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처받았는데 예민한가요?

그냥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25-02-23 16:13:30

어느집 a한테 지인 b와 둘이 갔어요. 

 

a와 저희집은 같은 단지,

b는 10분거리에서 온 거라 저랑 만나서 갔고요. 

 

나중에 a가 직접 만든 거(돌떡같은 )있는데,

b가 더 멀리서 왔으니 b만 싸준다며 

5덩이 넘게 싸주는데, 

순간 속으로 저는 이게 뭐지 하던 차에,

5덩이 싸고 남아선지 몰라도 그제서야 저도 줄까? 하며

3덩이 싸주는 데

 

저라면 적지도 않은데 처음부터 평등하게 싸줬을건데,

 

저는 a와 더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상처받았어요ㅠㅠ

제가 예민한가요? 

IP : 221.168.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접 만든
    '25.2.23 4:14 PM (219.255.xxx.120)

    덩이가 뭐였는데요?

  • 2.
    '25.2.23 4:15 PM (180.70.xxx.42)

    기분좋을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상처까지야...

  • 3.
    '25.2.23 4:18 PM (211.241.xxx.222)

  • 4. 아ᆢ
    '25.2.23 4:20 PM (223.39.xxx.136)

    멀리서 왔으니~~ 라고 했으니 그다지ᆢ
    손님이라고 그런 표현을

    원글님은 가까이살고 친하다니ᆢ이행할거라 생각한듯

    근데 3덩이 ~~ 받아왔나요?
    아니ᆢ하고 안받았나요?
    그게 더 중요할듯

    a수제~~ 그덩이가 뭔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 5. 섭섭
    '25.2.23 4:28 PM (14.32.xxx.117)

    사람 앞에 앉혀두고 한 명만 챙겨주는 건 섭섭할만 해요... 근데 평소에도 저 지인분께 좀 섭섭한 일이 있었을까요

  • 6. ..
    '25.2.23 4:43 PM (104.28.xxx.113) - 삭제된댓글

    내색은 못해도 당연히 기분 나쁘죠.
    정 한명만 주고 싶으면 모르게 주던지 배려없는 행동 같아요.

  • 7. ㅇㅂㅇ
    '25.2.23 4:47 PM (182.215.xxx.32)

    10분 거리가 그렇게 먼 것도 아닌데 그럴 필요까지 없죠 그냥 그럴 때는 야 10분 거리밖에 안 되는데 뭐가 그렇게 멀리야 나도 그 떡 먹고 싶어 나도 싸 줘라고 말하세요

  • 8. 현장에 있던
    '25.2.23 5:00 PM (116.43.xxx.34)

    원글님이 기분 나쁘다면 나쁜거죠.
    굳이 좋은 쪽으로 해석하자면
    원글님은 물리적 거리가 더 가까워
    더 쉽게 만날 수 있으니 나누어 줄 기회가
    또 있으리라는 것처럼 보여요.

  • 9. 그냥
    '25.2.23 5:06 PM (221.168.xxx.68)

    셋이 만나면 자주 마음 속으로 저는 열외같단 생각이 ㅠㅠ
    종종 있어서요.
    그리고 저만 친하다고 생각한거 같아요ㅜ

  • 10. ..
    '25.2.23 9:41 PM (220.71.xxx.57) - 삭제된댓글

    아뇨 안 예민하세요
    댓글보니 더 서운할것 같아요 ㅠㅠ

    저도 셋이서 아는언니 개업식당에 제가 가자해서 갔는데.. 저만 다례품을 못받았어요. 답례품은 고급술이였는데 제가 술못먹는다고 ㅠㅠ;;
    저도 그때 많이 서운했었네요 ㅋ

  • 11. 웃긴다.
    '25.2.24 1:34 AM (221.140.xxx.8) - 삭제된댓글

    서운할만 하죠!!!!!
    멀리서 오는거면 한 1시간 거리면 모를까..것도 아니고 10분 거리서 오는데 뭘 더 챙겨주고 말고 한담...
    그 여자가 비한테 더 맘이 있나봅니다.
    셋이 만나면 열외같단 생각도 든다면서요.....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091 아니 천보 이주식 와... 4 2찬전집 2025/02/24 1,686
1689090 카카오페이 골드바 이벤트 맹랑 2025/02/24 416
1689089 아내가 휘두른 양주병 맞아 숨져…1타 강사의 비극 26 ㅇㅇ 2025/02/24 26,005
1689088 무한정 먹을수있는 음식이 뭐에요? 8 ㄱㄴ 2025/02/24 1,502
1689087 다이어트는 꾸준함과 부지런함이네요 11 ........ 2025/02/24 1,979
1689086 사과가 오래되었는데 3 사과 2025/02/24 1,005
1689085 손씻고 핸드타올 몇 장씩 쓰세요? 28 월요일 2025/02/24 1,788
1689084 주말내내 같은 집에서 따로 1 2025/02/24 1,716
1689083 참기름이 싹다 사라졌네요.. 68 ... 2025/02/24 24,876
1689082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도대체 왜 친일재산 환수를 못.. 1 같이봅시다 .. 2025/02/24 437
1689081 (펌)김소연 변호사 - 준석이 가족사진(엄마, 아빠, 큰아빠, .. 11 2025/02/24 3,744
1689080 대학교에 자기학교 학생이 주차할때 주차료 6 주차 2025/02/24 1,572
1689079 20대 자녀 보험 이렇게 구성하시면 됩니다 36 현직설계사 2025/02/24 2,625
1689078 이 와중에 인천은 왜이리 많이 떨어지나요 18 심하네 2025/02/24 4,830
1689077 본문 지워요. 6 ... 2025/02/24 1,080
1689076 소고기고추장볶음 냉장고에서 얼마나 둬도 될까요? 2 ... 2025/02/24 494
1689075 윤석열 검찰공소장에서 빠진 특이한 두 단어 ㅋㅋㅋㅋ 5 ?? 2025/02/24 2,178
1689074 부산대 온 내란 극우들 규탄 기자회견 2 내란수괴파면.. 2025/02/24 658
1689073 시력이 한쪽만 너무 나빠진거 같은데 4 시력 2025/02/24 962
1689072 콘돔 비아그라 발견 했는데 바람 아니래요 ㅜㅜ 27 0000 2025/02/24 5,443
1689071 콜라비 식욕 억제 효과 있나요? 2 dd 2025/02/24 734
1689070 순복음 간행물에 실린 이승만 이야기 2 ... 2025/02/24 428
1689069 대만에 내일 가는데요 9 여행기대~ 2025/02/24 1,609
1689068 원룸 곰팡이 피는 벽 15 ........ 2025/02/24 1,193
1689067 면, 레이온 반씩 섞인 면티. 괜찮을까요? 6 면티 2025/02/24 628