호구들 낚아서 거래소 수수료 받고 강의 팔고 리딩방으로 사기 쳐서
부자 된 애들이에요. 제발 정신 차리고 공부 하시길...
같이 읽는다니
아줌마 아들이 고등때 딱 너같은 소리, 주식 대신 장사로 대학 안가고 그 기간만큼 일찍 사회진출해 돈 버는게 이득이라고 그래서
아줌마가 장사는 언제든 할 수 있고 입학해서 아니면 바로 자퇴하고 하라고 말할때 등록금과 그 2~3년의 시간이 아깝니어쩌니 ㄱ소리 하던 아들에게 네가 장사로 성공할거면 2년 늦게 시작한다고 성공 못하는것 아니고 등록금은 네 돈드냐? 내 돈 들지, 내가 내돈
쓰고
대학도 가고 주식도 하세요.ㅎ
미장하면 밤시간 쓰면 되서 괜찮아요.
국장은 고배당금 주로 하시면 관리하기 좋죠
화이팅
대학간후 주식 하라하세요
같이 읽는다니
아줌마 아들이 고등때 딱 너같은 소리, 주식 대신 장사로 대학 안가고 그 기간만큼 일찍 사회진출해 돈 버는게 이득이라고 그래서
아줌마가 장사는 언제든 할 수 있고 입학해서 아니면 바로 자퇴하고 하라고 말할때 등록금과 그 2~3년의 시간이 아깝니어쩌니 ㄱ소리 하던 아들에게 네가 장사로 성공할거면 2년(재수해야 할 상황) 늦게 시작한다고 성공 못하는것 아니고 등록금은 네 돈드냐? 내 돈 들지, 내돈 내가 쓰고 싶은데 쓴다는데 네가 왜 아깝다 말다 난리냐 해서 보냈는데
지금 고학년인데 가끔씩 그때 이야기 하면 웃으며 고맙다해요.
참고로 위에 미장, 국장하는 대학생, 코인으로 돈번 친구조카 이야기 쓴 사람에요.
경험을 해보고 아니구나 해서 나오는 것과
남들 다 좋다는걸 경험도 안해본 시야로 판단하고 안하기로 결정하는건 큰 차이가 있어요. 학생.
학생이 대학가보고 아니다 싶어 그만두면 나이들어도 후회없겠지만,
지금 딱 18살의 시각과 경험으로 한 판단은 20대 중반 30대에는 그때 대학 갈 걸 하고 후회하는 시기가 한번쯤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런 시기에 그런 소용 없는 감정소모에 휘둘리지 말고 현재상황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도 일단 대학은 가고 경험후 결정해요.
청춘을 소비하지 마세요
울 남편 주식하고 싶은거 참고 참고 또 참고
정년 퇴직하고 퇴직금 어느정도 가지고 합니다,
맘편하게
대학다니고, 군대갔다오고, 취직하고
이건 그 나이에만 할수 있어요
남들하고 비슷하게,
친구들 취직해서 저 멀리 가 있는거 나는 운동복 입고 동네 배회 할수 있어요
동네 건들 형들, 이상한 아저씨들,
처음부터 그런사람들아니예요
어느날 길을 잘못 들어서 다시 그길로 못가는 거지요
어느 부모가 자식을 키우면서, 어느 아이가 자라면서 나는 동네 ㅡ아저씨 ㅡ할거야 하겠어요
살다보니 그냥 힘들고 어려운거 피하다보니 그런거지요
이쁘고 괜찮은 여자랑 사귀고 결혼하고 싶으면 내가 멋진 남자가 되어야 해요
여자들은,
돈은,
사회적인 대접은
내가 어느사람인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내가 찌질하면 찌질한 여자랑 결혼해서 매일 싸우고 삽니다,
내가 멋지면 멋지게 살 가망성이 높아요
젊은 아드님,
울 아들도 25살,
엄마를 못이겨요, 말로, 내가 어려서부터 요렇게 대응해서
고등학교때 학교 그만두고싶다 할때 그랬어요
가방두고 나와, 공장 다닐대 알아보러 가자 하고요
왜 공장을 다녀 그러길래
고등학교도 졸업도 못한놈을 누가 일거리 주겠냐, 공장에서 몇년 있다보면 성년되겠지
그때 니 맘대로 나가살아,
내집에서는 둘중하나야
나가서 돈을 벌던가, 학교를 가던가
무사히 학교졸업하고 대학가고 지금 임용준비합니다,
쌍문동의 자랑 조상우가 오징어게임을 왜 간거같니?
너보다 멍청해서 갔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