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바쁜 회사
사무직이라지만 쉴새없이 돌아가는
콘테이너벨트 위에서 일하는 공장같은 구조.
열나게 울려대는 전화받고
내방객 상대로 물건팔고
택배 부치고
창고 정리하고
앉았다 일어섰다...
자꾸 퇴사자 생기니 입사 일주일차는
입사 3개월차에게 교육받으며 그와중에
입사 1일차 신입교육까지 해가며
일하는 중.
월급센 남자실장은 샌드위치 먹으며
일하고 점심시간도 없고 늘 야근.
진짜 바쁠땐 여직원도 자릴 못비워서
점심도 못먹기도하고 늘 야근하던데
한 여직원은 주6일로 급여 올려받고
다니는데 전 500준다해도 주6일은 못다닐듯.
지금 상황만으로도 오래 못다닐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