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엄날 “담 못 넘겠다” 지시 거부한 소대장···이후 작전서 배제

경향 조회수 : 3,516
작성일 : 2025-02-23 18:04:44

“위법 따질 여력 안 됐다” 사령관들과 달리
국회 투입된 일선 군인들은 상부 지시 거부
검찰, 수방사 특임대대장 중령 진술 확보
“소대장 A중사가 거부한 사실 보고 받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52643?sid=102

 

 

 

IP : 61.73.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향
    '25.2.23 6:05 PM (61.73.xxx.75)

    군 장성들이 저항하지 않고 하달한 윗선 지시를 일선 군인들은 ‘위법하다’고 판단해 따르지 않았다는 증언은 잇따르고 있다. 계엄 당시 국회에 출동한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은 앞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이 전 사령관 지시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다”라며 재고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 국회로 출동하려 한 후속 부대에는 “‘서강대교를 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 2. 반면
    '25.2.23 6:08 PM (61.73.xxx.75)

    반면 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받아 적극적으로 작전 명령을 내린 사령관들은 “윗선 지시가 위법한지 따질 여력이 안 됐다”고 주장했다. 군인은 ‘상명하복이 미덕’이라서 지시가 내려지면 따를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측 변호인은 지난달 23일 법원의 내란 혐의 공판준비기일에서 “위헌·위법인지를 판단할 시간적 여유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판단을 내릴 지식도 없었다”고 말했다.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도 지난 4일 공판준비기일에서 “짧은 순간에 비상계엄이 위법한지, 평생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내란 행위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런 똥별 저런 똥지휘관들이 이번참에 대거 싹 정리되어야 할텐데 ㅠ

  • 3. 아직도
    '25.2.23 6:17 PM (211.234.xxx.225)

    내란은 진행중이군요

  • 4. 응징 계속하자!!
    '25.2.23 6:31 PM (218.39.xxx.130)

    저런 똥별 저런 똥지휘관들이 이번참에 대거 싹 정리되어야 할텐데 ㅠ 22222

  • 5. 이렇게
    '25.2.23 7:38 PM (61.73.xxx.75) - 삭제된댓글

    각당의 대표들이 나와서 토크쇼로 진행하니 분위기도 좋고 내용도 알차네요

  • 6. 이렇게
    '25.2.23 7:39 PM (61.73.xxx.75)

    각당의 대표들이 나와서 딱딱한 토론보다 토크쇼로 진행하니 분위기도 좋고 내용도 알차네요

  • 7. 윈디팝
    '25.2.23 8:12 PM (49.1.xxx.189)

    수뇌부와 윗선은 1980년 광주처럼 하기를 바랐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410 지인이 부동산 소장인데요 10 여기 2025/02/24 5,388
1687409 명태균 쪽 “오세훈, 김영선에 SH 사장 자리 약속했다” 6 ........ 2025/02/24 1,581
1687408 정수기 고민만 일주일째.. 7 물마실래요... 2025/02/24 1,038
1687407 가스통 싣고 헌재 간 자영업자 ‘테러범’으로 좌표 찍혔다 2 가짜뉴스 2025/02/24 1,351
1687406 김경수 "이낙연 포함 야권 모두 힘모아야" 탄.. 27 ... 2025/02/24 2,219
1687405 김영선, 작년 총선 전 與에 “金여사 공천 개입 폭로하겠다” 2 ,, 2025/02/24 1,363
1687404 천주교) 성무일도 하는법 궁금해요 6 궁금 2025/02/24 650
1687403 관상은 과학이 아닌게 맞는 듯 해요.(인상 말고 관상) 2 고리 2025/02/24 1,690
1687402 한남뉴타운 완공되면 8 ㅡㅡ 2025/02/24 1,561
1687401 우리는 중국이 깔아놓은 판 위에서 내전을 치르고 있는가 44 시인 정재하.. 2025/02/24 2,197
1687400 청바지 수명이 얼마나 될가요? 3 ... 2025/02/24 1,073
1687399 종북은 안먹힌다. 이제는 중국이다! 14 .... 2025/02/24 1,190
1687398 2차전지 주주분들 계획이 어떻게 되세요 4 ㅇㅇ 2025/02/24 1,429
1687397 인플루언서 여의사는 6 .. 2025/02/24 3,502
1687396 결국 올케 이혼당했네요 44 ooo 2025/02/24 41,253
1687395 이득이 있어야 만나는 관계는 현명인가요? 얌체인가요? 2 여기 2025/02/24 765
1687394 중국인 지하철 무료라니… 85 ㅎㄹ 2025/02/24 6,677
1687393 30년전만해도 매장이 대세였는데..지금은 화장이 대세 2 ........ 2025/02/24 1,997
1687392 웃다가 (매불쇼) 내일은 이금희 왜케 귀여워요!! 1 저요저요 2025/02/24 1,440
1687391 강형욱 무혐의 났네요 14 내그알 2025/02/24 5,466
1687390 쏟아진 군 지휘관 결정적 증언...그들은 무슨 말했나 3 응원합니다 2025/02/24 1,485
1687389 장바구니 물가 세계 순위 7 ... 2025/02/24 1,719
1687388 가습기 어떤게 좋을까요? 추천 부탁드려봅니다. 1 가습기 2025/02/24 310
1687387 홍콩 중국 반환전 국적은? 2 영국인가요?.. 2025/02/24 475
1687386 삼천포에서 국내산 쥐치 살만한곳 있을까요? 8 .. 2025/02/24 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