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82%가 조력 존엄사 합법화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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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98563?sid=103

 

국민 82%, '조력 존엄사' 찬성…"무의미한 치료 불필요"

 

국민 10명 중 8명이 '조력 존엄사' 합법화에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해 4~5월 성인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웰다잉 논의의 경향 및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조력 존엄사' 합법화에 82.0%가 찬성했다.

 

'의사 조력 자살'로도 불리는 조력 존엄사는 극심한 고통을 겪는 말기 환자가 의사가 준비한 약물을 스스로 주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생을 마감하는 것을 뜻한다.

 

조력 존엄사에 찬성한 사람들은 '무의미한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불필요하다가 생각하기 때문(41.2%)', '인간은 누구나 자기 죽음을 결정할 권리가 있기 때문(27.3%)', '죽음의 고통을 줄일 수 있기 때문(19.0%)'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이어 국민 10명 중 9명(91.9%)은 '말기 환자가 됐을 때 연명의료를 중단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회복 가능성이 없는 삶은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68.3%)', '가족에게 부담이 되고 싶지 않아서(56.9%)' 등을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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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요한 보고있었는데
저도 찬성이요
안락사도 찬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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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제정신일때 죽자...

[의외로]

아무것도 못해도
살려는 의지는 꺽이지 않아요
울 외할머니 치매없고 거동못하시는데
자기한테 잘못할까봐 쩌렁쩌렁 소리 질러요
어떻게 조력할까요..
저도 제가 그러지 않을거라 자신못합니다

[윗님]

본인이 죽기싫으면 안되죠
본인이 원하는 경우 말하는거에요

[저도]

100%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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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거동 하고 고통 수반 되는 질병이 없고
경제력도 따라주는 상태라면 더 살고 싶겠지만
그게 아니면 고통 없이 안락사 보장만 된다면 괜찮을거 같아요
늙어서 몸도 마음대로 안되고 아픈데 타인 수발과 구박,멸시 받아가며
비참한 연명은 너무 끔찍하잖아요 거의 쌩판 남이 수발 하는 상황일거니.

[제발]

말기암 등 치료불가한 환자들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줬으면요

[윈디팝]

이건 해줬으면 좋겠어요

[ㅇㄹ]

말기암,중병이라도 해주면 좋겠어요

[근데]

의사들,병원이나 요양원들이 인간 존엄성 어쩌고 하면서 결사반대하겠죠.
왜? 눕혀만 놓으면 돈을 앉아서 버는 시체장사인데.포기할리가요.

[우리엄마]

모든 근육이 굳어가는 병이라 마지막 5년정도는 잘 먹지도 움직이지도 말하지도 못했어요.
이런 경우라도 시행해야합니다.

[고통]

의사들 반대가 심할듯
죽기 전 일년동안 평생 병원비 거의 다 쓴다던데

[헌금]

교회도 반대할 듯
기도는 힘들 때 열심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