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들과...
자연스럽게 끊으셨나요 ?
싸움이 되어 끊으신건가요
다신 보지말자 뭐 이런식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식이 왜 그렇게까지 했을지 과정을 돌아보기보단 온통 분노 가득...
니까짓게 감히 낳고 키워준 공은 모르고!!!
자기 반성이라는건 죽을때까지...또는 죽기전에 하겠죠...혹은 아프거나...
이 또한 아들이었으면 안그랬을텐데...
정말 만만하고 때려잡기 좋은게 딸이죠...
그 분들과...
자연스럽게 끊으셨나요 ?
싸움이 되어 끊으신건가요
다신 보지말자 뭐 이런식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식이 왜 그렇게까지 했을지 과정을 돌아보기보단 온통 분노 가득...
니까짓게 감히 낳고 키워준 공은 모르고!!!
자기 반성이라는건 죽을때까지...또는 죽기전에 하겠죠...혹은 아프거나...
이 또한 아들이었으면 안그랬을텐데...
정말 만만하고 때려잡기 좋은게 딸이죠...
절 대 로 반성이나 공감은 없구요,못돼먹고 괘씸한 은혜를 모르는 자식 취급하시죠.
그래도 뭐 어짜피 그런거 바라지도 않았고 그냥 내가 마음좀 편하게 살자싶어서 손절했어요.
20년도 살지 않은 청소년기 아이들도 바꾸기 힘든데. 몇십년 산 어르신은 절~대 바뀔일없어요.
그냥 안보고 사니 내 맘 편하다 그거 하나로 만족중이에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형제들간 나이차도 많고, 서로 거리도 멀고, 서로 사회적 위치도 많이 다르고
윗 형제자매가 마음으로 챙기는 것이 없고
아래 형제가 서열상 아래라고 하더라도 뭔가 부당하다고 느끼고
그래서 자연스레 멀어졌어요
상황. 아들에게 너그러움이 있으나, 딸은 절대 서운함과 분노로 대발. 바뀔 상황이 아님을 알아서 손절했어요. 처절한 엄마와의 싸움에서 잘 지내던 남동생과도 멀어지고..
자연스럽게 되진 않죠. 다른 형제까지 저를 맹비난 하더군요. 대체 무슨 말을 들었길래. 제가 빚을 진 것도 아니고,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동생이란 넘은 제 남편에게까지 장문의 문자를 보내 저를 대역죄인 만들더군요. 애시당초 이런 사람들이었으니 절연하고 싶었죠. 대꾸할 가치도 없어 다 차단했습니다. 안 보니 평화롭습니다.
그런가봐요
제 친정엄마도 이건 정말 누가봐도 계모도 이렇게는 안하겠다고들 했을 정도로 저에게 가혹했는데....
지금 남동생과 올케를 붙잡고 저를 비난하는거 같아요
제가 뭘 어떻게 할수 없는 부분인거 같아요
저도 남동생과 잘 지냈었는데 그 애도 결국은 그냥 엄마가 중간에 있어서 유지됐던 그냥 그저그런 관계였더라구요 처음엔 엄마보다 동생도 끊는게 더 아팠는데 그냥 둘다 똑같은
인간들 같아요
서로 도움주고 도움 받는 관계고 저는 걸리적거리고 신경쓰이는 그럼 사람이구요
이제 6개월 됐는데 언제쯤 완전히 홀가분해질지 모르겠어요
엄마의 은혜를 모르는것 아니죠, 그 은혜 이상으로, 제 능력이상으로 갚으라고 갈굼 당하는데,, 갈굼속에 오고간 말씀은 사람으로써 할말이 아니었고 욕설과 죽으라는 말도 하구..그간 받은 학비,세뱃돈, 먹고 재워준 돈을 내노라고 벌건 눈을 해서 악을 지르는데..
제가 선택한 인연이 아니라서 손절해도 되는구나 싶었죠
그쪽으로 꽂혀서 저를 아주 배은망덕한 X으로 만들어놨어요
뭘해도 사람 마음 안 믿고 저를 모함하고 걸리저거리는 존재였고
밥 먹여서 키워준 공 모르는게 아닌데
저도 뭐 화풀이로 뺨은 뭐 엄마 기분대로 후려쳤었어요 욕설도 기본이고
아들은 물고빨고 이뻐 죽으면서 키우고...
아들 집사주고 차 사주고 사업 자금 대주고 저는 위로금 조금씩 주면서도
바래는건 또 왜 그리도 많은지... 쓰다보니 또 화가 올라가네요 ㅠ
저만큼 억울한 분 또 있을까 싶네요
드라마 같은 사연 다 생략하고..
돈관련된 일이 생기자 저더러 출가외인이래요ㅋㅋ
조선시대에나 들었지 돈앞에서 엄마가 그리 말할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심지어 그 엄마란 사람은 엄청난 부자예요
아버지 갑자기 돌아가시고 엄마의 비밀을 다 알아버려서 도저히 연을 이어갈 수 없었어요 연 끊은지 몇년됐는데 시간이 지나도 생각하면 화가나요..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자식한테 저러나 싶고
하지만 평상시는 행복해요. 제 자존감 도둑 온갖 막말의 주인공이 제 인생에서 떨어져나가줘서 다행스럽고요.
여기도 아들에 미친엄마예요.
평생 재산만 긁어쓰고 하는 족족 망하는 아들 둔 주제에
멀쩡히 잘 사는 딸은 후려치기하면서 짓밟고 살았어요
원글님도 시간 더 지나면 차라리 다행이다 싶을거예요
맘이 식어서 연락 줄였어요
몰래 아들 퍼주느라 난리
내가 준 돈도 저리 가겠구나 싶고..
눈치 보는게 느껴지는데 아끼는 아들이랑 잘 살라고 해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이에요
저는 증인 구해놨으니 저보고 각서 써서 같이 가자고도 했는걸요..
그걸 얘기하려고 자기 살아온 인생 하소연...
아빠가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엄마 몰래 용돈 한번도 안줘서 서운해했다는
(부모님한테 돈 정말 많이 썼어요...병원비에 병원 모시고 다니고....)
다 필요없더라구요 제게 죄책감 심어주려는 밑밥 깔고 각서 얘기하고 증인에 법무사가자는 얘기를 얼마나 울면서 얘기하던지...
기가차더라구요
연 끊기로 한날 남편한테 전화해서 내가 ㅇㅇ이가 알면 깜짝 놀랠일이 있어
하지만 말 안할거야 내가 무덤까지 가져갈거야 이거로 궁금해서 연락할거라 생각한건지
제 남편한테 계속 전화로 얘기하고 문자 보내고
제 남편한테 전화해서 제 욕을 하고 없는 말 지어내서 하고...
이게 참 부모가 할 짓인가 싶었어요...
도대체 내가 뭘 잘못한건지 연 끊자고 해서 응 한것뿐인데
저한테 왜 분노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어릴때처럼 무릎꿇고 손 싹싹 빌고 대역죄인처럼 굴어야 되나봅니다 50 다 된 딸이...
저는 증인 구해놨으니 저보고 각서 써서 같이 가자고도 했는걸요..
그걸 얘기하려고 자기 살아온 인생 하소연...
아빠가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엄마 몰래 용돈 한번도 안줘서 서운해했다는
(부모님한테 돈 정말 많이 썼어요...차 사드리고 병원비에 병원 모시고 다니고....)
다 필요없더라구요 제게 죄책감 심어주려는 밑밥 깔고 각서 얘기하고 증인에 법무사가자는 얘기를 얼마나 울면서 얘기하던지...
기가차더라구요
연 끊기로 한날 남편한테 전화해서 내가 ㅇㅇ이가 알면 깜짝 놀랠일이 있어
하지만 말 안할거야 내가 무덤까지 가져갈거야 이거로 궁금해서 연락할거라 생각한건지
제 남편한테 계속 전화로 얘기하고 문자 보내고
제 남편한테 전화해서 제 욕을 하고 없는 말 지어내서 하고...
이게 참 부모가 할 짓인가 싶었어요...
도대체 내가 뭘 잘못한건지 연 끊자고 해서 응 한것뿐인데
저한테 왜 분노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어릴때처럼 무릎꿇고 손 싹싹 빌고 대역죄인처럼 굴어야 되나봅니다 50 다 된 딸이...
저도 연끊었어요..
속이 다 후련합니다..
아주 어릴때 5살즈음에 빨가벗겨서 혁대로 매질당한거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고
부부가 치고박고 싸움질 한 후 이혼하니 그 화풀이를 다 나한테 퍼부움. 온갖 매질에 악담세리머니. 아주 개 썅년이었음. 다시는 안보고 삶.
저는 그런 짓 할까봐 남편폰에 친정모와 그집 아들 폰번호 둘다 수신거부 해놨어요.
저는 오래전부터 당한게 많아서 냉정할 수 있는데
모질지 못한 남편이 넘어갈까봐요..
제가 연 끊으니 길길이 날뛰면서 아주 어릴 때 잘못한 일까지 들춰내더라고요. 그냥 끝까지 비난할거리만 찾아서 물어뜯는 모습에.. 너무 추악한 밑바닥을 봐서 일년정도 정신과 다녔어요. 치유 되려면 시간이 필요해요. 저는 일년지나니 일상을 찾았어요. 다시는 돌아가지 마세요.
저도 7살때 엄마가 머리끄댕이 잡고 흔드는데 코피가 철철 나는데
그래도 머리끄댕이를 잡고 마구 흔들었고...
고등학생때 친구 앞에서 뺨 맞고...대학생때 친척들 거실에 있는데 방에 끌고가서 뺨 때리고
신혼때 남편 앞에서 뺨 맞고... 온몸이 피멍이 들게 옷걸이로 맞고...
정말 이런 그지같은 지랄 맞은 성격인데 아들은 손하나 안대고 키웠어요...
감정 쓰레기통...저주 하는 아빠 닮았다고 저를 그렇게 대했나봐요
원글님 윗 댓글 충격적이네요
뭐라 할 말이 ㅠㅠ
놀랍니다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웠을까요
위로 드립니다
이제라도 마음 편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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