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과외학생 가르치기 힘드네요

Dd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25-02-23 17:03:53

어머니가 쩔쩔매요 

자기 아이.까다롭다면서 

저한테 같이 맞춰주길 원한다 해야 하나 

일단 알겠다 하긴 했는데 

뭐 숙제도 주면 왜 주는지 일일이 설명 해야 되고 ㅋㅋ 

이렇게 해야 는다 그런 식으로 말해주면 그래요? 이러고 

말 안해주면 또 납득 안시켜준다 그러고 

좀 웃기단 생각이 드네요 

그냥 때려칠까요 

 

IP : 118.235.xxx.1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5.2.23 5:06 PM (118.235.xxx.197)

    솔직히 애는 중2 라 그럴 수.있다 쳐도
    애 엄마는 왜 저한테까지.쩔쩔매게 만드는지 .좀 웃기네요
    같이 쩔쩔매자는건지

  • 2. ㄹㄹㄹㄹㄹ
    '25.2.23 5:07 PM (221.147.xxx.20)

    숙제에 대해 매번 설명해야 한다니요?
    한번 배우면 천재라서 다 할 수 있는 아이가 아닌 다음에야 당연히 관련 문제 많이 풀어야 하잖아요 매번 설명하고 말고 할 게 있나요?

  • 3.
    '25.2.23 5:12 PM (211.234.xxx.186)

    공부 가르치는것도 이해시키려면 한참 걸리는데,

    숙제까지 왜 해야되는지 설명이라뇨....

    애들 가르쳐본적있지만..이건 아니네요.....
    엄마가 애를 망치네요...

  • 4. 종달새
    '25.2.23 5:12 PM (211.250.xxx.216)

    학생입장에 서서 대화로 시작하세요. 공부하겠다는 의욕이 생기게 만드는 것이 우선입니다.

  • 5.
    '25.2.23 5:31 PM (118.222.xxx.75)

    가르치기전부터 진빠지네요. 가르칠 맛 안나겠어요

  • 6. 음음
    '25.2.23 6:03 PM (222.109.xxx.26) - 삭제된댓글

    가끔 그런 학부모님들 있더라고요 예전에 가르쳤던 최하위권 남자 중학생
    소심하거나 여리여리한 애 아니고 덩치도 크고 살짝 날라리같은 학생이었는데
    다 큰 애를 뭐만 하면 칭찬해줘라 북돋아줘라 학교 끝나고 금방 학원오는거 힘들다고 그 잠깐 동안 애를 자꾸 재우고 안 깨워서 매번 지각에다 다른 애들은 대부분 아무렇지 않게 하는거 엄마는 안쓰러워서 절절매고.
    같이 두 달쯤 공부하고 본 시험에서 30-40점 이상 상승했는데 시험 때 보강오라고 했다고 취미 활동(교회활동)에 방해된다고 힘들다고 쉰다고 하길래 그래라 하고 말았는데
    고등 입학 전에 다시 연락오더라고요.
    성적은 뭐 다시 떨어졌겠죠 중요한 시기 공부 안하고 시간만 보내다 고등 입학하려니 발등에 불 떨어진 것 같은데 안 받았어요.
    부모가 지나치게 절절매면 애는 말 안듣고 엄마는 협조 안되고 그냥 안 받는게 스트레스 안 받고 속편하네요.

  • 7. 음음
    '25.2.23 6:03 PM (222.109.xxx.26)

    가끔 그런 학부모님들 있더라고요 예전에 가르쳤던 최하위권 남자 중학생
    소심하거나 여리여리한 애 아니고 덩치도 크고 살짝 날라리같은 학생이었는데
    다 큰 애를 뭐만 하면 칭찬해줘라 북돋아줘라 학교 끝나고 금방 학원오는거 힘들다고 그 잠깐 동안 애를 자꾸 재우고 안 깨워서 매번 지각에다 다른 애들은 대부분 아무렇지 않게 하는거 엄마는 안쓰러워서 절절매고.
    같이 두 달쯤 공부하고 본 시험에서 30-40점 이상 상승했는데 시험 때 보강오라고 했다고 취미 활동에 방해된다고 힘들다고 쉰다고 하길래 그래라 하고 말았는데
    고등 입학 전에 다시 연락오더라고요.
    성적은 뭐 다시 떨어졌겠죠 중요한 시기 공부 안하고 시간만 보내다 고등 입학하려니 발등에 불 떨어진 것 같은데 안 받았어요.
    부모가 지나치게 절절매면 애는 말 안듣고 엄마는 협조 안되고 그냥 안 받는게 스트레스 안 받고 속편하네요.

  • 8. 같은
    '25.2.23 7:20 PM (223.39.xxx.167)

    저도 과외일해요
    저라면 이런 아이는 그냥 수업 안합니다
    경험상 선생님 앞으로 더 답답해질 일들이 많아집니다
    그냥 하지마세요

  • 9. ,,,
    '25.2.24 12:02 PM (118.235.xxx.35)

    애가 버르장머리가 없네요 부모가 오냐오냐 키웠겠죠 나중에 회사 가서도 다른 사람들이 자기 애한테 맞춰주는 줄 아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582 고3 수능 수학 점수 올리기 알려주세요 24 ㅇㅇ 2025/02/24 2,042
1687581 컵쌀국수 추천 좀 해 주세오ㅡ 3 @@ 2025/02/24 799
1687580 윤상현 “민주당, 이재명 손절하고 ‘김대중 정신’ 이어야” 24 ... 2025/02/24 3,395
1687579 명시니가 청탁한 검사요 10 2025/02/24 2,618
1687578 5세훈 사용하는 언어도 저급하다면서요 ㅎㅎㅎ 6 오늘들은내용.. 2025/02/24 2,386
1687577 특종. 명태균-김건희 통화 녹취 4 겸공뉴스특보.. 2025/02/24 2,733
1687576 50대 손톱 밑 각질 손질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손각질 2025/02/24 1,427
1687575 주말주택과 시댁... 24 햇살 2025/02/24 6,263
1687574 뉴스보고 펑펑울었네요 14 .... 2025/02/24 26,593
1687573 시골에 오가면서 소비가 줄었어요. 2 시골에 2025/02/24 3,515
1687572 국회의원 떨어지면 손실이 큰가요? 4 2025/02/24 1,744
1687571 모범납세자 표창장에 개인정보동의 2 강동구청 2025/02/24 633
1687570 뉴스에 똘똘한 1채 열풍으로 외지인이 몰려 9 ... 2025/02/24 2,388
1687569 청년 월세 지원을 신청 하려고 하다가ᆢ 3 서울시민 2025/02/24 2,282
1687568 황동주 이영자 진짜 좋아하나봐요 31 ... 2025/02/24 16,502
1687567 듀오링고 오류로 난감 3 이런 2025/02/24 1,600
1687566 티눈 사마귀 냉동치료도 안없어져요 19 2025/02/24 1,894
1687565 제로네이트 해보신 분 있나요? 동글이 2025/02/24 348
1687564 다시 요가인가? 요즘 2025/02/24 1,189
1687563 저만 웃긴가요? 반조리용 파스타 후기 6 ... 2025/02/24 3,641
1687562 제 눈이 이상해진건지 허준호가 넘 매력있고 섹시해보여요 36 ㅎㄴ 2025/02/24 5,579
1687561 아는 화가한테 직접 들은 얘기 46 2025/02/24 27,292
1687560 아직 사십 초반인데 갱년기 영양제 호객 기분 나쁘네요 2 마트에서 2025/02/24 1,188
1687559 남자들이 좋아하는? 끌리는?여자는 5 @@ 2025/02/24 4,032
1687558 회사의 부당함을 노동부에 고발한 후 가해지는 핍박. 4 ㄴㅇㅁ 2025/02/24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