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0대 후반인데요, 요새 보면 5,60대 분들도 유튜버나 인스타 많이 하고 공구 팔이피플 등등 수입도 꽤 많이 올리던데...
제가 살아온 이력이 좀 특이하고 나름 노멀한 인생은 아니어서 컨텐츠는 생각해 본 게 많은데요, 차마 얼굴 드러내고 못할 듯 해서 마음 접었습니다.(한다고 다 된다는 보장도 없단 거 압니다 ㅎㅎ)
뭐 남에게 피해주고 사기나 폭력, 불륜 등등 범죄 이력은 없지만... 젊을 때(2,30대 시절) 인싸력 폭발해서 온갖 동호회 휘젓고 다니고 ㅡ.ㅡ 남자관계도 복잡했어서(양다리 이런 거 아니고 걍 많이 만나고 다님) 얼굴 내놓고 하면 저 안다는 사람후기 나올까봐 두려워서 못하겠어요 ㅋㅋ
지금은 결혼해서 조용히 먼 외국 시골에서 칩거하며 지내는데 이게 최선인 듯 싶습니다. 내일 또 출근해 쳇바퀴 돌리는 생활할 생각에 인플루언서들의 삶을 동경?하며 망상에 젖어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