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봐도 5만원만 내려면 밥값 안되니 참석하지말라는 듯 써있어서요.
축의금 얘기 나올때마다 진심 궁금해요.
5만원 내고 참석하면 욕먹는거에요?
https://v.daum.net/v/20250224153748135
“5만원 내고 밥 먹으면 무조건 욕 먹나요”…축의금 액수 끙끙 앓는 한국인들
기사를 봐도 5만원만 내려면 밥값 안되니 참석하지말라는 듯 써있어서요.
축의금 얘기 나올때마다 진심 궁금해요.
5만원 내고 참석하면 욕먹는거에요?
https://v.daum.net/v/20250224153748135
“5만원 내고 밥 먹으면 무조건 욕 먹나요”…축의금 액수 끙끙 앓는 한국인들
있는데 참석하고 밥 안 먹고 갈 거면 5만원.
최근 제 기준은 참석하면 십만원
안가면 오만원 입니다
않는데 10년전에도 5만원, 한 15년전에도? 5만원이었는듯
안가고 5만원이요. 안친한데 봉투해야하면 안가고 삼만원도 해요.
적죠. 물가도 10년 전보다 많이 올랐는데, 부조금은 10년 전에도 5만원이었잖아요. 우리집은 결혼식 할 일 없는 집인데 객관적으로 보면 그래요.
예식장 부페값이 비싼가봐요.
이번달만 두번 결혼식장에 갔는데 식대가 인당 9만원이래요.
10만원내도 1만원 남는..
그렇다고 돈만 내고 안가도 아예 계약당시 미리 하객을 예측해서 계산하는거라.. 안가도 돈 안드는게 아니라고하네요.
뭔 결혼식 비용이 이렇게 비싼지.
가족들끼리만 했으면. 절친들만 몇 부르던지.
눈치 보이긴 합니다 ㅠ.ㅠ
그래서 2명 부부가 가면 10만원도 또 적어서 20 하게 되고 그래요
밥값이 워낙 비싸야 말이죠.
그냥 좀 안불렀으면 하는 바람 이에요.
저는 딩크라서 결혼 시킬 애들도 없는데 말이죠.
5만원내고 맛없는 결혼식 밥 안먹을래요.
청첩장 남발하지 말고 정말 가까운 사람만
줬으면해요
없애야 해요
정말 친한사람만
안 가는데 축의금은 왜 내요?
결혼식 축의금이 밥값이라면, 안 가면 안 먹고 안 내야죠.
딸 결혼식 치뤘는데 일단 참석 해주면
고맙던데요
제 3자 입장일 때는 손해니 뭐니 계산하게 되는데
막상 내가 당사자가 되니
그런 계산을 안 하게 되더라구요
잔치 날에 식비 좀 오버되면 어떤가요
비쌰 부펴 잡아놓고 축의금 5만원 하는 사람 욕하기.
그래서 사람들이 결혼식엔 안 가고 5만원 축의금만 보내기.
그래서 결혼식장은 썰렁~ 하객이 너무 적음.
체면 생각하는 사람은 또 하객 알바 씀.
하객알바 쓰면서도 축의금 5만원 내는 사람 욕하기.
결혿부페는 최소 인원 정해야한다고 함. 혼주는 예를 들어 200인분 최소 인원 예약했는뎌, 축의금 부담스러워서 하객이 적어서 식ㅇ권ㅇ150장만 소모.
그래도 200인분 계산해야함
축의금 왜 내냐는 저 윗분은
지인없이 혼자 지내는 분인가봐요
결혼식 뷔페가 비싼 이유는
예식비용을 식사비에 녹여놔서 그런거죠
밥값도 비싼데 어쩌구 하는 사람은
자기 결혼식 비용을 축하해주러 온 사람한테 내라는 꼴..
축의금 왜 내냐는 저 윗분은
지인없이 혼자 지내는 분인가봐요
ㅡㅡㅡㅡㅡ
저 아들 결혼 시킨 사람입니다.
축의금 밥값 따지는 글 볼 때마다 이해가 안 됩니다.
그런 거 생각해보질 않았거든요
축하객 많으면 좋지 이 밥값이 얼마야 생각해본 적도 없고.
누가 왔었나 안 왔었나는 기억나도 축의금 얼마 했는지는 기억도 안 나요
몇 년사이 세상이 이토록 삭막하고 살벌해진 건가요?
2020년 이후에 장례식가서 3만원 낸적 있음
5만원 내고 밥안먹고 올려고 했는데
가다 어찌해다 현금 쓸일 있어서 5만원 가지고 간 것 깨고
3만원만 냈는데 밥먹고 가라해서 떡만조금 먹고옴.
그리고 몇만원 더 계좌로 보내드렸음.
거의 6년 안 만난 사람인데 내가 알던 그 사람이 돌아가셨다고
갈때 올때 거의 3시간씩 걸림 차타고 기다리는 시간포함.
저도 욕했을려나요?
돈이 아까운건 아니였는데 놀고 있는 주제에 많이 내는게 좋은견지 나쁜건지 몰라서 그랬음
아예 안가고 5만원 냈으면 다 나았을지도??
그냥 팩트만 말씀 드리자면
한달전 저희애 결혼했고요,
오만원 봉투는 한장도 없었고
오만원 계좌 이체는 한 건 있었습니다.
3만원은 물론 없고요.
그런데요 오만원 한개 이것만 생각나고
누가 오만원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요.
가족끼리만해요 진짜..결혼이 돈벌이도아니고
2020년 이후에 장례식가서 3만원 낸적 있음
5만원 내고 밥안먹고 올려고 했는데
가다 어찌해다 현금 쓸일 있어서 5만원 가지고 간 것 깨고
3만원만 냈는데 밥먹고 가라해서 떡만조금 먹고옴.
그리고 몇만원 더 계좌로 보내드렸음.
거의 6년 안 만난 사람인데 내가 알던 그 사람이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와서 갔었음.
갈때 올때 거의 3시간씩 걸림 .차타고 기다리는 시간포함.
저도 욕했을려나요?
돈이 아까운건 아니였는데 쉬고 있어서 놀고 있는 주제에 많이 내는게 좋은견지 나쁜건지 몰라서 그랬음
아예 안가고 5만원 냈으면 다 나았을지도??
요즘은 지방예식장(호텔×)도 식대가 5만원가까이 하던데요.
결혼식에서 축의금 받는 역할 했는데
10만원~30만원 이었다고 합니다
물가가 오르긴 했네 하고 말았어요
주말에 결혼식장 다녀왔는데 밥값이 8만원이더라고요
검색해봤어요
축의금은 20만원 했고요
가족 아닌 사이인데 내시간 내에너지 내주말반납하고 축의하고도 맛없는거 먹으면서 욕먹으면 되겠나요
결혼하는ㄴ 입장에선 와주면 고마워요
돈계산 할거면 돈 받을 사람으로 명단 뽑아서 돌려야지..
얼굴부주가 최고란 말이 있잖아요
와서 축하해주는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안오면 5만원, 와서 밥먹으면 10만원일지...모르겠지만 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안가면 5만원,가면 10만원+주말 반나절이상 + 주차비.교통비.현금출금수수료 = 20만원 이상 아닌가요
그래서 저는 안가요 ㅋ
신랑신부측에서
안가고 5만원 내는게 더 낫다면
당연히 안가고 5만 하고싶죠
예전엔 참석해주면 감사하고
직접가서 축하해주는게 의미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돈으로 밥값으로 손익계산? 따지니
편하게 안가고 5만이 훨씬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